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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2.07 2018년 츄라시마 오키나와 센츄리런 둘째날 후기
기타2018. 2. 7. 17:10

첫날에 이어 둘째날..


전날 마신 술이 있으니 늦게 일어나려나 싶었는데 다들 일찍 일어났음..


저녁때 어제 못온 사람들이 오기로 하여 오전에 슈리성 투어를 끝내기로 함..





재섭이는 차로..





나머지는 자전거로~





요리저리 구글맵 보고 잘 찾아감..


슈리성 도착!!













아 오른쪽 위에 먼지 너무 거슬림......


















왜 찍었는지 모를 동영상..





비가 올듯..





말듯..







그냥 오키나와만 저렇게 시사 그림 있는거 같음..







하이비스카스..





몇번의 커플샷이 있었음..ㅋㅋㅋㅋ





이렇게 슈리성 관람을 마치고 난 후에 오후 팀이 오기 전에 점심을 때우려고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스테이크 먹기로 해서 쟈키 스테이크 하우스로 ㄱㄱ











이거슨 오후 팀을 놀리기 위해서 찍은 동영상..ㅋㅋㅋ





맛있게 먹었으니 오후 팀이 오기 전에 숙소 이동부터..


자전거 타고 가기로 했는데 결국 근웅이랑 둘이서만 타고 가기로..


세팅을 마치고 몇번 국도인지 아무튼 그것만 타고 쭉 직진하기만 하면 되는 상황..


기분좋게 도심을 지나며 신호에도 걸려 사진도 찍고..







찍고 살짝 오르막이 나오길래 올라가는 도중인데 갑자기 뒤에서 형 잠깐만!!!


왜? 하면서 가보니..





휴..실란트를 챙겨오길 잘했구나 하면서 내 공구통을 오픈하는데 텅~


실란트를 사소 가방에 따로 빼놨던걸 깜박..ㅋㅋㅋㅋㅋㅋ


이건 뭐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으므로 근처에 샵이 있는지 한참을 검색..


그러다가 로드 샵을 발견하여 이동!!!


날씨는 맑은데 근웅이의 마음을 하늘이 대신 표현해 줌..





그렇게 비를 쫄딱 맞고..


오키나와 링교 카부시키 카이샤..ㅋㅋㅋㅋ


링교 샵이라고 부르자..


암튼 샵에서 전에 쓰던 타이어와 테이프 재고 확보!!


그러나 우리는 돈이 없었음..


설마 해서 돈 조금만 들고 있었는데ㅋㅋㅋㅋ


그래서 차타고 간 팀이 짐을 놓고 오기만을 기다림..





그리하여 근처의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며 대기..


근웅이가 사줬음~


와이파이 충전기를 들고 왔으나 케이블을 안 챙겨서 그것마저 간당간당..ㄷㄷㄷ


커피숍 자체 와이파이는 없었고..


옆에서 영업 뛰시던 영업맨 아저씨의 와이파이를 훔쳐다 씀..


누군지 몰라도 감사합니다 했었는데 그 아저씨 나가니까 끊겨서 알게 된 사실..ㅋㅋㅋㅋ





구출 성공!!


마치 나는 자전거 안 탔던 마냥..ㅋㅋㅋ





암튼 오후팀이 오기 전까지의 시간이 애매하여 국제거리 구경하러!!


가서 차를 세운 후에 배가 고파서 라면 한그릇!!


저랑 가면 이렇게 드셔야 합니다..


하루 7끼..





다 먹고 나선 돈키호테 구경..


나와 커플 옷이 한 5개는 넘는 종훈찡과 함께..


사실 저기서도 후드랑 겉옷이 커플옷임ㅋㅋㅋㅋㅋ


신발도ㅋㅋㅋㅋ





돈키호테 구경을 마치고 나니 공항 마중가기 전까지 아주 약간의 시간이 남았으므로 작년에 갔을때 미인들이 넘쳐났던 그 가게로!!





올해는 아무도 없었음..


그렇게 수다를 떨다가 오후 팀이 도착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공항으로!!


만났다! 남자들만 잔뜩 와서 사진 안 찍음..


숙소로 옮기며 근처에서 늦은 저녁을 또 한끼


진저 포크!!


맥포크가 없어져서 시켜봤는데


이 새끼들 이름만 바뀜!!





아무튼 다들 저녁 먹고 장보고 집에 옴..


좋은 숙소..


작년도 좋았지만 올해도 좋았음..


뭐 다들 그렇게 생각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요..ㅎㅎ


암튼 짐정리










그리고 술 파티~!







필살기 개인기를 준비해 오신 백준호님의 개코 원숭이!!





그리곤 잤음..


사진들 보니까 다시 가고 싶은 충동이 마구마구..흐..

Posted by Co_Fl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