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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4.24 23/4/16 벨로픽 분원리벙 후기
자전거2016. 4. 24. 21:34
토요일 저녁에 준호가 와서 밥 먹고 자고 간다고 그래서 낮 시간에 타고 좀 쉬면 되겠다 싶어서

덥썩 물게 된 분원리 벙..

분원리 안 가본지 벌써 꽤 됐기도 했었고..


집에서 7시 조금 넘어서 출발..


8시 탄천 합수부에서 합류니까 아마도 암사 정도에서 만나지 않을까 예상했는데


천호대교까지 갔는데 안와서 커피 한잔 후에 조금 기다리니 벨로픽 트레인이..


앞에서 인사 했는데 아무도 못봤나보다..


매번 잘 챙겨주시는 갱님만 발견한듯 인사해 주셨음..ㅋㅋㅋ


그리고는 바로 붙어감..





암사도 막 쭉쭉 넘는걸 보니 오늘 왠지 헬벙이 될꺼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앞에 있던 갱님 양말이 눈에 띄어서 찰칵..











미사리 시간과 정신의 방..


미세 먼지가 너무 심했음..








덕풍교 도착!!


사람들이 내가 언제 온 줄 모름..ㅋㅋㅋ


그리고 누구나가 예상한 모습..


벨로픽의 난제..


대체 왜 여성 회원 곁에 다가가지 못하는가..


아..전 사진 찍으려고 멀리감찌 서있었.........





팔당댐에서 조를 나누자는 이야기를 하고 출발..


갱님과 뒤에서 분원리 가면 질질 흐를테니 여기서라도 좀 비축해 두자며 천천히 가는데


멍야형님도 합류..


아 이게 이날의 최대 미스였던듯..


천천히 가는데 앞에 사람들이 안보이길래 팔당대교 오르는 길 중간 지점에 가면 있겠지 싶어서


낼름 올라갔는데 사람들이 안 보임..


순간 아 팔당댐에서 기다리나보다~! 싶어서 잡으러 가자고 출발..


와 셋이서 로테 돌면서 가는데 이거 속도가 35~37 막 이렇게 나옴..ㄷㄷㄷㄷ


팔당댐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없음..헐..ㄷㄷㄷㄷ


너무 빠른데?? 하면서 일단 가보자 하며 가다 보니 아까의 그 속도로 도마 삼거리까지 도착..


그런데도 없으니 왠지 이 사람들이 설마 우리 뒤에 있나 싶은 생각이..


설마설마 했는데 조금 있다보니 가자미 물회님이 오심..ㄷㄷㄷ





나머지 인원은 팔당대교 올라가는 길에서 모르고 직진했다고..


그래서 엇갈렸던듯..


그 덕에 헬을 맛봄..


다들 합류후에 퇴촌 cu에 도착..


바나나 초코파이를 전북의 하나로가든의 아들 키보더님께서 사주셨습니다..


가자미물회님은 타임어택때문에 귀가..


실물로 보게 된 비앙키 핑크 도색..ㄷㄷㄷ





그리곤 출발하는데..ㄷㄷㄷㄷㄷ


분원리 그란폰도??ㄷㄷㄷㄷ





새로 오신 두 분..





아..점점 멀어지는 듯..ㄷㄷ





역시 기다려 주신 갱님..ㄷㄷㄷ











귀여교라니..











중앙선을 침범하는 차량 발견..


신고해야지..





님 중앙선 침범임..


님 신고!!





분원리인데 속도가 안 줄어듬..


대굇수님..ㄷㄷㄷ





하나는 찍어줘야 함..











두개 정도는.....








다 퍼져서 질질 흐르던 저를 챙겨 주시는 건 역시 갱님 뿐..





홍가네 도착..


성용이형 기다리며 보급하며 노가리 까는데


여성 회원의 루디 강탈..ㄷㄷㄷㄷ





중간에 몇몇 분은 집에 가시고 어떻게 갈지 이야기를 하는데


가까운 길로 가자고 하시는 대굇수님..ㄷㄷㄷㄷ


염치는 힘들텐데..


그래도 짧게 가자고ㄷㄷㄷㄷ





클릿 오른쪽 빼시는 분들이 은근히 많으시네요..


셋다 오른쪽이라 한컷..





드디어 증거 자료 나왔네요..


자꾸 이렇게 벌어지는데 아 파워가 얼마밖에 안 나와서 안 힘들다 괜찮다 하시면서 자꾸 앞으로 가시던 그 분......





그 분 미안 하신지 자꾸 파워젤 드릴까요 하시던..ㅋㅋㅋ





배가 고파서 다들 봉크 오기 직전이었는데


일단 원래 가려던 봉크는 파스타 위주라 그걸로는 해결이 안될꺼 같아서


주양 돈까스로 메뉴 급 선회..


좋은 선택이었던거 같음..





이 흔하디 흔한 스프가 너무나도 맛있어서 원샷 한거 같음..





돈까스가 기본 3장에 리필은 무한..


오늘 셔터 내린다는 기분으로 갔으나 4장 완파 3 조각을 앞두고 포기..


다이어트 중이란걸 망각..ㅋㅋㅋㅋㅋ





그리곤 전철 점프, 자전거 귀가..


전철 라인이 애매하므로 전 그냥 타고 복귀..


그냥 전철 탈껄....





흥벙이었다는 생각과 즐겁기는 했으나 조금은 힘들었다고 느꼈던 벙..


처음 나오신 분들이 계셨는데 다들 잘 타셔서 속도가 더 올라가지 않았나 시프요..ㄷㄷㄷㄷ


그리고 또 하나 사실 여기 보라 울트라 벙이었음..


보라 울트라가 절반 이었던거 같네요..ㄷㄷㄷ


아무튼 즐거웠습니다!!


전북 하나로가든의 아들 키보더님 초코파이 잘 먹었습니다~!


성용이형 물이랑 과자 잘 먹었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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