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가든'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6.04.17 16/4/16 벨로픽 남해벙 후기
  2. 2014.06.23 14년 6월 22일 무주 그란폰도 후기
자전거2016. 4. 17. 14:23

오랜만의 후기..


출발 전날 아침에 일어나서 주말에 자전거를 안 타면 설악 컷오프는 내꺼라는 생각에


키보더님께 연락을..


비온다고 해서 고민 하긴 했는데 그래도 비오면 안타고 구경이나 하지 뭐 하고 갔는데 정말 잘한 선택이었던거 같음..


남해까지 바로 가려면 오래 걸리니


키보더님 부모님께서 하시는 전북의 하나로가든!!!(광고는 아니지만 광고라고 해두죠 하나로가든 짱짱!!)


에서 1박 하기로 함..


갱님이랑 둘이서 양수에서 출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110킬로 리밋 걸린 스타렉스를 타고


느릿느릿 중간에 일행들고 만나기로 한 휴게소로..


거기엔 번짱 곰아와 키보더님, 백준호가 기다리고 있었음..


사진도 없으니 설명 생략!!ㅋㅋㅋㅋㅋ


차 3대로 키보더님 부모님께서 하시는 전북의 하나로가든!!!(광고는 아니지만 광고라고 해두죠 하나로가든 짱짱!!)


으로 향했으나 110킬로 리밋의 벽은 높았음..

느릿느릿 또 다시 갱님과 자전거 이야기를 하면서 가다가 소양 ic에서 빠져야 하는데 못빠져서 약 40킬로 우회..아오..

아무튼 키보더님 부모님께서 하시는 전북의 하나로가든!!!(광고는 아니지만 광고라고 해두죠 하나로가든 짱짱!!) 도착..




맥주 한잔씩 하고 잠을 잠..


다음날 키보더님 어머니께서 해주신 맛있는 아침을..





창문에 저게 당구장 마크인거 같아서 사진을 한번 찍어봤습니다..





어머니께서도 알아보신득..


밥 두 공기 빡!!





김치찌개에 고기 양이..ㄷㄷ





맛있는 아침을 해주신 키보더님 어머님 감사합니다~!


드디어 남해로 출발!


가기 전에 다들 볼일을 보고 가자고 하여 중간 지점에 위치한 휴게소에 도착..


경량화에 성공하고 차로 돌아왔는데..


5사로에서 볼일을 보시던 분께서 휴지가 떨어지는 사태 발생..


도와 달라고 하였지만 시간 없다 그냥 나와라..손으로 대충 닦고 손 씻어라..사요나라 등등의 격한 즐거움의 반응들..ㅋㅋㅋ


암튼 다시 출발..


남해 대교를 지나 출발지로..





도약하는 남해..





이 중에 짭퉁 써벨로라고 놀림받은 프레임이 있다능..ㅋㅋㅋㅋㅋㅋ





드디어 출발..











날이 풀려서 반장갑을 끼니 아이폰으로 사진 찍기가 쉬워짐..


동그리도..





다리 보소..ㄷㄷㄷㄷ











저게 중앙선이 아닙니다..오해마지 마시길..ㄷㄷㄷ





저게 뚝방멸치 잡는 건지 뭔지..














남해 라이딩의 즐거움을 봉산탈춤으로 표현하시는 탈춤 장인..





5사로 이용객..








번짱 포즈..











5사로..














이 길 아니고 옆길로 되어 있어서 중간쯤 올라가서 준호한테 여기 아니래 했더니 표정이..ㅋㅋㅋㅋㅋ











작가님들..ㄷㄷ




















이렇게 꺾인 낙타등에서 이쁘게 일자로 쪼르르 세운 후에 사진 찍어보고 싶은데 힘들겠지..





도촬 느낌..





새 고글을 쓰고 오신 갱님..








13도짜리 깔딱 오르막..





안 올라와도 되는데..ㄷㄷㄷ



















이건 핸드폰 꺼내서 들고 갈때 눌려서 찍힌거 같음..





고사리를 저렇게 레일 깔아서 뭐 타고 가면서 수확하심..


처음봐서 엄청 신기해서 사진 찍으니 아저씨께서 손 흔들어 주심..ㅋㅋㅋ








헐..여기 15도..








15도..ㄷㄷ


























내가 너를 밀어주겠다!! (선 밖으로..ㄷㄷ)





밀어주겠다!!!





아쉬운 표정..ㅋㅋㅋ

















라이딩 종료~!











밥 먹으러 가기 전에 씻기로하여 근처 목욕탕을 찍었더니..


클래식한 목욕탕이..ㄷㄷㄷ





저울..그리고 재떨이..





거울에는..





다음부터 남해 라이딩 오면 꼭 가야 하는 필수 코스..ㄷㄷ


아 참..깜박 했는데 저기 가려면 샴푸와 비누, 수건, 따뜻한 정종과 찬물 세통 정도를 들고 가야함..





다 씻고나서 늦은 점심 먹으러 미소항의 비담소로..





멸치쌈밥과 멸치회 무침이 진짜 맛있다고 갔는데


비린거 못먹고 내돈 내고 먹는거면 되도록 회 안먹는 내가 먹어도 괜찮았음..


맛있습니다~!!





이건 서비스로 주신 멸치회..





멸치회 무침..


냉면그릇에 저거랑 밥 비벼먹으면 맛있음!!이라고 그랬음..





그냥 집에 돌아오기 아쉬워 독일마을 가서 커피한잔 하고 귀가..








귀가길에 갱님께서 사주신 매직 핫도그..


생각보다 많이 맛있어서 놀람..ㅋㅋ





남해 라이딩 매우 추천합니다..


진짜 경치도 좋고 코스도 좋고 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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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2014. 6. 23. 12:55

말로만 듣던 무주 그란폰도를 다녀왔습니다


컷오프 예상에 완주만 하자 하고 다녀왔는데 다행이도 컷오프는 아니였음..ㅎㅎ


이번에도 어김없이 제주도 멤버들과 같이 다녀왔습니다.


12시까지 가게에서 모이기로 했는데 용준이형 지각..ㅋㅋㅋ


아무튼 커피를 한잔씩 마시고 차에 다 실릴까 걱정하면서 자전거 두대를 트렁크에 넣는데


헐..슈퍼카는 뭔가 다름..ㄷㄷㄷ 깔끔하게 쏙~!





캐리어에도 두대 장착 잘 하고 베이스 캠프인 키보더옹의 본가로 출발..


그러나 점심을 안먹었으므로 점심은 가까운 팔당냉면에서..ㅋㅋ


원래 냉면은 거의 물냉면만 먹는데 매콤한게 땡겨서 비빔냉면을 시켰는데 다들 비빔냉면..ㄷㄷㄷㄷ










다 먹고 또 출발 수다수다 떨면서 가다보니 어느새 거의 다 도착함..


그냥 가기엔 좀 그래서 과일과 술을 조금 샀음..조금..ㅋ





그리고는 키보더옹과 이거지님이 마중 나와주셔서 인사를..ㅎㅎ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에 짐을 풀고나서 캐리어에 걸려있던 원재 자전거를 조립했는데 시승해봐도 되냐시더니 신나게 타심..ㅋㅋㅋ


저작권 보호 블로그이지만 이건 못알아 볼꺼임..ㅋㅋㅋ








잘 타보시고는 옆에 계시던 이거지님께 뽐뿌 넣으심..ㅋㅋㅋ


키보더옹의 본가는 진짜 너무 좋더라구요 너무너무!!


바로 옆에는 이런 곳도 있음..





그리고는 키보더옹의 어머니께서 한상 차려주셨는데 너무나도 진수성찬을 빡!!!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진짜 음식들 너무나도 맛있더라구요..정신을 못차렸습니다..ㄷㄷㄷㄷㄷ


물론 아까 사온 술도 같이..ㅋㅋㅋ








옻닭과 묵은지 닭볶음탕..ㄷㄷ





그리고 옻 오르지 말라고 약도 주셨습니다..ㅎㅎ 다들 하나씩 드셨음..





술도 들어갔고 다음날 준비도 해야 했기에 빠른 정리후에 취침에..


아 원재 표정 장난꾸러긴데..ㅋㅋㅋ








저는 그날 제일 일찍 잠들었는데 나머지 분들은 잠 얼마 못 주무셨다고..ㅋㅋㅋ


아무튼 빨리 일어나서 준비하고 출발!! 출발지에 도착..


우글우글..ㄷㄷㄷ





출발선에서 대기 타며..


이때까진 좋았는데..ㅎㅎㅎ








그리고는 출발합니다..ㄷㄷㄷ


초반이라 그런지 다들 잘 붙어서 달렸습니다..











후기도 보고 여기저기 듣기만 하던 좁아지는 마을 입구..


정말 정체가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시작된 용화재..ㄷㄷㄷ


형들 아직 안 도망감..ㅋㅋ





그러나 그들은 저 멀리..ㄷㄷㄷㄷ


원재가 나를 챙겨주어 같이 다님..ㄷㄷㄷ


사진이나 찍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힘을 비축해 두면서 도마령을 넘었습니다..








도마령을 넘어서 우두령으로 향하는데 뒤에서 들리는 "모조~!"


응?? 뭐지? 하고 뒤돌아 보니 문체이서, 라니 굇수님들이..빡..!!


헐..빠르다 생각하고 보내려고 했는데 팩으로 이동중이었음..


원재랑 눈 마주쳤는데 붙자는 눈치여서 아 몰라 하면서 뒷꽁무니에 살짝..ㅋㅋㅋㅋ








우두령이 시작 되기 조금 전 지점인데 으아..


줄줄 흘러버림..ㅋㅋㅋㅋㅋ


저 셋이서 점점 사라져 감..


아 현기증..ㄷㄷㄷㄷ





아 모르겠다 사진이나 찍자..ㅋㅋㅋㅋ





그렇게 가다 보니 아 이 분들 사진 찍고 계심..ㄷㄷㄷㄷ





그러나 결코 잡을수 없었습니다..ㄷㄷㄷㄷ


솔로잉으로 우두령 도착..ㄷㄷㄷ





뭔진 모르지만 일단 찍자!! 곰이다!! 우두령이다!!!





원재가 우두령에서 기다려줌..ㅠㅜ


다시 또 출발..원재의 다운힐에 붙으면 정말 너무 빨라짐..무섭습니다..ㄷㄷㄷ


마산령으로 가는 길에 있던 마산리 비석..





마산령 시작..


난 원재 찍은거임..





굽이굽이 굽이치는 도로..ㄷㄷ





꾸역꾸역 울면서 올라갔습니다..부항령..ㄷㄷ


중간 기록 측정 지점이라던..





뭔진 모르지만 일단 찍고 보자..ㄷㄷㄷㄷㄷㄷㄷㄷ





그리고는 시작된 오두재..


아 오두재..ㄷㄷㄷㄷㄷㄷ


그런데 오두재 시작 전에 너무 더워서 뺐던 장갑을 후드 잡는데 미끄러져서 다시 끼다가


자빠링..ㅋㅋㅋㅋㅋㅋㅋㅋㅋ


쟤 왜저래 소리가 들림..ㅋㅋ 원재가 클릿빼고 괜찮아요?? 하면서 봐줘서 고마웠음..


에이 창피하니까 오두재 꾸역꾸역 다 올라가야지 하면서 원재야 가자!! 했는데


끌바 한다고..ㄷㄷㄷㄷ 아 나때문에 중간에 클릿 빼서 그랬던거 같음..ㅜㅠ


혼자 올라가는데 사람들 대부분이 끌바..ㄷㄷㄷㄷ








난 저 동그란 거울만 보면 사진찍고 싶어지드라..ㄷㄷㄷ





여기가 말로만 듣던 오두재 빨래판..ㄷㄷㄷㄷㄷ


한 군데인지 알았는데 두곳이나 있었음..ㄷㄷㄷㄷㄷ


일단 한곳 넘었는데 뒤에서 차가 옴..


그래서 아 차를 보내고 가자 싶어서 클릿 빼고 대기..


사진 한장 찍고 차 보내고 올라갔는데 좀 보내고 갈껄 바로 갔는데 차가 옷올라감..ㄷㄷㄷㄷㄷㄷㄷ


나도 힘든데 갈 길이 없어지니 다급해져서 아 빨리가 빨리가!!!!!!!!! 하면서 차를 쐈더니


겨우 사라짐..골프 차 좋다더니 왜그랬엉..





헥헥대며 정상 도착..날 계속 기다려주고 끌어준 원재를 기다림..


올라가니 막 물쏴주고 난리남..ㅎㅎ





원재 도착~! 수고했어!!











형 컷오프 시간 얼마 안남았으니 출발해요!! 하고선 얼마 안쉬더니 출발~!


다운힐에서 원재를 놓쳐버림..


중간에 끼신 tears 님 쫓아가는데 엠블런스 보시더니 빠지심..ㄷㄷㄷ


결국 솔로잉으로 적상산을..ㅜㅠ


힘이 다 빠졌는데 컷오프 시간은 다가오고..ㄷㄷㄷㄷ


중간에 자원봉사자분이 시간 얼마 안남았어요 힘내세요!! 하고 부스터를 쫙!!!! 밀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ㅜ


전에 프리뷰 동영상에서 봤던 저게 보이면 다온겁니다~! 라고 했던 곳이 보임..





다 오긴 뭘 다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올라가서 이제 저쪽에 피니시 라인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갑자기 끝나고 돌아가는 분께서


컷오프 1분 남았데요!! 라고 외치기 시작..


헐..1분안에 못 들어 갈꺼 같았는데..


모르겠다..죽자..여기서 죽자..


풀 아우터 걸고 부왘부왘..


피니시 라인 지나서 가민을 보니 2:36분..


헐 컷오프야 뭐야..두근두근..


그러나 힘들어서 뻗어버림..ㅋㅋㅋ


벨로픽 회원님들이랑 모여서 수고하셨습니다!! 하고 인사도 하고..





컷오프는 아닐꺼라 생각하여 줄 서서 대기탔음..


오 다행이 컷오프 아니라고 함..


3시간 31분..


나 5분이나 빨리 들어왔는데 왠 컷오프..ㄷㄷㄷ 방식이 아직도 어떤건지 잘 이해가 안됨..ㅋㅋㅋ





인증샷 찍고 끝!!


져지는 택배로 보내준다고 함..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다운힐 해서 출발지점 가는데 브레이크 잡다가 어깨 빠질뻔..ㄷㄷㄷㄷㄷㄷㄷ


메디오폰도를 뛰신 키보더옹과 이거지옹과 접선..


헐 이 분들 끝나고 씻고 식사 하시고 정자에서 주무시면서 기다리셨다고 함..ㅋㅋㅋ


인사를 드리고 형들과 접선..


굇수형들..처음에 같이가고 볼수가 없었음..ㄷㄷㄷ


아무튼 배가 너무 고파 밥부터 먹고..








여기에 김치찌개까지 2인분 먹고 나니 슬슬 졸려옴..ㅋㅋ


원재랑 둘이서 샤워를 하고 종환이형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귀가..


팔당역에 떨궈주고 형은 집에 가시고 용준이형과 원재, 나까지 전철타고 복귀..


참 너무 힘든 대회였다는걸 집에 와서 느낀게


오는 도중에 밥을 그리 먹었는데 배고프단 생각이 들었.........


그래서 치맥하고 잤는데 축구도 못보고..ㅋㅋㅋ


아무튼 부상없이 잘 다녀와서 참 다행이고 같이 간 형들 동생 너무 고생 많았고


베이스캠프를 준비해주신 키보더옹과 이거지님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같이 주무시고 같이 출발했는데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신 로망님..ㅜㅠ 수고 많으셨습니다!!


중간에 피빨게 해주신 문체이서옹과 라니님 감사합니다!!ㅋㅋ


그리고 tears님과 탐라소년님 우자님도 너무 반가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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