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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2.07 2018년 츄라시마 오키나와 센츄리런 첫째날 후기
  2. 2016.05.31 후쿠오카 여행 2일차
기타2018. 2. 7. 16:23

귀찮아서 안하던 포스팅을 또 하게 되었다..


귀찮아서 혼자 가려던 오키나와를 또 같이 가게 되었다..


아 귀찮아..


암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또 다시 가게 된 오키나와 센츄리런..


또 탐욕에 눈이 멀어 단체 신청을 하게 되었다..


그래도 이번에는 다들 너무 친하고 좋은 사람들과 가서 좋았던 기억이..


어쩌다보니 완주증을 잃어버려서 2020년까지 채워야 한다고 재섭이가?? 내가 왜!!!ㅋㅋㅋ


공항에 일찍 가야 하므로 전날 연신장에서 숙박을 하기로 함..


사실 술 마시려고 한거임!!


암튼 술 마시고 아침 일찍 근웅이와 출발!!


연신장 변기 고장나서 x 못쌀까봐 일찍 나온건 아님.......


연신장까지의 험악한 경로..





타이밍이 딱딱 맞아 떨어져서 한큐에 공항 철도 탑승!!


자전거 들고 타는게 작년 도쿄 이후 올해는 처음..





암튼 인천공항 도착후 제일 먼저 한 일은 와이파이 렌트!!


그리고 두꺼운 외투 맡기기..


왜인지 내 이름이 한선우씨로 되어있었다..


찾을 때 잘 찾았으니 됐음..





공항 내로 이동하려는데 준성이가 온다고 하여 대기..


사진 세례ㅋㅋㅋ





종훈이는 좀 걸릴꺼 같다는 이야기에


가차없이 수속에 들어감..


짐 다 부치고 종훈이 기다리는데 아직 걸린다고 하여


살찌는 맛이 나는 내가 좋아하는 더블 징거 뭐시깽이 이름은 잘 모름 암튼 모름ㅡㅡ


하루에 한끼씩 먹을 수 있을꺼 같다..





식사를 마치고 종훈이와 합류..


공항 난민수준..





비행기 타러~













옆에서 근웅이가 타임랩스를 찍는다고 하여 나도 내 핸드폰을 내줌..


그리곤 나는 게임을 했지..








조금 더 아래쪽을 찍었더라면 좋았을것을..


그래도 잘 찍혔다..


잘 찍혀야 했었다..


나의 강화 유리가 날라갔기 때문이다..


덕분에 지금은 케이스도 빼버리고 생폰으로 쓰고 있음..





암튼 오키오키오키나와 도착!!


작년이랑 같이 오리온 맥주!





수속을 마치고 렌트를 하여 숙소로 이동!!


짐을 풀고 배고프므로 빠른 저녁을 위해 사진을 생략!!


근처 스시로에서 초밥 먹기로 하고 ㄱㄱ











스시 다 먹고 집에서 2차로 양주 까고 다 먹고 잤음..


준성이랑 종훈이랑 셋만 살아 남았음..ㅋㅋㅋ







역시 여행엔 술..


크 이틀차 쓰기 귀찮다..


사진이 적었으면 좋겠다..

Posted by Co_Flow
기타2016. 5. 31. 22:06

전날에 짧지만 은근히 오르막을 올랐던 관계로 술 먹으면 늦잠 잘 줄 알았는데


다들 일찍 일어나셨음..


특히 멍야형은 아침에 온천까지 하시고..


난 밥 먹고 온천했음..ㅎㅎ


아침의 온천이 온도가 좀 더 따뜻했던거 같음..


아침식사때의 멍함이란..


이 두 사진으로 초현실주의 사진을 찍는 사람이 되어버림..ㅋㅋㅋㅋ







밤에는 비가 왔어서 땅도 젖어있었고 구름도 끼고..


우리 쓰던 온천쪽에서 보이는 산..


벳부를 가려면 저 산을 넘어야 함..


이때까지는 저걸 넘을줄은 몰랐음..


비때문에..







다들 씻고 나와서는 일단 유후인 나들이..


밖에 나오니 유게가 쫙~ (온천에서 나는 연기를 유게라고 함)





또 언제 눌렸는지도 모르는 사진이 있음..ㅋㅋㅋㅋ





숙소에서 유후인 거리가 바로였음..매우 편리..





금상 고로케..


이건 꼭 먹어야 한다고 해서 먹어봤는데


키치조지 고로케보다 훨 못한거 같았다..


그래도 뭐 나쁘진 않으니..











후식으로는 비허니에서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에서 버터맛이 나는거 같았음..ㅎㅎ







그리고 구경 가다보니 술집이 있어서 들렀는데


일본 3대 명주라고 하던 마오, 모리이조, 무라오 요 세개가 딱!!


큰거는 돈 없어서 못사고


보니까 마오가 720ml짜리가 있어서 겟!!


성용이형이 그거 뭐냐고 해서 이거 3대 명주인데 저 하나 사고 하나 남았고


이 가게에도 일년에 6병 들어오는데 이제 하나 남았다고..


그래서 형도 겟!!!


7500엔이었나??


그런데 석민찡형이 아마존 링크를 보여줬다..


헐..3천엔..ㅂㄷㅂㄷ


어쩔수 없지......


성용이형 미안해요..ㅋㅋㅋ







구경을 좀 더 하다가 일단 숙소 체크 아웃 시간이 있으니 복귀..


가면서 땅이 말랐으니 벳부까지 라이딩을 하자고 합의..


와오 이거 안갔으면 진짜 후회할 뻔 했음..





아 설마 여기를 빕 입고 지나 갈 줄이야..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짐..ㄷㄷㄷㄷ







느껴진다 시선이..ㄷㄷㄷㄷㄷ











대나무 숲으로~







지진 여파로 아직 공사중인 구간이 많았음..


왕복 1차선 길이라 한쪽길은 공사하고 한쪽길로 양 방향 순서대로 통과를 시키는 중임..









크..경치가 진짜 미친듯이 좋음..


사진으론 안 나오니 직접 가보세요..





귀요미ㅋㅋㅋ





보이실껍니다 저 구불구불 길들..


평균경사 4~5% 정도 됐던거 같네요..











버스도 지나 다니는 길입니다~













전망대인데 공사중임..


아무래도 지진의 여파가..

















전망대에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정상이 나오고 내리막길이 시작됨..


그리고 내리막 시작과 동시에 벳부시로 바뀜..







헤헤..속았지..


사실 조금 더 올라감..ㅋㅋㅋ





길바닥이 아직 덜 마른 부분도 있고 하니 다운힐은 천천히 내려갔음..


내려가다 보니 케이블카도 다녀서 멈춰서 구경함..


구름이 너무 많아서 운행 안하겠지 싶었는데


이게 왠일..와 진짜 저거 탄 사람 기분이 어떨까 싶었음..ㅎㅎ















그렇게 구경을 하고 쭉 다운힐로 벳부 시내 초입부분까지 감..


여기도 온천도시 답게 유게가 여기저기서..


그리고 벳부 시내 초입 근처에서 성용이형이 다칠뻔 했는데


큰 사고가 아니라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함..


형 너무 신경쓰지 마요 진짜 별거 아니었으니까요..


그냥 소개팅 10번만 해주면 되는거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





벳부역으로 향하는데 뭔가 이상하게 생긴 건물 발견..


이거 뭔지 아시는 분??





벳부역 도착~!





자전거를 분리하고 차에 싣는데 앞에 보이는 택시기사 할아버지께서 자꾸 궁금하신지 이것저것 물어봄..ㅎㅎ


후쿠오카 숙소까지 4~6시까지 도착해야해서 낼름 출발..





가는 도중에 너무 허기가 져서 첫째날에 들렀던 휴게소의 반대편에서 또 식사를 하게 되었음..


전날의 카츠카레 악몽을 또 겪기 싫었기에 라면을 주문..


그러나 배가 너무 고파서 면을 추가함..


괜히 깝쳤단 생각이 들었음..너무 많았엉..ㅋㅋㅋㅋ





밥도 다 먹고 음료수도 다 샀지만


이번엔 저런 사탕들을 발견!!!!!!!!


게키 민토!!, 초 레몬!!


고속도로 한정판이라고 함..


졸음운전 방지 사탕인데 둘다 먹어본 결과 게키 민트는 진짜 격하게 민트임..


저거 먹으니 잠을 못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카페인도 들었음..





숙소 근처에 다 와가는데 앞에 보이는 차에 붙은


share the road..


일본은 정말 엄청나게 쉐어해 줘서 굳이 스티커가 없어도 될 듯..





숙소 도착하여 항수형이 보내준 택배를 받았음..


둘째날 숙소도 한국인 아주머니셨는데 매우 친절하셨음..


집도 깨끗하고


무엇보다 캐널시티 바로 앞이었다는게 짱이었음..


맥도날드 x 나노블럭 콜라보 한정판..크..





다들 씻고 먹으러 가기로 함..


형님들 게임 삼매경..ㅋㅋ





집 문을 나서면 바로 캐널시티..ㄷㄷㄷ







여태까지 살면서 길을 해메이거나 지도를 보고 길을 못 찾는 일이 한번도 없었는데


후쿠오카 가서는 미친듯이 실수를 해서 형님들과 동생한테 너무 미안했음..


어쨌던 스시로에서 초밥 먹음..


체인이라 좀 데리고 가기 꺼려했지만 다들 좋아해주셔서 다행인듯..


스시로에서 무려 1시간도 넘게 기다렸음..


말이 안되는..ㄷㄷㄷㄷ







아 질수 없었지만 내가 꼴지함..


더 먹었어야 했는데..


그리고 기억나는건 저 벨트 사이로 보이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런..


유후인 가고 싶었어 같이..







암튼 스시 먹고 집에 가는 도중에 돈키호테 발견..


이것저것 쇼핑후 귀가..


너무 미안해서 내가 술 사려고 저거 산건데 결국 다들 엔빵하심..


감사합니다..


크..자연스러웠어..작전 성공............





비가 와서 다음날이 너무 걱정 되었지만 술 마시다 보니 3시가 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자기로..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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