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2016. 1. 28. 19:05

전날 장거리를 탔으니 하루는 푹 쉬자고 해서


어제 타다 터져버린 체인과 자전거 수리를 하러 감..


물론 얼마 전에 우연히 발견한 캐논데일 샵으로..


집에서부터 걸어갔는데 넘 멀었음..ㅋㅋㅋ


귀요미 덴샤 사진도 찍고..





인터넷으로 영업 시간 확인해봤는데 11시부터 오픈이라길래 여유있게 12시 쯤 도착함..


그런데 문에는 1시부터 영업한다고 적어놓고 닫혀있었음..


아..


그래서 옆에 카레집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함..


어제 밤부터 엄청나게 먹어댐..ㅋㅋㅋ


더블 카츠카레 주문!!





물론 친구가 깨서 나오면 점심 2차전을 치뤄야 하니 밥은 보통으로 먹었음..


먹고 어영부영 하니 50분 쯤 되어서 가보니 문 열렸음..


이런 저런 상황이다 하니까 울테 체인이 3천엔 정도..ㄷㄷㄷ


거기에 헹어 휜거 잡고 기본 정비 봐주고 해서 6천엔이라고..ㄷㄷㄷㄷ


혹 몰라서 헹어 재고도 있냐니까 있던거 떼줬음.. 그것까지 총 9천엔..ㅜㅠ


그래도 어차피 고쳐야 하니까 눈물을 머금고 맡김..


슬퍼서 흑백이 아니라 촛점 못 잡아서.....





그리고는 자전거 구경..







돈만 있으면 하이모듈로 바꾸고 싶지만..


아무튼 고치고 있는 도중에 친구에게 연락 옴..


점심 먹으러 자전거 가지고 샵까지 온다고 함..


기다리는 도중에 수리 완료..


친구 도착하여 우메다에 카모나베 정식을 먹으러 출발..


헬멧을 써야 하는데 그냥 가까운 동네만 끄적일 생각이라 모자 쓰고 나옴..


단체 라이딩 할때는 헬멧 꼭 써야함..ㄷㄷㄷ











우메다 도착해서 밥 먹을 곳 찾아보니 건물 지하에 있음..ㄷㄷㄷㄷ


그래서 자전거를 자전거 주차장에 주차..ㄷㄷㄷ


그래도 다행이 휠에 락 거는 방식이고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녀서 안심(?)하고 주차..


신키라쿠 라는 집의 카모나베 정식..


오리 전골 같은거임..


타베로그에는 좋은 평간데


사실 난 그냥 나쁘지 않네 정도였음..





아무튼 점심 2차전도 방어했고 숙소에 자전거 가져다 놓고 저녁 먹으러 나오기로 함..


숙소 가는길에 발견한 y's road..


아 여기가 훨씬 가까웠지만 캐논데일 샵에서의 정비가 미친듯이 좋았기에 후회는 안함..ㅋㅋㅋ


일단 구경..



















와 자전거 많다 좋다~ 부품들도 많고~


그리고 나옴..


가게 앞엔 자전거들이..ㄷㄷ





또 다시 숙소로 향하던 중 발견한 덴덴타운의 오덕스러움에 정환이형 선물로 사다 줄 겁쟁이페달 피규어가 생각나서 여기저기 쑤시고 다님..





가게앞에서 코스프레..ㄷㄷ





일단 못찾겠어서 집에 자전거 두고 다시 옴..


그러나 밤이 될때까지 못찾음..





배가 고프니 포기하고 저녁 먹으러..


난바쪽에 있는 시치후쿠!!


그냥 세트 하나만 먹었음..ㅎㅎ


탄시오!!!







소세지..ㅋㅋ





요거 두개는 더 먹을 수 있었는데 참았음..ㅋㅋ





2차로 오코노미야끼 집을 가려고 했으나 투닥투닥하고 그냥 집으로..ㅋㅋㅋ







술먹고 밤에 찍으려니 사진이..





넷째날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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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2016. 1. 28. 15:07

아 포스팅 귀찮다..


다 귀찮다..하..ㅋㅋㅋㅋ


1월 14일 ~ 20일 일정으로 오사카에 다녀왔습니다..


도쿄는 뭐 자주 가니까..


스무살에 일본어 못할때 한번 가보고 처음 가보는 오사카..


근데 생각보다 오사카벤 잘 안쓰던데..


요즘 부산 같은 느낌?


사진기 빌려준 백준호님 감사!!



일단 첫날이니까..


출발부터..


사소 캐리어를 빌려서 짐을 미리 싸놓고선 덕소에서 출발..





신발에 뭐가 들어갔는지..





캐리어 안에도 옷이랑 헬멧 등등을 넣어두고


갈아 입을 옷등은 메는 가방에..





공항 도착!!





티켓팅과 수화물 보내기..


다른데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진에어는 자전거 화물은 추가로 만원 내야함..


15킬로 까지 해준다는데 애교로 18킬로까지 봐주셨음..


일본에서 올때도 마찬가지..근데 짐이 늘어서 20킬로였음..ㄷㄷㄷㄷ


천엔으로 땡!





비행기 타러~!







신났음..ㅋㅋㅋ





신났음(2)..ㅋㅋㅋ





급 정색..





비행기 이륙 하자마자 옆에 비상구 문에서 물이 주르르르륵!!!!!


많이 쫄았음..ㄷㄷㄷ





이쁜 뻘..





자는 친구를 핑계로.....





도착!!









짐도 있고 하니 일반 쾌속보다 라피토타고~ 비싸지만 어쩔수 없지..


철인 28호 모양을 한 라피토!! 가 올 줄 알았지만 아니었음..


난바행이지만 전 정거장인 신이마미야에서 하차..





역에서 숙소까지 거리가 짧아서 좋았음..





난 원래 바닥에서 자니까 바닥 차지함..ㅋㅋ





도착하니 저녁 시간..


밥을 먹으러!! 자전거 가지고..ㅋㅋ





쯔텐가쿠!! 옆의 쿠시카츠 집으로!!


아래 사진에 오른쪽 노란 간판이 본점인데


본점 놔두고 다른데 감..ㅋㅋㅋㅋ





근데 금방임..걸어서 2~3분 거리..ㅋㅋ







소스는 한번만 찍어야 합니다~







도테야끼!!


라는데 그냥 규스지랑 비슷한거 같음..





잘 먹고 숙소로~!!





일본 가면 세븐 은행에서 돈 찾으려고 해서 밥 먹고 친구는 숙소로 가고


혼자 나와서 큰 도로변을 왔다리갔다리 했는데 안나옴..ㄷㄷㄷ


급 예전에 tv에서 오사카는 세븐 일레븐이 많이 없다라는 이야기를 얼핏 봤던거 같은 느낌이..ㄷㄷㄷ


그래서 그냥 구글맵 뒤지니까 집에서 1킬로 떨어진 곳에 있다는걸 보고 찾아가서 돈 뽑아옴..


자기전에 맥주랑 안주..ㅋㅋ





첫째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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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2015. 9. 24. 17:51

전날 인호가 외박을 하는 바람에 아침에 들어와서 자는데


삼촌 뵙고 오후에 비행기 시간 맞추려면 나가야 해서 짐 정리하고 인호에게 인사하고 집을 나섰음..


제대로 인사도 못한거 같아서 미안했음..


아무튼 삼촌 가게가 있는 신오오쿠보로..


도착했더니 삼촌은 안 계시고 숙모만 계셔서 인사 드리고 삼촌 뵈러 왔다니까 2층에 있다고 하셔서 올라감..


뭐 하고 계셔서 조금 대기하는데 그 사이에 직원이 커피 줌..ㅎㅎ


factory45





조금 기다리니 삼촌이 나오셔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셋째 이모 부탁건으로 말씀 드렸더니 집에 가야 한다고 하셔서


점심 먹고 같이 댁으로 가자고 하셔서 점심 먹으러..


왜 소바에 라유를 넣는건가..라는 가게..


왜 넣는 걸까!!!


매콤하니까~





가면 저렇게 테이블마다 달걀과 텐가스가 있어서 넣고 싶은 만큼 넣으면 됨..





소바위에는 양파와 얇은 고기 그리고 김, 참깨가..


스프는 라유 베이스의 짭쪼름하면서도 매콤..





양은 보통으로 시켰으나 보통도 많음..


맛있었음..굿!!


다 먹고 나서 삼촌 댁으로!!


일본에 살땐 항상 이런 마마챠리 타고 다녔었는데..


뭔가 느낌이 옛 추억도 떠오르고..좋았던거 같음..







삼촌댁에 가니 아이들 방학이라고 어디 안 나가고 집에 있어서 얼굴 보고..ㅎㅎ


시원이는 많이 컸고, 시우는 그대로인거 같았음..까불까불..ㅋㅋ 지아는 자꾸 점점 낮 가리기 시작한거 같고..


오랜만에 보는 사촌 동생들이지만 형이 가진게 없어서 니들한테 아무것도 못해줬구나..ㅜㅠ 다음에 갈땐 선물 사들고 갈께..


볼일 다 보고 다시 가게로 와서 자전거 놓고 비행기 시간 다 되어 가서 신주쿠로 이동 버스 타고 공항으로..


날씨가 좋으면 항상 버스를 타고 공항 가던 이유가 


버스 타면 제일 뒷자석 창이 선탠이 안 되어 있으면 레인보우 브릿지 진입 전에 커브 돌 때 


도쿄 타워와 후지산이 같이 사진 찍을때 한 프레임에 들어오기 때문인데..


타고 나니 뒤에 막힌 버스였음................


그래서 그냥 파워 포기..


아래 사진 찍은데서 조금만 더가면 크게 커브 돌면서 딱 도쿄 타워랑 후지산 같이 나오는데..아깝..





레인보우 브릿지 지나면 보이는 오다이바..





디즈니랜드도 지나감..





공항 도착 후 수속 밟고 비행기 타고 귀가..


돌아오면서 참 알차게 보내다 왔구나 싶은 생각도 들고


일본 살 때 잘 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란 생각도 들고..


아무튼 재미있게 놀다온거 같음 후회 없이..


다음엔 언제가 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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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2015. 9. 24. 17:21

4일차에 이어서..ㅋㅋㅋ


가라오케에서 자다가 4시쯤인가에 퇴실..


그리고는 사사키상 댁에서 조금 더 자고 축구 가기로..


가는 길에 있는 야스베..


쯔케멘으로 유명한데 축구 끝나고 매번 먹던데라 나는 그냥 뭐..ㅎㅎ





집에 가는데 음료수 하나 사가자고 하여 편의점 들어갔더니 아마존에서나 보던 코카콜라 라이프가 뽝!!


그래서 한번 사봄..


맛은 그냥 콜라 마시는게...





사사키상 댁에 도착..


날씨가 더 좋으면 스카이트리도 보이는데..





아무튼 8시 알람 맞춰놓고 잤는데 유타가 나 그냥 내비두고 지 혼자만 갔음..ㅋㅋㅋ


그래서 대충 이 닦고 세수하고 축구하러..ㅋㅋ


오랜만에 갔는데 술이 덜깨서 헤롱헤롱 상태로..ㅎㅎ


어차피 전날 밤에 같이 술 마셨던 친구들이 대부분..


그리고 약 1~2년 만에 만나는 어르신들과 꼬맹이들..


반가웠지만 취해서 축구를 제대로 못해서 미안했음..ㅋㅋ


반가운 얼굴들과 끝나고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으면서~


가리가리군 소다맛..참 오랜만에 먹는 듯..





나 있을 때만 해도 새벽 일찍부터 정오까지 한 15~30명 정도씩 팀 짜서 하고는 했는데


내가 들어오고 나서 부터 인원이 점점 줄기 시작하다가 요즘엔 일요일과 빨간날만 한다고..


토야마 공원 공사 하고 난 후에는 축구 하면 뭐라 하는 사람들이 생겨났다고 함..


우리 팀 거기서 한지 20년도 더 되었다고 들었는데..으이구..





진짜 한 3년만에 본거 같은 미카미, 어제 본 다이짱, 동네 껄렁이 히데..ㅋㅋㅋㅋ





재미있게 끝낸 후에 사사키상 댁에 또 감..ㅋㅋ


점심 먹고 가라고 사주신다고 하셔서 잠깐 들렀다가 야스베로!


어제 술 먹은거 아직 덜 깼는데 맥주 한잔 하자시며..ㅋㅋㅋㅋㅋ


아 토할뻔 했지만 참았음..





오랜만에 먹는 야스베 즈케멘!


이지만 양은 그냥 보통으로 했음..그것도 다 못 먹을꺼 같아서..ㅋㅋ


그래도 먹다보니 속이 풀려 다 먹음..





사사키상 댁에서 찍은 신주쿠..


결국은 다 먹고 가서 조금 놀다 돌아갔다는 뜻임..ㅋㅋㅋ





실컷 놀다가 돌아가려는데 항수형이 저녁이나 먹자고 해서 신주쿠로~!


바바역에서 사진도 찍고..


아톰 노래는 여전히 흘러 나옴..





드라이 비프랑 이것저것 간단히 맥주랑 먹고 형이랑 이야기 하다가 집으로 귀가~!





귀가 하는데 인호는 놀다가 아침에나 들어 올꺼라며 형 혼자 자라고..


그래서 먹을꺼 조금 더 사가지고 집에서 맥주 먹다가 잠..


진짜 먹방 찍으러 간 여행이지만 어마어마하게 먹은거 같음..ㅋㅋㅋ





5일차 후기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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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2015. 9. 15. 21:11
토요일 7월 25일 4일차..

전날 술을 많이 먹어서 일찍 일어나서 어디 구경좀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그런 걱정은 기우였다는 듯..오전에 잠이 깸..


그러나 피곤하니 조금만 누워있자란 생각이..


그러다 보니 11시 쯤 되어 있어서 게으름으로 인해 오전을 통으로 날림..ㄷㄷㄷ


아 어차피 6~7시에 축구하는 꼴통 친구들을 보러 가므로 그 전엔 널널하잖아 란 생각으로


근 9년을 살았던 히가시 나카노역 바로 옆에 있는 오오모리켄이라는 중국집에 가기로..


일주일에 3~4일 정도를 그 집에서 해결했었으니 엄청 단골이었음..


거기 말고 미두라는 조그만한 카레집도 있었는데 아저씨가 2년 전에 딸이 이제 그만 하시라고 해서 가게를 닫으셨음..ㅠㅜ


안 닫았음 갔을텐데..


아무튼 오랜만에 오오모리켄!!





오랜만에 갔는데도 그대로였음..


다행이 피크인 점심시간을 빗겨가서 조금 한가해져 있을때 도착..


나는 주로 술을 많이 먹은 날은 해장으로 텟판멘 (사진의 구성에서 볶음밥이 아닌 흰쌀밥)을 먹고


가볍게 먹고 싶은 날은 챠항멘 (볶음밥에 라면만 나옴)을 먹는데


아마도 오늘 외에는 다시 못 올꺼 같아서 아저씨한테 쌀밥을 볶음밥으로 바꿔주면 안되냐니까


너 저번에 한국 들어갔다고 하지 않았냐? 놀러 왔어? 하면서 그 정도야 단골인데 바꿔줘야지 하시며 쿨하게 바꿔주심..ㄷㄷㄷ


여기 아저씨들 무뚝뚝해서 약간 불친절 하게 느낄 수도 있는데 헐..살짝 고마웠음..


저 철판 가운데에 구멍 뚫고 날계란 툭 까서 넣고 튀긴 마늘도 넣고 핫소스를 촵촵 뿌려대며 열심히 섞고


라면과 볶음밥에 약간의 후추를 넣고 먹는..





맛은 역시나 매번 먹던 맛..진짜 맛있게 둘다 폭풍 흡입..


나갈때 아저씨한테 다음에 놀러오면 또 오겠다고 하며 인사하고 나옴..


그리고는 시간을 보니 약속시간까지 널널..


자전거라도 있으면 타고 여기저기 돌아 다닐텐데 자전거가 없으므로 히가시 나카노에서 다카다노바바로 걸어서 가기로..


슬슬 걸어 가는데 너무 더웠다..미친 선택이었다고 후회하면서 걸어감..


바바 근처에 갈 수록 아톰의 향기가..





역앞에 도착..


약속시간 한시간 전에 도착..헐..ㅋㅋㅋ


그래서 그냥 big box에서 시간 때우러 들어갔더니 30분 전에 다이짱한테 자기 도착했다고 연락와서 나감..ㅋㅋ


다이짱이 동생이랑 같이 왔다..와 진짜 오랜만에 봤는데 똑같음..ㅋㅋㅋㅋ


아무튼 노미까이 하러 ㄱㄱ


다이짱 동생, 아키상..


아 무섭게 생겼다..ㅋㅋㅋ





준과 다이짱..


바쁜데도 놀러가면 항상 나와주는 준짱..고마웠음..ㅎㅎ





살이 엄청 빠져버린 시미짱..


러시아 아가씨랑 사귄다는데 결혼은 못할 듯..ㅋㅋㅋㅋ





항상 잘 챙겨주고 연락도 계속 하는 세이지


정말 너무 고마운 친구..





그리고 조금 늦게 온 사메지마..


캬 사메가 고딩때부터 봤으니 진짜 오래됐네..


애 아빠라니..









그리고는 진짜 늦게 온 시겡..ㅋㅋㅋㅋ


중국 친구지만 일본인과 결혼 후 국적 바꾸고 일본에서 사는 중..


부럽다 임마ㅋㅋㅋ





그냥 보면 알겠지만 축구하던 친구들이라 다들 상남자ㅋㅋㅋ









스즈키!!! 제일 친한 친구다..


취업 하고 살이 엄청나게 빠져버려서 놀랐음..


그래도 이제 일도 하고 사람 구실 하고 다니니 참 좋다ㅋㅋㅋ





살 쪘을 때의 욕하는 사진만 쓰다가 특별히 부탁했다..살 빠진 버전 겟!!ㅋㅋ





그냥 마냥 신났음..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지 다들ㅋㅋ













단체 사진 찍자며..ㅋㅋㅋ







결국엔 흔들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차 가자며 자리 옮기는 중..





저때 이미 좀 취함..ㅋㅋㅋㅋ





나중에 사진 보면 내 생각 날꺼라며..ㅋㅋㅋㅋ





아 살찌니까 닮은거 같다..ㅋㅋㅋ





아 이상하다..ㅋㅋㅋ





12시가 넘어서야 온 세-야..


알바 하느라 늦게 왔는데 내가 이미 취함..ㅋㅋㅋ







다들 재미있게 이야기 하다가 너무 늦은 관계로 다음날 아침에 축구를 위하여 빠이빠이..


그러나 나는 혹시나 몰라서 축구 할꺼 다 챙겨 왔다가 집에도 못가는 상황이 벌어져서 가라오케로..





도착하자마자 뻗어서 잤다고..ㅋㅋㅋㅋㅋ


오노 군 온지도 몰랐음..으으..ㅋㅋㅋㅋ





아무튼 정말 너무 즐거웠던 4일차..


사진 올리면서 계속 생각나서 혼났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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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2015. 9. 11. 12:39

금요일 7월 24일 3일차..


어제 많이 먹은 관계로 점심때 쯤 밖으로 이동..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인호는 소바가 땡기고 나는 스시가 땡겼고..


뭐 나는 착한 형이므로 소바 정식으로 점심을..


가게 이름 따위는 생략한다!!





지유가오까엔 비가 어마어마하게..


그래서 부득이하게 우산을 사게 됨..아 돈 아까워..





오늘의 컨셉은 저녁에 싱가 가기 전까지 지유가오까에서 시간 때우기..


형 카스테라 맛있는데 있는데 갈때 사가라고 하길래 알았다고 하며 감..


가면서 아 참!! 아침에 다 팔리는 곳이라 없을지도 몰라..라고..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운도 좋게 딱!!!!!!!!!


가게 이름은 생략한다!! 라고 하고 싶지만 딱 나와있네..


쿠로후네..







나 하나 사고 인호 하나 샀는데 인호가 자기가 산건 싱가에서 먹고 형은 한국 들고 가라고 하여 그렇게 하기로 했지만


결국 싱가에서도 못먹고, 한국 가져 오니까 가족들이 다 먹어서 난 먹어보지도 못함..ㅋㅋㅋ


모르겠다..아무튼 천둥번개가 치는 와중에 아까 먹고 싶었던 스시가 급 땡겨서 스시 집으로..


돼지 프로젝트 성공적..









맥주의 양이 순서를 자연스레 알려주는..ㅋㅋㅋ


다 먹고 또 걷고 구경 하다가 싱가 오픈 시간 맞춰서 갈까? 싶어서 이동


싱가는 신나카노 역에 있는 근 10년 단골 이자카야입니다..ㅋㅋ


아무튼 싱가 오픈 시간에 도착하였으나 닫혀져 있음..


당황스러워 바로 옆 새로 생긴듯 한 이자카야에서 시간 때워보기로..


마루..


여기 원래 중국집인가 미용실인가 그랬던거 같은데..


아무튼 뭐 시간만 때우면 되니까..





간단하게 먹을 작정으로 들어가니 맥주와 윈너 세트가 있었음..


그거와 에다마메를 시키고 대충 시간을 때움..


그러나 여자 알바가 귀여웠.....





아무튼 약 30분 때우고 싱가 열렸나 하고 가보니 열려서 계산하고 이동!!


나의 20대를 같이 보낸 싱가..


진짜 별별 일들이 다 있었는데..


아무튼..





마스터가 아직 안왔다는 우리 알바생의 이야기를 듣고 안주는 이따 시키고 일단 술부터..


저기 오른쪽 술은 야마나카 신스케라는 wbc 팬텀급 챔피언 8번째 방어전까지 성공했을때 사인한 기념 술..


나랑 동갑이지만 세니까 형님으로..ㅋㅋ





조금 놀다 보니 마스터 도착!! 정말 너무 오랜만이라 반가웠지만 일단 안주부터..ㅋㅋㅋㅋ


시오 야끼소바..


싱가 단골이 되어 버린 이유..


카라시랑 같이 슥슥 해서 먹으면 크..





그리곤 곧 바로 술 파티로..ㅋㅋㅋㅋㅋㅋ


기가 하이볼에는 안경빨대로..ㅋㅋㅋ


저거 그냥 하이볼의 몇배나 될지..





어마어마함..ㅋㅋㅋ


참고로 옆에 맥주잔도 500 잔이 아니라 1리터 짜리임..





마스터 사진 첫 등장..ㅋㅋㅋ 인호 살 많이 쪄서 덩치가 지지 않는데..ㅋㅋ





히야시 토마토..인데 멋지당..





달력 보면서 언제 들어가냐 언제 뭐하냐 하면서 달력 보는 마스터..


사진 보는거 아님..





슬슬 취하기 시작함..


옆에 데이브도 취하기 시작..ㅋㅋ





같이 축구하는 멤버중 하나인 유타가 일 끝나고 내일도 보지만 할 일 없다고 온다고..


먼길 오신 유타님..


이제 갓 20살일텐데..


내가 얘 처음 봤을 때가 6~7살이란 소리임..ㄷㄷㄷㄷ





미쳐가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미쳐감..ㅋㅋㅋ





인호랑 둘이 사진 찍은거 이거 밖에 없는거 같음..ㅎㅋㅋㅋㅋ





아무튼 술이 떡이 되고 택시타고 귀가..


외국에서 이렇게 술 먹는 놈이 어디있어..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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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2015. 9. 11. 11:44

2일차 7월 23일 목요일


딱히 정하고 간 일정이 없었으므로 이 날 미나미 오오사와를 갈지 어떻게 할지 고민을 했었는데


항수형이 점심이나 먹자 하여 오케이 함..


그리고 저녁은 인호랑 술..ㅋㅋㅋ


항수형이 미슐랑 별 받은 곳 있다고 해서 가자고 했는데 남자 둘이라..


아 그래도 미슐랑 보시 받은 곳이면 가봐야지..


에비스로~!


항수형과 만난 후에 걸어서..ㅋㅋㅋ


도착!! della collina..


델라 콜리나..아 왜 뭔가 야하지..





레스토랑 분위기는 조금 작지만 깔끔하고 좋았음


아 슬리퍼 금지고 반바지도 금지라고..


오전인가 주말 오전인가는 가능하다고 하는데 슬리퍼는 무조건 금지라고..


런치타임 메뉴판과 기본 세팅..





항수형이 화이트 와인 가져와서 낮술을..ㅋㅋㅋㅋ


콜차지 지불하며..


근데 와인 완전 굿이었는데 이름 까먹었다..





전채요리가 나오기 시작..





메인 요리인 나마우니 파스타..


성게알 파스타..


이걸로 별을 받아 냈다고..


파스타가 파스타지 까짓꺼 얼마나 맛있겠냐 하고 먹었다가


접시 핥을 뻔 했다..





디저트로 푸딩도 나오고..


아 갓 구운 빵도 주는데 먹느라 사진 못찍음..ㅋ





항수형은 오후에 일본분 한국어 과외 가야 한다며 와인 두잔 정도 마시더니 나머지는 나 다 마시라며..


다 마셨다..ㅋㅋㅋㅋ


그리곤 먹고 시간이 남아서 에비스 맥주 기념관 놀러감..


저기 사진 찍는 애들 한국 애들..ㅋㅋ





와인 한병 해놓고선 맥주 두잔 더 마시고..ㅋㅋ





이렇게 까지 놀았는데도 아직 과외 시간이 남았다며 시부야 구경감..


아 시부야 오랜만에 왔네..





베어브릭 구경하러 잠깐 갔다가 y's road 구경 좀 했음..


어..이상하다 저 두 군데 구경한거 사진 찍었는데 어디갔지..ㅋㅋㅋ


아무튼 걸어서 하라주쿠로~!


우라하라부터 여기저기 구경..


커피 마시고 싶어서 커피 마시러 가자고 항수형이 끌고 간 곳..


오모테산도 커피


좀 특이했다..그래서 외쿸인들이 많이 찾아오나 보다..


맛은 뭐 그냥 커피였음..









커피 한잔 하다 보니 드디어 항수형 과외갈 시간이 되어서 빠이빠이~!


하라주쿠 역까지 배웅해 주고 나는 다시 우라하라 구경..


뉴에라 매장에서 본 세이부 라이온스 모자..


아 나는 세이부 팬..


사고 싶었지만 눈물을 머금고 패스..





형과 헤어지며 인호와 접선하기 위해 연락을 취함..


시부야로 온다고 하길래 뭐 슬렁슬렁 걸어가면 딱 맞겠다 싶어서 하라주쿠에서 시부야로~


변한곳도 많았지만 변하지 않은 곳도 많았다..


아무튼 하라주쿠 역..





역에서 nhk쪽으로 가면 육교가 있는데 거기 가기 전에 타임스퀘어가 보이는 곳





위에서 말한 육교에서 한컷..


예전에 나 처음 일본 왔을땐 저기 다리 위에서 주말에 코스프레 한 애들 엄청 많이 볼 수 있었는데..


다들 언젠가 부터 없어졌었음..





그 육교 내려와서 큰길로 쭉 내려오는 길인데


길 좁으니까 자전거 과속 하지 말라고 이런걸 만들어 놨음..


우리나라도 도입이 시급함..





가는 도중 상진이형 생각도 나서 오랜만에 연락했더니 나온다고 하셔서 인호랑 셋이 보기로 함..


그런데 많이 느긋하게 걸었는지 시간이 늦을꺼 같아서 빨리 뛰어가서 겨우 만남..ㅋㅋㅋ


상진이형은 늦는다고 해서 인호랑 간단히 시간 때우러 싼 이자카야 ㄱㄱ







대충 맥주 500으로 4개 정도 간단히 먹고 상진이형 온다길래 2차로 옮김..


걸어가며 오늘 얼마나 쳐묵했을까 하는 걱정이..


그래도 뭐 먹으러 왔으니 실컷 먹어야지..


2차는 무슨 수산이었는데 까먹었네..













하 많이도 먹었구나..


푸짐하게 먹고 이야기도 실컷 하다가 인호 한국에 들어간다는 이야기를 하며 잠깐 심각한 이야기도 하다가 막차 놓칠까봐 귀가..


오쿠사와 역 도착해서 집에 걸어가며 한잔 하고 자자며 맥주와 카라아게군 레드 사감..크 진짜 많이 먹네..ㅋㅋㅋ





다 먹고 씻고 자며 2일차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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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2015. 9. 11. 10:57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다가 서-부 준비 하면서 잊어버리고 있었음..


별거 없는 일본 여행 후기..


오후 비행기라 할일 없어서 도심 공항을 이용해 봤더니 완전 너무 편했음..





공항 도착했는데 짐도 없고 빈둥 대다가 인호의 부탁으로 김을 사러 공항 옆에 이마트로 ㄱㄱ~!


아......




어쩔수 없이 그냥 출발..


오랜만의 공항..





아..내 옆 자리가 텅텅..


역시 안되는건 안되는거구나..









기내식은 맛은 별로지만 항상 술 안주라 생각하고 먹음..


맥주를 몇 캔이나 줄까 시도 하며 먹었는데 5캔 까지는 줌..


그 후로는 내가 창피해서 더 달라고 못했음..ㅋㅋㅋㅋㅋ





일본 도착..


뭐 거의 2년 만에 간거 같은 느낌이..


수속 마치고 빨리 가고 싶어서 스카이라인 탑승


난 소켄비차가 좋은데 없으니 뭐..





혼자서 짐 들고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오쿠사와 도착


짐을 인호네 집에 놓고 나올까 아니면 바로 갈까 하다가 바로 가서 술 먹고 들어가는게 나을듯 싶어서


연락 후 인호 접선..


친동생 같은 놈..본인은 아니라고 생각할 진 모르겠지만..아무튼..ㅋㅋ





오랜만의 에키마에 야키토리..


그런데 인호가 돌아와서 이제 갈 일이 없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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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2015. 7. 16. 16:42

원래는 라파 빕이랑 져지 전달해 주려고 빠지 있는데 갔다가 유혹에 넘어가..


생애 첫 웨이크 보드를..


수영을 못해서 안했었는데 용기내서..ㅋㅋ


완전 재미있었음..















아 자세 진짜 웃긴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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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2015. 7. 16. 16:26

그냥 구경 갔다..


좋았다..















오다가 먹은 천서리 막국수


맛은 그냥저냥..


그런데 사리 추가하면 그냥 하나를 더 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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