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토요일은 강서면옥과 딸부자네 불백집에 다녀왔습니다
강서면옥은 전부터 평양냉면 맛있는 집 있다고 해서 끌려갔는데
친 할아버지랑 할머니가 좋아하시던 냉면 맛이 났음..
오랜만에 할머니랑 할아버지 생각이..
그냥 담백하니 괜찮았습니다~!
만두도 하나 먹었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더라구요
냉면 먹고 두시간 후에 딸부자네 불백이랑 불낙곱을 먹었습니다..배가 부른 상태였지만 다 처리..ㅋㅋㅋ
그리고 바쁘다고 해서 갔는데 우리는 자리가 딱 나서 앉았음..
뭐야 별로 안 바쁘네~ 했는데 폭풍 손님..ㄷㄷㄷㄷㄷㄷ
아무튼 기본적인 상차림
왼쪽이 불백 1인분, 오른쪽이 불낙곱 2인분
둘다 맛있는데 개인적으로 밥 먹을꺼면 불백, 술 마실꺼면 불낙곱을 추천..
그리고 고추튀김도 시켰는데 하나밖에 못먹었........
간만에 서울구경도 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왕건네 이치에도 갔는데 왕건 홍콩 놀러갔다고 그러고..
또 놀러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