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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6.06 6/6/15 u-turn 사나사 계곡 후기
자전거2015. 6. 6. 21:27

양평에서 대문 분식 떡볶이를 먹자는 이야기가 나와서 급 진행..


그리고 갔다가 사나사 계곡을 가자고 하여 시작된 벙..ㅋㅋㅋ


영준이랑 선주는 아침 9시 전에 가게로 도착..


경환이랑 수정이는 차타고 바로 대문 분식으로 10시 반 도착할꺼라고 하여 우리도 9시 반에 출발..


동풍이라 역풍이었지만 생각보다 속도가 꽤 나옴..ㄷㄷㄷ











양평 도착했는데 경환이랑 수정이가 기다리고 있었음..ㅋㅋㅋ


분식집으로 오라고 하고 분식집 앞으로..


이거슨 도촬입니까??ㅋㅋㅋ





양평 떡볶이 맛집인 대문분식!!


밀떡입니다..


떡볶이 3인분, 쫄면 2인분, 김밥 2줄 시켰는데


떡볶이를 1인분씩 3접시로 주셨음..


그게 훨 나은 듯..ㅎㅎ







다 먹고 나서 다들 저녁 약속이 있는데 계곡을 가냐 마냐 했는데 결국 가기로 함..ㅋㅋㅋㅋ


양평에서 유명산 방면으로 가다가 설매재 들어가는 입구 전에 있는 골목으로 쭉 올라가다 보면 사나사도 나오고 그 옆으로 계곡이..





음..얘네 아래서 올라오는 중인데 왜 다운힐 하는걸로 보이지..ㄷㄷㄷ





사나사 입구..





사나사 주차장인데 자전거 출입 금지..ㅋㅋㅋ





일단 차타고 오는 경환이랑 수정이가 안오길래 좋은 자리 있나 내려간다고 핑계대고 설매재 갔음..ㅋㅋㅋ 호준이는 얻어걸림..


그냥 같이 쉴껄..왜 갔는지..


오랜만에 보는 풍경들..





여기는 천문댄데 뭐지..





참 잘오셨습니다..저거는 매년 볼때마다 화가 남..ㅋㅋㅋ





아..헤어핀..





같은데 아님..ㅋㅋ





이런 난간이 보이는 곳까지 올라 왔다면


앞으로 6~8번은 더 꺾는다고 생각 하시면 됨..





여기가 마지막 헤어핀!!


이므로 무정차 무끌바로 가시길..


알고 가면 덜 힘듬..





저 4륜차 손님들 오늘 많았음..





둘다 마시려고 산 콜라 사이다..


호준이는 중간에 형 전 포기 하고 기다린다고 해서 생각도 안했는데 끝까지 올라옴..ㅋㅋㅋ


반띵 했음..





진짜로 올라오다니..ㄷㄷㄷ





형 사진 좀 찍어주세요..하고 벌러덩..


약은 이렇게 파는 거구나..





내려가기 전 기념 사진..





이거 보니까 사일러가 찍어준 사진이 생각났음..만세 사진..ㅋㅋㅋ


곰아랑 같이 가서 찍어주시죠..





귀척 죄송..





다시 계곡에 합류하러 사나사로..ㄷㄷㄷ


중간 지점 좋은 자리로..







하나도 안 무거운 척..


재빨리 내려 놓기..


좋아 자연스러웠어..





오자마자 라면부터 드세요..ㅋㅋㅋ









더우니까 발 담그고..ㅋㅋ







차 가져온 경환이가 출근해야 해서 같이 차 타고 온 수정이도 먼저 귀가..





자전거 팀도 슬슬 복귀 시간 때문에 선주를 아신역에서 태워 보낸 후에


호준이 영준이랑 폭풍 귀가..


그러나 수정이 가기 전에 빌린 바스타올을 어찌 할 수가 없어서 목도리처럼..ㄷㄷㄷ


더워 죽을 뻔..





가던 도중 샵 가서 드롭바 바꾼다고 잠깐 가게 들러서 드롭바 장착..





가는 도중에 앞에 왠 리컴이 비틀비틀 하면서 가길래 술 마셨나 했는데


알고 보니..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니 어떻게 이런걸 자작 했을까..ㄷㄷㄷㄷ


탑튜브를 아예 통째로 날려 버리고 거기에 나무 판대기 대서 만든듯 한데..


까딱 잘못하면..ㄷㄷㄷㄷㄷㄷㄷ





자꾸 비틀 대길래 위험할꺼 같아서 추월..


봉쥬르 근처에서 느려져서 사진이나..





샵 도착!!





바스타올에, 드롭바에, 호철이 아이스티 원액까지..ㅋㅋㅋ


타고 올때 머리를 못 들었음..드롭바에 찔려서..





오..바꾸는 도중에 스템이 안이뻐!!


하면서 로터 스템을 뽝!!!


아 득템한 기분..ㅋㅋㅋ





바테입까지 감고 끝난 줄 알았는데 비비에서 소리나서 전체 분해 후에 정비까지..ㄷㄷㄷㄷ


결국 그래서 늦게 끝나고 호철이는 고생만 하고..


너무 고마웠음..


다음번엔 같이 사나사 계곡에서 고기 구워 먹으러..ㅋㅋㅋ

Posted by Co_Fl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