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_Flowの日常生活

전날 먹벙에서 과음을 하게 된 나머지 핸드폰 배터리가 방전된지도 모르고 잘 자고 있었음..

그러다 급 눈을 뜨게 되어서 몇시지 하고 봤더니 9시..

일단 충전해서 전화기 켜야지 하고 켜놓고 보니 짱이형한테 문자가..

어 난 가신 줄 알았는데..아무튼 문자를 보냈더니 9시 반 출발 한다고..ㄷㄷㄷㄷ

아 술이 덜 깬거 같은데..세수하고 이 닦고 나왔더니 많은 분들이..ㄷㄷㄷㄷ

인사하고 출발..

추웠는데 7부 입는게 아니었는데..

벗고개를 오르는데 꾸역꾸역..ㅠㅜ

서후고개를 오르는데 꾸역꾸역..

후미는 내가 담당..

그렇게 명달리까지도 후미를 담당하며..

첫 보급지에서 겨우 첫 사진을..

김장하시는데 수육도 안 만드시고..

너무 먹고 싶었는데..

잘 쉬고 다락재로!!

수 많은 동그리들을 지나치다 다락재에서는 찍어야 겠다 싶어서 낼름..

짱이형 얼굴이 하얗게 나왔네요..ㅋㅋ

프리스틴밸리 앞에서 좌회전으로 설악 쪽으로 가는 줄 알았는데 우회전을..

처음 가는 길이었음..

다 내려가 출구 나가니까 어딘지 알겠더라는..ㅋㅋ

그리고 동네 슈퍼에서 콜라와 밀키스, 초코파이로 보급..

살꺼 같았음..

조금 쉬다가 마지막 남은 유명산으로..

항상 중미 -> 유명산 쪽으로만 넘어가서

설악쪽이나 양평쪽에서는 한번도 안 넘어가 봤다는 늅늅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아무튼 힘들게 꾸역꾸역..ㄷㄷㄷ

꾸역꾸역 정상 가까이 가는데 벙에는 처음 나오신 분이 1회전 더 하시려고 내려가시더라는..ㄷㄷㄷㄷ

그리고 얼마 안 있어서 형규님도 내려오시고..ㄷㄷㄷ

굇수님들..ㄷㄷ

유명산 정상 도착해서 키보더님이 안 버리고 가져온 콜라를 마시니 그제서야 술이 깨는 상황이..

처음 나오신 여굇수님 두분도 빨리 올라오시고..ㄷㄷ

다운힐은 살이쪄서 빨라졌으므로 막 내려감..ㅋㅋㅋ

아신역까지 얼마 안 걸린거 같음..

아신 근처엔 먹을게 없어서 일단 양수로..

도착해서 차 타고 가신다기에 낼름 씻고 축구 할 준비물 다 챙겨서 차에 탑승..ㅎㅎ

덕분에 편하게 서울까지..ㅎㅎ

다들 식사를 안 하신 관계로 응암오거리 근처의 중국집으로..

자는데 사진 찍으니까 귀찮으니까 빨리 가라 하는 눈빛을 보냈음..ㅋㅋㅋ

게살 볶음밥!!! 아 또 먹고 싶네요..

그리고 부추 만두와 사진엔 없는 소룡포도 같이..

맛있게 잘 먹었네요..

먹고 나서 축구시간 늦어서 바로 가는 바람에 인사도 제대로 못 드렸어요..ㅋㅋㅋ

축구 끝나고는 치맥도 하고..

어젠 먹으러 간 곳이 다 고양이를 키우더라구요..ㅋㅋ

이거 다 쓰고 나니까 그냥 먹벙 후기 같은데..

배고픔이 마구 몰려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