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_Flowの日常生活

초급 레벨의 끝판왕이라는 속초..

또 다녀왔습니다..헐..3,4,5월 한달에 한번씩 갔네요..ㄷㄷㄷ

가르마 이모님의 벙 7시 반까지 용문역이라고 하여

전날까지 용문엔 타고가야 하나, 조금 더 자다가 전철 타고 가야 하나 고민했는데

결국 고민만 하다가 5시 기상 그때부터 짐 챙기기 시작..헤헤 6시 반에 집을 나왔습니다..

약 32킬로 정도 걸리는거 같은데 타고가면 한시간 안에 못가겠지 싶어서 전철을 타려고 했으나

나도 모르게 양수역을 지나쳐 냅다 용문으로..

아 뭐 8시 출발이니까 그 전까진 가겠지 싶어서 갔는데 미친듯..ㄷㄷㄷ

가다보니 순풍인듯

정확히 7시 반 도착..헐..

근데 물개 형님밖에 안 계심..

바나나를 주셨음..사진을 찍음..초점도 못 맞춤..

다른 분들 어디있나 했더니 역 앞 편의점에서 끼니 때우고 계셨음..

나도 얼른 보급하는데 시간이 다 되서 출발 하려 하심..ㄷㄷㄷㄷ

가르마 이모님의 일정 브리핑이 시작됨과 동시에 허겁지겁 다 먹어 치우고 합류..

출발..

초반에는 이렇게 두 팩으로 출발..

몹쓸 셀카..

하루종일 고생하신 물개형님..ㄷㄷ감사합니다..

가다보니 신당고개..

음?? 이거 등급만 b고 초급벙 아니었나..평속이 이상해..ㄷㄷㄷㄷ

헐?? 벌써 며느리재?? 어 이상해..평속이 이상해......

잠깐 쉬고 다시 출발

며느리 터널 우회 며느리고개 올라가는 중..

지금 생각해 보니 형님들이 형수님들 한번도 안 밀어 주심..ㄷㄷㄷㄷ

근데 안 밀어 주셔도 다 올라가심..ㄷㄷㄷㄷㄷ

몹쓸 셀카(2)..

서른 세살 막내들이 후미..ㅋㅋㅋㅋㅋㅋ

단체사진도 찍고..

다운힐 해서 조금만 가면 나오는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

바나나와 얼음물도 챙기고..

또 다시 출발..

아주 잘 닦인 아스팔트..기분 좋음..

홍천 진입~!

어딘가에서 잠깐 쉬는데 추노하신 추우사악님 도착..ㄷㄷㄷㄷ

인제 진입

인제 - 신남 표지판은 질려서 안찍음..

조금 더 가서 점심식사!!

도싸의 어마어마한 인원수..ㄷㄷㄷ

식사 후 콜라와 약들로 보충..

출발 하니 신남..

그리고 아마 조금 더 있으면 만나겠지 싶어서 언제든 찍을수 있게 대기 탔더니

건너편에서 들려오는 으아으아하흐하핳아ㅡ하ㅣㅇ하ㅣ어히ㅏ~ 소리..

끝까지 으으ㅏ흥히허ㅏ어히아로 일관 후 헤어짐..ㅋㅋㅋㅋㅋㅋ

반가웠습니다..ㅋㅋㅋ

그렇지만 곧바로 인제 터널 우회 구간..

아 힘들다..ㄷㄷ

짱이형만 인제 짤림..

다시 가셔야 할 듯..ㅋㅋㅋ

비를 맞으며 미시령과 한계령 갈림길까지..

미시령 옛길? 아무튼 차 없는데로 우회해서 가는 길이라고..

경치도 좋고 공기도 좋고..

사일러 과제 미션 수행중..

아 근데 왜 또 내준거야..ㅋㅋㅋㅋ

경치 좋은데서 사진 찍기로..

근데 사진들이 왜 다 합성같지..

죄송합니다 타이밍을 못 맞춰서 다들 춤추시고 계신걸로 보이네요..ㄷㄷㄷㄷ

아 바이올렛 형님 브레이크 댄스 시전중..ㄷㄷ

사진 잘 찍고 미시령으로~

드디어 보이는 풍력 발전기?? 뭐라 하지..맞나..

진부령이라..음..진부령..

이제 곧 미시령이..

오르기 전에 마지막으로 보급도 끝냄..

그 와중에 젊은 친구들 철티비와 scr로 미시령 도전..

하였으나 조금 올라가다 보니 끌바 하고 있었음..ㅎㅎ

급 워프..

3킬로 남았음..

사일러 과제 수행중 (2)..

아..저기가 끝이겠지..

레나님 굇수님..ㄷㄷㄷ

미시령 정상!!

미시령을 와보다니 이제 초보 티는 벗었겠지~헤헤

미시령!!

전 여러분을 찍은게 아닙니다..

어서오십시오 인제군을 찍은겁니다..촛점이..........

정상 정복 후에 사진 찍느라 좀 있었더니 너무 추웠네요..

이제 집에 가야 하므로 다운힐!!

다운힐 하는 중에 너무 이뻐서 아주 재빠르게 찰칵!!!

다 내려와서 기다리는데 안 오시길래 뻘 사진..

근데 이 사진 보니까 급 생각난건데 설악 그란폰도 끝나고 신발 빨았는데 비 다 맞았네......

다들 내려오셔서 출발..

신호 걸려서 대기 타는데 너무 이뻐서..

아 이런거 보면서 천천히 내려올껄 하는 아쉬움이..

아무튼 봉포 머구리 물회를 먹기 위해 시내로 가는 도중에

레나님께서는 집에 가셔야 한다고 버스터미널로..

이 와중에 재호는 길 못 건너서 반대편에..ㅋㅋㅋㅋㅋㅋ

봉포 머구리 집 도착!!

봉포 머구리 물회!!

배고파서 허겁지겁!!

맛있게 먹고 모든 일정 종료

번짱이신 가르마 이모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여러모로 너무 많이 챙겨주신 말만물개 형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같이 가신 모든 분들과 사고 없이 무사히 완주하게 되어 매우 기쁘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로그도 한번..

근데 샤방벙이라더니 평속이 어떻게 이렇게 나오나요..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