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2017. 1. 21. 10:58

헐..어제 임시 저장 해 놓은거 다 날라감..


내가 몇번이고 확인했는데......................


아 귀차나..


다시 시작..


숙소에서 보이는 풍경..


아름답지만 어제 다 쓰고 난거 날리고 나니.........









고독한 남자 컨셉으로..ㅎㅎㅎ


실제로는 고독하지 않으십니다 세라누나와 아이들이 있으니까요~





아침은 다들 컵라면..





아침도 먹고 배번표와 코스 확인 차 숙소에서 내일 집합 장소까지 자전거로 이동하기로..


그 전에 살짝 동네 한바퀴 돌면서 변속 점검..


브쟈촌이라 그런지ㄷㄷㄷㄷ





뭐냐..흰둥이!!!





나를 반기는 것이냐!!??





짜식..귀엽기는..





동네 한바퀴를 돈 후에 출발..


숙소에서 살짝 내려온 후 항상 나이스 타이밍에 유턴 후에 보이던 우루마시와 나고시의 갈림길..





흔한 동네 풍경..ㄷㄷㄷ





뒤에서 무언가를 꺼내는거 같은데 수상해.....





도주!!





이것봐..표정이..


역시 뭔가로 찍을 기세였던게 맞는득..ㄷㄷㄷㄷ





흔한 동네 풍경(2)..





재섭이가 크다고 형들 렌치로 때릴려고 하고 귓방맹이 때릴려고 하고.......





그러다가 근웅이 급 펑크..ㅋㅋㅋㅋ


오키나와 무슨 대학원 앞 언덕인데..


박근웅 언덕이 되었음..





미니펌프로 슉슉..





그러던가 말던가 여친 선물 뭐 사갈까? 하며 관심 1g도 안 주는 종훈이..





펑크 수리 후 코스 따라 가다 보니 골까지 3킬로!!!!





좌회전!!


하고 나면 거의 다 온것..





쪼르르~ 앞으로 흐르시는 분들..









아 맞다 가다가 만좌모가 가까워서 만좌모 먼저 들렸음..







독사진 찍는 중..





독사진 방해꾼 슬금..ㅋㅋㅋㅋ





결국 독사진ㅋㅋㅋㅋㅋ







드디어 사진으로 많이 보던 만좌모 등장!!


근데 얘 왜 이래..똥 매렵나..ㅋㅋㅋㅋㅋ





만좌모!! 하늘이 맑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꽃중년 바이올렛 형님..







재섭이 무릎 접었는데..ㄷㄷㄷ


옆에 형님도 180이 넘으심..ㄷㄷㄷ







사진은 역시 p 모드로 찍어야 합니다..


은식이 형이 그랬음..ㅋ





역시 사진은 p모드!!


전 재섭이 뒤에 왼쪽 분..









사진 찍기 좋은데 저기에 뱀 주의 라고 써있었음..





사진 좀 찍다가 대회장에 도착!!!





이 중에 스파이가 있어..


자연스러워 보이지만 안장이 수평이야..ㄷㄷㄷㄷㄷ





참가자 접수!!는 12시부터..


우리는 아직 한참 남았음..


고로 근처의 오키나와 소바집으로!!











소바집 앞에가 탁 트여서 사진찍고 들어감..


사실 소바집도 11시 오픈인데 11시도 전에 도착해서 시간 때우느라..ㅋㅋㅋ





자가제면 나카무라 소바!





아무 생각 없이 인기 넘버 원을 주문하려 하는데


그 아래 보이는 하루 7개 한정 메뉴 발견!!


한정으로 가야지!!


소바에 라후테 3장 올린거 같은 느낌..ㅎㅎ





먹고나서 대회장 가려니 아직도 시간이 한참 남음..ㅋㅋㅋ


그래서 남자 6명이서 팬케이크 집에!!


근데 진짜 잘간거 같음..







더워 죽겠는데 다들 따뜻한 커피 시킴..


나만 아이스 커피~





커피는 5잔 시켰는데 뽑다가 보니 인원수대로 뽑아버린 직원..


다시 가져갔다가 비밀로 해달라며 쉬~ 하면서 재섭이 그냥 가져다 줌..ㅋㅋㅋㅋ


그래서 득템포즈..ㅋㅋㅋㅋㅋㅋㅋ







넛츠넛츠 뭐였드라..아무튼 팬케이크..


이것도 한정 수량인데 진짜 맛있음..ㅋㅋㅋ





자전거 이야기 실컷 하다가 보니 시간이 되었음..


그래서 출격!!


근데 캐논데일 무료 정비 해준다고 하길래 맡겼더니 청소를 해줬음..


매우 만족!!ㅋㅋㅋㅋ 안그래도 내 자전거 청소 잘 안하는데..ㅋㅋㅋㅋ





대회날 비오지 말라고 테루테루보즈를 만들어서 걸어둠..


근데 걸어두라니까 걸어 둘꺼 하나만들고 하나는 자기가 붙이는 사람이 있었음..ㅋㅋㅋ







줄 서서 기다리다 정각 딱 되자마자 게이트 오픈!!


해서 160킬로쪽에 서류 제출 했더니 여기 말고 저쪽 구석에 단체 따로 있다고..ㅋㅋㅋㅋㅋㅋ


이것들이 안내 표시라도 해 놓던지..ㅋㅋㅋ


아무튼 벨로픽 박스 겟!!!







단체티!!! 이것땜에 정말..ㅋㅋㅋㅋㅋ





근데 받고 나서 보니 짐이 많아서 다 못 챙겨서 갈듯..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일단 대회 본부에 사정사정해서 짐을 맡겨두고 숙소가서 차 타고 오기로..ㅋㅋㅋ


복귀길인데 앞에 저 4명이 제끼고 갔다고 근웅이가 막 쫓아갔음..ㄷㄷㄷㄷ무서웡..





흔한 동네 풍경(3)..













어휴..언덕길에서 사진찍고 계시는 굇수님들..ㄷㄷㄷㄷ


근데 제가 30킬로 채우려고 일부러 돌아간거 아니에요~


아닙니다..ㅋㅋㅋㅋㅋㅋ







이걸 여기다 다신 분이 계심..ㅋ







이런 경치 구경할려고 살짝 돈겁니다..


경치 구경!!







아악 내 동그리!!!!!!!!!!!!!!!









차고를 쳐들어 오는 진격의 거인..ㄷㄷㄷ







짐 맡겨놓고 30분 후에 간다고 했는데 2시간이 지남..ㅋㅋㅋㅋㅋ


암튼 다들 출격 준비!!





맡겨둔 짐 찾고 사진 생략 하고 츄라우미 수족관으로!!ㅋㅋㅋㅋㅋ


근데 저 사람 누구길래 찍었냐 재섭아?ㅋㅋㅋ





하 드디어 내 사진..


인터밀란 져지 이뻐서 샀는데 도착하니 가을이라 한번 밖에 못 입어서 가져갔는데..


진짜 이쁨..ㅋㅋ









형님 이거 제가 안 찍었어요..재섭이에요!!!











수족관 입구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펼쳐지는 장관..







진짜 오키나와 오길 잘한거 같다는 생각이 팍팍 들었습니다..







진귀한 장면임..


보고있는데 저 왼쪽놈이 똥싸고 도망가는데


다른 애들이 그거 먹으러 모여듬..ㄷㄷㄷㄷ





현지인 등장..





지금부터는 초점을 포기하십시오..











여기가 우리가 기대하던 그런곳..


쿠로시오노 우미!!











사람이 너무 많아서 상어쪽 구경 옴..


이빨 사진 찍으려니까 귀요미들이 쏙 들어옴..ㅋㅋㅋㅋ


찍어달라고 들어 온 듯..ㅋㅋㅋㅋ





만타!!













영화에도 자주 나오는 돌고래쑈 장소..


근데 끝났다고 가까이서 사진도 못 찍음..ㅋㅋ


다음에 다시 가야지~언젠가는..





오키나와 와서 첫 시사..





일행 기다리는데 벌새 등장..


아 사진으로 안보여..ㅋㅋ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면서 다시 한번..





수족관 입구..





이 이후론 집에 오면서 멍야형 짐 픽업 후 집에서 만남..ㅋㅋㅋ


그리곤 택배를 기다리고..그 사이에 등번호도 붙이고 준비..


그러다 보니 저녁시간!!!


근데 다들 간단히 먹고 일찍 자자고 해서 근처 스키야 가서 규동으로 때움..ㅋㅋ





그리곤 집에 와서 간단히 우메슈와 맥주, 어제 남은 니혼슈..ㅋㅋㅋ


아 생각해보니 많이 마셨음..ㅋㅋㅋ





둘째날도 다 가고 나 혼자 남음......


왜냐면 이 바로 뒤가 내 침대ㅋㅋㅋ





둘째날이 제일 많은걸 한 날 같음..ㅋㅋㅋ


아 날리고 다시 썼더니 대회날 후기 쓰기 귀찮아짐..

Posted by Co_Flow
자전거2015. 6. 22. 18:37

올해 들어 첫 정모인가 두번째인가 헷갈린다..


아마 처음 아닌가 싶은데..


아무튼 비 때문에 이래저래 걱정이 많았음..


원래는 토요일인데 비 문제로 하루 미루는 바람에 복잡해졌지만 형규씨, 키보더옹, 준호 세분이 일 처리를 깔끔하게..


반미니까지 타고 가려고 했지만 전날 비가 많이 와서 도로가 젖어 있을꺼 같아 점프 하기로..


5시 기상해서 6시 전철을 타고 가다가 찬이가 덕소에서 합류..


반미니 도착은 조금 늦었음..


도착하니 이미 자전거들 버스에 정리 끝..ㄷㄷㄷ





출발 전까지 사진찍고 이야기 하고..ㅎㅎ







저번에 가까운데서 찍었다고 찍어준건가..ㅋㅋㅋㅋ





파이어형님 왠지 너무 부러워 하시는 거 같은 눈치..ㅎㅎ





드디어 출발!!


잠을 이틀동안 5시간 밖에 못 자서 자면서 가기로..ㅎㅎ





출발하고 바로 도시락 먹고 취침..


휴게소에 도착해서 볼일 보고 또 출발..


자다 깼더니 도착..ㅎㅎ







Mojohand한테 오발탄 사주실 분??


캬 제가 다 찍어 놨습니다..감사합니다..





조를 나눠 출발~!









커브길에 일자로 샤샤샥~! 하고 도는 모습이 찍고 싶었는데..





날씨도 좋고 경치도 좋고..







아 동그리 실패..


너무 높았다..ㅋㅋㅋ





아 자꾸 타이밍이 조금씩 어긋남..ㅎㅎ





단체 댄싱..









단체 댄싱 2..


멋지당..





이건 성공인지 실팬지..





아 원재..


반칙 자전거..









아 멋있다..







영혼이 빠진 채로 가다 보니 염티재


아 보는 순간 화가 남..ㄷㄷㄷ





멀어져가는 karma형님..





이런 구불구불 길을 올라오다니..ㄷㄷㄷ






청주시, 염티재..


사실 고도는 그리 높진 않은데 힘들었음..





쉴 줄 알았는데 그냥 가시길래 열심히 쫓아감..ㄷㄷㄷ


동그리 성공!!ㅋㅋ





정말 수고 많이 해주신 키보더님, 백준호님, 그리고 형규님..


고마움에 사진을 찍어 드렸습니다..


감사하다고 안하셔도 되요~





캬..이 헬벙조 굇수님들의 모습..


술래잡기 형식으로 가다보니 팩이 점점 늘어남..


강제 흡수..ㄷㄷㄷ


아 내가 왜 여기 꼈지..난 아닌데..하..





캬 역시 이 튀어 나가는 속도..


총알같이 튀어나가시네..ㄷㄷ





중간 보급으로 겨우겨우 목숨유지 하고..


피반령으로!!


피가 반이 되어서 피를 빨아야 올라가는 령이란 소문이 있던데..


빨려고 해도 아무도 안 계심..ㄷㄷㄷㄷ


솔로잉..ㅜㅠ


사진도 못 찍고 정상 도착..









푹 쉬다가 사진도 찍고 하면서 슬슬 밥 먹으러 내려갈 준비를..


오토바이 두대를 신호로 저거 따고 가시죠 라고 누가 농을 던졌는데


흑진주 형이 덥썩!!


하 구경하러 가야지 하고 뒤에 붙어서 내려가는데


정말 오토바이 따고 갈 기세..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오토바이 앞에 차가 있어서 그랬지 차 없이 오토바이만 있었으면 이미 따고 갔을 듯..


와 진짜 놀랐음..ㅋㅋㅋㅋ


그렇게 가다보니 음식점 도착..


사진이고 뭐고 먹다보니 하나도 못 찍고..ㅋㅋㅋ 맛있게 흡입..


다 먹고 나서 아까 대청호를 건너는 다리에서 사진 찍으면 멋지겠다고 그래서 그리로 이동..


그런데 헬벙 굇수들..진짜 무서웠음..


계속 40으로 감..ㅜㅠ





40따위는 브이 하면서 가시는 갱님..ㄷㄷㄷ







다리 도착!! 후미 붙이고 사진 찍으러..ㅎㅎ


이 두 분 사진이 없어서 또 찍어드렸네요..


괜찮아요 감사 표시 안 하셔도 됩니다!!ㅋㅋㅋㅋ







아 진짜 이거 사진 장난 아니네..


준호 멋지당..





이렇게 사진 다 찍고 나서 버스 있는 곳까지 다시 출발..


이건 뭐 서로 잡고 버리고 흐르는 서바이벌 현장으로 변함..ㄷㄷㄷㄷㄷ


사진 찍을 힘도 없어서 gg..


거의 다 와서 있는 슈퍼에서 맥콜 하나 마시고 버스로~!


그렇게 정모 종료!!


알고보니 사고도 없었고 심지어 펑크도 안났음..


너무나도 평온하게 끝나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함..


운영자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는 매번 하는 일 없이 발만 살짝 담근거 같네요..ㅋㅋㅋ


그리고 버스에 자전거 거치하느라 수고해 주신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정말 다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번 정모는 언제인가요? 기대 되네요..ㅎㅎ

Posted by Co_Flow
자전거2015. 4. 23. 13:35

이번달도 어김없이 타지도 않으면서 스트라바 그란폰도만 하려는 나쁜 습관 때문에


어디를 갈까 고민 하던 중에 u-turn 동생들 두명이 속초 가자는걸 덥석 물어서 저번달에 갔던 코스로 해서 가기로..ㅋㅋㅋ


양수에서 6시 11분 차를 타고 용문으로..





용문에서 아침을 먹고 출발하자고 하여 김밥천국으로..





이걸 셋이 나눠 먹고 7시 반인가에 출발..


초반이므로 살살 웜업 하면서..


며느리재..





그리곤 곧 며느리 고개..










저번에는 혼자라 그냥 50킬로 가서 아무것도 없는 땅바닥에서 쉬었는데 이번엔 동생들도 가니까 휴게소에서 쉬기로..





헐..천천히 갑시다..ㄷㄷㄷ





보급 하고 조금 쉬다가 출발하는데 갑자기 빗방울이 후두두둑..


어제 곰아가 제갈량 빙의 해서 북동풍을 불러 온다고 하더니


진짜 역풍도 살살 불고 심지어 비까지..ㄷㄷㄷㄷ


비 피할 곳 찾아 보니 옆에 이런 딱 맞춤 정자가..ㅋㅋㅋ







자전거도 비 안 맞히고 조금 쉬다가 비가 그쳐서 다시 출발..


조금 가다 보니 또 비가..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또 비 피하려고 하니까 이런 정류장이 딱..ㅋㅋㅋ









사진 찍으면서 놀다가 비가 또 그쳐서 이젠 안오겠지 싶어서 출발..


비 두번 피하면서 시간 지체를 너무 했지만 힘드니까 천천히..


인제 터널이 나와서 우회..


나는 인제 터널 힘들어서 힘들다고 했더니 같이 간 동생 놈들이 쉬운데요 드립..........


가면서 서서히 퍼지기 시작..


100킬로 지점의 설악 휴게소에서 점심 먹기로..ㅎㅎ


또 돈까스..





초딩인지 중딩들 단체 버스때문에 와글와글한 와중에 잘 쉬지도 못하고..


아무튼 빨리 집에 가고 싶으므로 출발..






















정상





자전거가 가볍나보다..한손으로..





열심히 사진 찍기..





드..드리겠습니다..뭔진 몰라도..









홍보하고 왔습니다..벨로픽..ㅋ





비가 중간중간 오고 먹구름이라 아 망했다 싶었는데


다행이도 맑아져서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정상은 춥습니다..ㄷㄷ





이제 닭강정 사러 다운힐!!


하다 보니 구룡령 표지판이 보입니다..


아 설악 그란폰도 포기할까......





바다를 보니 마음이 뻥!!하고 뚫리는 듯 했지만


숨이 차고 다리가 후들후들..





그리고 최종 목표인 만석 닭강정..


근데 이거 들고 다니기 너무 불편함..


서울 와서 어차피 또 자전거 타야 되는데 너무너무 불편함..


그냥 택배로 주문하는게 제일 좋을듯..






'자전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5/15 광릉불고기,딸기빙수 벙 후기  (0) 2015.05.25
17/5/15 15년 화천 dmz 대회 후기  (0) 2015.05.18
18/4/15 벗-서-명-중-유  (0) 2015.04.18
15/3/26 용문 - 한계령 - 속초  (0) 2015.03.27
15/3/21 벗 - 서 - 중 - 유  (0) 2015.03.21
Posted by Co_Fl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