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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6.01 후쿠오카 여행 3일차 2
기타2016. 6. 1. 16:09

2일째 밤에 술 마시고 이야기 하다 보니 새벽 3시..


그때까지 비가 왔으므로 그냥 다들 푹 자자고 이야기 후 취침..


근데 어쩌지..7시에 일어났네..ㅋㅋㅋㅋ


다들 자길래 그냥 오늘은 뭐할까 하며 누워서 생각하다 보니 배가 고파짐..


그래서 몰래 씻고 숙소 옆에 있던 마쯔야에 가서 오랜만에 비빔동이나 한그릇 때리고 와야지 했는데


성용이형이 어디가냐고 하면서 작전 실패..ㅋㅋㅋㅋㅋ


멍야형님은 더 주무신다고 해서 준호랑 성용이형과 같이 마쯔야로..





아침만 먹고 바로 숙소로..


짐 정리 하고 어제 산 선물할 피규어들을 정리..


맥도날드 x 나노블럭 한정판을 구해다 드린다고 했는데 이미 내꺼 외엔 구할수가 없으므로 저거라도..ㅋㅋㅋ





하카타 역을 지나 장어덮밥 집에 가기로 했음..


하카다 역~!





을 지나 가면 안되는데 나카스 쪽으로 갔어야 했는데..


구글 지도..크..별을 너무 넣어 가면 안될 듯..ㅋㅋㅋ


아무튼 잘못해서 오늘 오후에 와야 할 숙소로 왔음..ㅋㅋㅋ


그래서 그 근방에 있는 라면집으로..


가까워서 다행이었음..아니었다면 외쿸에서 맞을 뻔 함..ㄷㄷㄷㄷㄷㄷ


아무튼 가다 보니 신호 너머로 사람들이 줄 서있는 것을 봄..


하카타 잇소우..





줄을 서면 그 중 하나만 남겨두고 표를 사오고 하는 식이다..


근데 다들 남고 나 혼자 가서 사오라고..


그래서 준호는 챠슈 추가 한다는 말을 얼핏 들은거 같아서 받고 아지타마까지 추가..ㅋㅋㅋ


원래 그냥 보통은 650엔 이었던거 같지만..ㅋㅋㅋㅋ







우리 자리가 카운터였는데 주방이 보이는 데라서 사진들을 많이 찍을수 있었음..


외국인이 우리 말고는 딱 한팀 있었던걸 보니 일본 애들 입맛에 맞는 가게였던거 같음..


그리고 물론 나는 원래 돈코츠 라면 별로 안 좋아하지만 유명하니까 먹어봤는데


역시 돈코츠는 돈코츠인가봄..ㅎㅎ


암튼 라면도 먹었고 중간에 뭐 했는지 기억이 안남..


뭐했지..


또 먹으러 간거 같음..


하카타역에 오오야마라는 모츠나베 집으로..


말 사시미 모듬..


타타키 말고 나머지 두개가 괜찮았던거 같음..





옆 테이블의 여자구경을 하면서 모츠나베도..





짬뽕면까지 먹고 돈키호테 갔다가 집으로..


가는데 배가 꺼졌는데 도시락을 먹는다고 해서


편의점을 갔는데 다들 도시락이 없는데 다른걸 고르길래


난 옆에 편의점 다가 간다고 갔는데 거기도 없음..


그래서 길을 옮기는 도중 발견한 쿠시카츠집..


낼름 먹고 가야지 하고 진짜 폭풍 흡입후 돌아감..


이게 다 하루 9끼를 못 채우게 한 비 때문임..





아무튼 빠른 귀가중 맥주는 먹어야지 싶어서 맥주 사들고 가는데 성용이형한테 어디냐고 문자가..


미안해서 낼름 들어갔음......


맥주나 하자고 해서 맥주를 탁!! 꺼냈음..





난 삿포로만 마시니까 삿포로..ㅎㅎ


저 사진 찍고 옆에서 보니까 다들 열중..ㅋㅋㅋㅋㅋ





엑스트라 브류~


무슨 맛인지 기억이 안나네..아 저걸로 두개 마실껄..ㅋㅋㅋ





3일차도 비가 안 왔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아쉬웠음..


그래도 재미있었으니 됐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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