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2016. 9. 3. 19:06

새벽같이 일어나서 꼭 설매재를 돌리라!! 하고 다짐했는데


일어나보니 비가..


그래서 다시 취침..


9시 쯤 일어나서 슬슬 동네나 돌아야지 하고 있었는데 클릿 아직 안 바꾼게 생각남..ㅋㅋㅋㅋ


그래서 카페에 클릿 들고 내려감..


있어보이고 좋음..





룩이랑 시마노는 나사 자체가 다르다는걸 바꾸면서 알았음..





그렇게 바꾸고 있다가 페북에서 재원이형이랑 어찌저찌 하다가 남북 가자고 해서 덥썩..ㅋㅋㅋㅋ


씨서커..크..


아직 안 사신 분들 빨리 사세요 존,레따형들..





주차는 bike makes me happy에 해놓기로..


샵 사장님 친절하심..


샵 내부는 내가 좋아하는 있어 보이는 식의 디피..ㅋㅋㅋ


굿굿..









출발..


아 처음에 여기서 마포대교였나 어디까지 계속 40 이상으로 달려서 죽을뻔 했음..


오늘 라이딩을 잘못 물었구나 싶었음..ㄷㄷㄷㄷㄷㄷㄷ





아 이 형이 이렇게 약을 파는구나 하는 순간!!


근데 진짜 저 때 머리가 너무 띵했다고ㅋㅋㅋㅋㅋ









아 맞다 가다가 중간에 어이쿠형님과 크림서울 사장님도 합류..







































형..무서워요..ㄷㄷㄷ





갑작스레 끼게 된 형님..


제가 숫기가 없어서 잘 못 챙겨 드렸어요..죄송해요..ㅜㅠ







북악으로!!















너무 전투적으로 올라가시는 분들..ㄷㄷㄷㄷ





그리고는 중간 사진 생략..북악 도착!!





샵 사장님과 어익쿠 형님께서 사주신 음료와 아이스크림..


잘 먹었습니다!!





이제 다시 망원동으로..


충정로쪽으로 해서 가기로..





여기 좀 위험함..ㄷㄷ





가다보니 못생긴 친구가 일하는 곳을 지남..ㅋㅋ





샵에 도착..


이야기 하면서 피자와 스파게티를 뚝딱..ㅎㅎ


그리고 셋다 씨디 와이어..ㅋㅋ





피오씨 종이컵도 있는걸 처음 알았음..


크..감성..





자전거 골목이라더니


자전거 복장으로 개 산책 시키는 아저씨도 보고..ㄷㄷㄷㄷ





아무튼 재미있는 라이딩을 마무리 하고 집으로..


그런데 아무 생각없이 내부 타려고 했더니 저기 저거 있는거 깜박했음..


씨서커에 장착하고 저길 넘어가는 모험을 하기는 싫어서 우회!!


했더니 엄청 막힘..아오..ㅋㅋㅋ







집 도착하니 7시..ㅠㅜ


그리고 역시 작가형님들이 많으니까 사진이..ㄷㄷㄷ


사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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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2016. 9. 3. 18:26

씨서커를 쓰기 위해 어디든 가야 하는 상황에 어딜 가지 하다가


곰아저씨의 경주 어떻냐는 제안에 급 스탬프 투어가 있다는걸 기억해 냄..


그래서 결정 경주 스탬프 투어!!


아 귀찮다..그냥 사진으로..









모텔에 새벽 2시에 도착..씻고 맥주 한잔 하고 자려고 했는데


영화 틀어 놨다가 너무 재미있어서 다보고 새벽 5시 반에 잠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곰아저씨랑 1시쯤 만나서 점심..







맛있었다..한정식!!!





다 먹고 김유신 장군 묘를 출발지로 하기로 함..


이동..


밖의 온도는 34.5도..아오..ㄷㄷㄷㄷㄷㄷ





준비 시작..























좀 많이 쌩뚱맞던 해골 커피숍..











날씨 때문에..ㄷㄷㄷㄷ











첨성대!!!


어렸을때 봤을땐 엄청 크다고 생각했는데


다 커서 가보니 예전에 느꼈던 그 크기가 아니고 아담하다..라고 느껴졌음..





연꽃!!









자갈밭따윈 신경도 안쓰는 브쟈느님들..ㄷㄷㄷㄷ







곰아저씨 내비 짱 좋음..





불국사!!


스탬프 찍는 차례가 내가 되었는데 찍으러 가는데 왕복 10분 걸린다고 해서


이날의 최고 기록은 이때까지만 해도 난 줄 알았음..ㅋㅋㅋㅋ







처음에 저기 냉탕으로 쓰고 싶었음..퐁당 들어가고 싶었지만..


그냥 목만 축임..





다보탑과 뭐였지..석가탑이었나..


이 글 쓰다 중간에 깜박하고 벌써 한달이나 지나서 기억이 가물가물..ㅋㅋㅋㅋ







석굴암으로..





동그리..



























석굴암 도착..


개인적으로 경주 다 좋았는데


석굴암 가는 업힐이 제일 좋았음..


경치며 경사도며 다 만족..


일본 유후인 - 벳부 가는 길 초입 느낌도 좀 나고..







스탬프 차례가 곰 아저씨였는데 여기가 함정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한 20분 좀 더 걸렸었던듯..ㅋㅋㅋㅋ





더 이상의 라이딩은 해가 질꺼 같아서 포기하고 복귀..







옥곡으로 삼계탕 먹으러 가기로 정하고 가기 전에 목욕탕에서 씻음..


아무도 없어서 목욕탕 샷..ㅋㅋ





사진으로만 보던 옥곡 명가 삼계탕..





서부 할때 뵙고 1년만에 다시 만난 으르신의 가게엔 자전거가..ㅋㅋㅋ





그리고는 말로만 듣던 삼계탕을 먹어봤는데..


진짜 저거 아직까지 계속 생각남..


너무 맛있어요!!!


저 위에 올라간 저거!!! 저거도 처음 먹어봤는데 미침 진짜..크..





그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고 닭집 으르신과의 이별..


집에 오는데는 4시간도 넘게 걸린듯..


졸음운전 안하려고 중간중간 쪽잠도 자고..


아무튼 몸은 힘들어도 너무 좋은 투어였음..


그리고 결과물 스탬프..ㅋㅋ





이제 더위도 슬슬 물러가는 시점이니 한번 쯤 가보시는 것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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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2016. 7. 10. 16:48

저녁 약속이 있을지 없을지 몰라서 전날까지 영월을 갈지 말지 고민을 하다가


혹시 약속 생기면 안되니까 영월을 포기하고 샤방벙을 가기로..


그런데 양수역 도착 시간이 애매해서 그 전에 벗고개나 돌까 했는데


레나님이 얼리버드 동부를 도신다기에 조금만 같이 돌아야지 하고 덥석!!


5시 반에 일어난거 같은데


경량화 반응이 애매..


그러다 보니 집합 시간인 6시가 넘을꺼 같아서 먼저 가시라고 했지만


안가시고 기다리심..ㄷㄷㄷ


어찌어찌 하여 6시 40분에 출발..


한달 조금 넘게 자전거를 못타서 힘들껄 예상하고 시작..ㄷㄷㄷㄷ


벗고개..


레나님과 같이 오신 분들 날라다니심..ㄷㄷㄷ





강렬한 햇살..


오늘 샤방벙은 헬벙이 되겠구나를 이때 직감함..ㄷㄷㄷ







벗고개 겨우 넘고


서후고개도 겨우 넘느라 사진도 못찍음..


내려와서 맑은 하늘 한번 찍고..





명달리도 사진 패스..ㄷㄷㄷ


중미산으로..


세분 다 앞으로 보내드림..ㄷㄷㄷ





중미산 천문대..





유명산 정상!!





얼마 전에 생겼다는 중앙분리대..





중미산에서 보급하고 서후 벗 리버스로 집에 가기로..


중미산 슈퍼로 향하는데 어디서 많이 본 형이 중미산을 오르고 있음..


프리빌리지형 오픈벙에서 정신 놓고 길 잃어버려서 혼자 올라가시는 줄 착각..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보급하고 서후고개 리버스..





그리고는 벗고개 리버스..







얼리버드벙 종료.


나는 죽을뻔 했는데 다들 너무 샤방하셨음..ㄷㄷㄷ


민폐만 끼치고 죄송합니다~ㄷㄷㄷ.





끝나고 나서 보니 9시 반..


가민 조금이라도 충전하고 가려고 집에 복귀 후


세수 한번하고 양수역으로..


다들 모여계심..


인사 끝나고 출발..


키보더님 친구분 평페달..ㄷㄷ







벗고개가 처음이시라는 친구분..







하루 벗고개 3번이라니..ㄷㄷㄷㄷ 아무튼 힘들게 오르고


서후고개로..





번짱이 최후미라니..ㄷㄷㄷㄷ







서후고개도 정복 후에 중미산 슈퍼에서 보급!!


하루에 두번 오다니..ㅋㅋㅋㅋ





동그리 찍을 여유가 없었으나 겨우겨우..





중미산 정복!!!





저번 동부 5고개 벙이 재미 없어서 집에 가신 유미님..


이번엔 안가시고 끝까지..ㄷㄷㄷ





누가 이 형 이너 좀..ㄷㄷㄷㄷ





이..이너!!ㄷㄷㄷㄷ





유미님 친구분 웃으면서 업힐 하신 듯..ㄷㄷㄷ





너무 더워서 해장국 포기하고 옥천냉면으로 메뉴를 바꾼 후에 옥천으로 다운힐!!


다운힐은 아주 약간 방해 없이 가고 싶었는지 쏘는 형들 앞으로..ㄷㄷㄷ


나는 다 봤음..다운힐에서 차가 너무 느렸는지 추월을..ㄷㄷㄷㄷㄷ


그리고 나서 좀 더 가니 차를 뒤에서 쪼고 있음..ㄷㄷㄷㄷㄷㄷㄷ


아래 사진 평지 아니고 다운힐 중임..ㄷㄷㄷ





마구마구 달려서 냉면집 도착!!


대기 타는 중에 제비집 발견..





완자!!





물냉면!!!!!!!!!!!!!!!!!





연민이형이 쏘는 줄 알았는데..ㅋㅋ


아무튼 다 먹고 귀가팀과 커피팀으로 나뉨..







더위 먹어서 자꾸 흐르는 번짱..ㅋㅋㅋㅋ









점점 어깨가 쳐지는 번짱..ㅋㅋㅋ









터널만 나오면 사우나 들어가는 아저씨들 목소리가 절로 나옴..ㅋㅋㅋㅋㅋ







커피 마시고 귀가하시는 분들..


여성분들이 있으니 벨로픽 같지가 않은 이 느낌..





벨로픽은 이런 느낌이지 말입니다..





아무튼 더운 날에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냉면과 중미산에서 먹은 아이스크림 최고였습니다..


역시 동부 고개를 두번씩 탄다는건 멍청한 짓 같습니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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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2016. 5. 24. 20:38

빨간콩에 주문한지 한달 만에 받았음..


아무래도 프리오더라..


시마노 파워미터가 어느 정도 풀리면 그때 지르려고 했지만


너무 좋은 가격에 풀려서 어쩔수 없이 그만..


ftp도 안 재보고 설악 그란폰도에서 써봤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음..ㅎㅎ










가민 천과 연동해서 쓰는데 페이지 설정을 어떻게 해야 할 지 아직 잘 모르겠고..ㅎㅎ


그나마 파워미터 사면 제일 보고 싶었던 좌우 밸런스..


다행이도 49% 51%가 나왔음..


평소때도 그렇게 나오겠지 싶은데 좀 더 타봐야 알듯..


조만간 ftp를 해보고 싶지만 당분간은 시간이 안되서 포기..


아무튼 비싼 지름..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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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2016. 5. 23. 17:23

아 힘들어서 쓰기도 귀찮다..


설악을 또 나갈줄은 생각도 못하진 않았지만..


내년은 정말 안될듯..


암튼 대회장 근처에서 자기로 함..


구름달 송석민 큰형님께서 숙소를 잡아주셔서 대단히 아주 매우 편하게 지내었습니다 형..


일단 5시쯤에 출발하기로 하여


오전에는 자전거 정비나 받으러 가려고 했는데 급 우동벙이 생겨 거기 참석..


대회 전날 120킬로를 타게 될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아무튼 우동을 먹고 백준호와 함께 집으로..


준성이가 기다리고 있었음..


벡터 2 세팅을 안해놨기에 씻고 내려와서 세팅 완료..


그리고는 잠시 후에 밝은소 신명우 승자님과 구린 박준호 부상 패배자따위가 등장..


숙소로 가기 전에 밥을 먹고 가자고 합의..


삼겹살을 먹는데 술이 빠지면 섭하니까


신명우 승자님과 둘이 소맥 뚝딱..





그리고는 백준호는 귀가, 나머지 인원은 상남면으로~!


숙소에 가니 다들 도착해 있어서 이야기를 조금 하다가 맥주 먹고 잠듬..


신명우 승자님께서는 컨디션 조절을 하시는지 맥주를 안 드셔서 내가 먹었음..ㅋㅋㅋㅋ















그리고는 다들 아침 기상..


프리형이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일찍 일어나서 기상 나팔 불면서 점등 하시더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대충 씻고 옷갈아입고 대회장으로..


번호표 받아서 장착..









묘한 프리형의 자세..









훈계 받는거 같은 만호와 종훈이..ㅋㅋㅋㅋ





급 카메라 의식하는 두 분..





출발시간 7시 30분!! 이래놓고 줄이 너무 길어서 더 늦게 출발..


대기중인 인원들..





아무튼 출발..


나와 함께 하기로 한 준성이..


형 같이 가요~ 하더니 자기가 계속 끌었음..


헐..후회할 텐데..난 몰랑 좋아..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사진 좀 찍었어..ㅎㅎㅎ





브롬튼 타고 설악 그란폰도 정복중이신 분 만났음..


진짜 대단하다고 계속 생각했네요..


정말 정말 대단하십니다..


사진찍고 계신 분임..ㄷㄷ





나매 신길동님도 만났음..





이 여유있는 웃음..ㄷㄷㄷㄷ







동그리는 비록 실패했으나 여성분을 찍어냈음..ㅋㅋㅋ





구룡령 정복..







구룡령 보급소에서 만난 레나님..


일행들이 앞으로 흘러버려서 같이 합류하게 됨..







아 굇수님들 둘이 앞에서 바람을 막아주니 너무 든든했음..







어찌어찌 팩이 생겨서 준성이가 계속 끄는데 힘들까봐 앞에 팩만 잡고 끝내야지 해서


앞으로 가서 끌며 겨우겨우 앞에 있던 팩에 붙었더니


한 20미터도 안되서 좌회전..


그리고선 조침령이 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뒤에서 따라갈껄 왜 깝쳐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언제나 맑음님도 뵘..







하..이런데를 또 가다니..





컨디션이 좋아서 그런지 마구 치고나가던 분 겨우 발견..


사진 찍으려니까 모르는 사람이 자꾸 시야 방해..ㅋㅋㅋ







진짜 이 모습을 위에서 보면 볼때만 살짝 뿌듯함..ㅋㅋㅋ







조침령 정복이 눈 앞인데 이 아저씨 자꾸 오른쪽 구석으로 붙길래


사진 찍게 가운데로 와봐 하니까 슬금슬금..ㅋㅋㅋ







다 올라간 후에 레나님 기다리면서 아래를 보니..


다들 너무 힘들어 보임..





레나님 등장..









그리고 코카콜라도 아닌 펩시를 팔고 있었는데


안 먹으려다 하나 먹는게 좋을꺼 같아서 사서 먹었는데


진짜 너무 꿀맛..





콜라 먹고 난 후 조침령 터널을 빛을 속도로 통과하는 두 분..







든든한 두 바람막이..ㄷㄷㄷ





너무 힘들어서 동그리 전부 실패했네요..





좌회전이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우회전이 두개네..


그리고 앞에 바람막이 두 분이 이미 우회전..ㄷㄷㄷ





작년 일이라 벌써 기억이 희미해졌는지 저기서 우회전 후에 스페셜 보급까지는 1~2% 정도의 오르막이라 생각했는데


매우 큰 오산이었음..


두개나 나오다니..


거기다가 파워 역풍..


여기서 셋다 퍼진거 같음..


특히 내가..







스페셜 보급지에 도착해서 너무 힘들어서 그냥 냅다 누웠다가


내 몰골이 얼마나 거지꼴일까 하며 셀카모드로 바꿔봤는데 이런 상 그지가 없어서


한번 찍어봤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안그래도 못생겼는데..ㅋㅋㅋㅋ





보급소에서 오랜시간 머물러서 그런지 다들 조금씩은 나아졌음..


그리곤 한계령 돌파!!


근데 왜 준성이는 자꾸 옆에 누가 시선을 뺏어가는거지..ㅋㅋㅋㅋ





아..내 힘으론 어쩔 수 없어..





아 레나님도 시선을 뺏는 분이 계심..







그래도 준성이 보단 양호하네요..ㅎㅎ





한계령 경치를 한번 찍은 후 구룡령 리버스로..





긴 다운 힐 후에 구룡령 입구 전에 있는 슈퍼에서 아이스크림과 사이다를 보급함..


그러더니 준성이가 인대도 아프고 해서 포기를 해야 할꺼 같다고 선언..


아..같이 갔으면 좋으련만..


컷 오프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하여 준성이를 놔두고 레나님이랑 출발..


진짜 너무 힘들고 지쳐서 자꾸 흐름..


구롱령에 같이 올라가다가 7킬로 남았다고 하던 지점에서 잠깐 쉬지 않으면 죽을꺼 같아서


자전거를 세워두고 그늘 바닥에 드러 누움..


그렇게 5분을 있다가 다시 올라감..


레나님이 힘들게 올라가고 계셨음..


그나마 5분 쉬었다고 힘이 조금 붙어서 정상에서 기다리기로 함..


구룡령 리버스에서의 사진은 이게 전부임..





햇빛이 정말 싫었음..ㄷㄷ


해발 1000m 써있는데 100m 더 올라야 함..









구룡령 보급소에서 살아보겠다고 보급품 교환을 시작..


초코우유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다 떨어졌다고 함..


후레쉬 파이였나 뭐였나 그거랑 초코파이 주길래 초코파이 말고 후레쉬 파이로 바꿔달라고 딜 함..


지금 생각해 보니 그거 그냥 하나 더 달라고 했어도 줬을텐데..


아무튼 하나쯤 먹고 있으니 레나님이 오셨음..


콜라 금방 드시더니 컷 오프를 의식하셨는지 빨리 가자고 하심..


하나만 더 먹을께요 하고 입에 털어 넣는 와중에 곰아가 갑자기 나타남..


무릎 아파서 포기한다던 친구가 어떻게?? 라고 생각했는데 자이언트 차 타고 왔다고..ㄷㄷ


아무튼 약 30킬로 조금 넘게 남은 상황에서 살둔재와 낙타등을 평속 30으로 가야 컷 인 할 수 있는 시간만이 주어짐..


레나님이랑 구둔령 다운힐을 엄청나게 침..ㄷㄷㄷ


그리고는 한 20킬로 남았나..


낙타등이 나오는데 우리 앞에 3명 한 팩이 있었는데


거기 오르는데 난 그쪽 붙을 생각이 아니라 탄력 받고 가는거였는데


레나님께서 내가 그쪽 팩에 붙으려고 하는 줄 아셨던거 같음..


먼저 가세요 라고 한거 같아서 아..일단 가야지 하고 있는 힘을 다 짜서 피니시 지점으로..


진짜 내가 이거 작년 보다 훨 빨리 들어오겠지 했는데..


컷오프 간당간당하게 달릴 줄이야..


역시 자전거는 계속 탔어야 했는데..


아무튼 막 쏘다보니 몇명을 제꼈는지도 모르겠음..


그렇게 1킬로가 남았다는 안내표지가 보이고 저기 출발 했던 장소가 보임..


남은 시간 14분..


그러나 혹시 몰라서 피니시까지 막 달렸음..


11시간 49분..ㄷㄷㄷㄷ


11분 일찍 들어와서 컷 인..


이게 뭐라고..다리에 쥐도 나가면서..


아무튼 완주증 받는데 신길동님..ㅋㅋ


옆에 분 나매하신다는데 닉을 까먹었습니다..반가웠어요..







완주증 받고 숙소로 향하는데 레나님 들어오심..


나중에 이야기 듣고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숙소 다와서 멍했는지 저 자갈 밭에를 왜 타고 들어갔는지도 모르겠음..


아무튼 자빠링 하는데 급 빠와메다가 생각남..


살리려고 넘어지는 찰나에 자전거가 땅에 안 닿도록 번쩍 하늘로 들어올림..


진짜 죽기 직전인데도 새로 산거 긁히기가 싫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ㅋㅋㅋ





숙소에서 씻고 나오니 숙소 주인 아주머니께서 라면 끓여주셔서 그거 먹고 커피도 얻어 마시고


같이 출발했던 멤버들과 우리집으로..


이야기 하면서 온다고 했는데 힘들었는지 계속 졸아서 미안했음..


그리고 집에선 리커버리로 치맥!!!!


인데 치킨도 안 들어가고 맥주도 안 들어감..ㅋㅋ





갔다오고나니 참 힘들지만 뿌듯한 생각이 들면서 내년엔 꼭 안가야지란 생각이..


그리고 준호 다쳤는데 빨리 낫길 바라..


그래야 신명우 승자님이 놀리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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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2016. 5. 8. 16:41

원래는 설매재 벙이 있었는데 동부 9고개 벙이 날짜가 변경 되면서 합쳐지게 되었음..


지금 생각해 보면 다행이었음..ㅋㅋ


알람을 맞춰 놓았는데 교통사고 나는 꿈을 꿔서 6시에 일어나버림..


그래서 그냥 멍 하게 있다가 7시쯤에 씻고 준비..


오늘은 벨로픽 꽃 져지 샘플을 상진이 형님이 들고 오신다기에 져지를 안 입고 나감..


매우 창피했음..ㄷㄷㄷㄷ





저러고 양수역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진짜 조금 그랬음..


상진이형이 오셔서 샘플 착용..











져지 한번 잘 나왔다~


암튼 다들 모이기 시작..








그리곤 출발..


벗고개..














몰랐는데 상진이형 댄싱은 니킥 같다는 생각이..ㄷㄷㄷ

















서후고개 가는길..














어째서인지 서후고개에선 사진을 안 찍었네..


암튼 명달리..














다락재..





























2분도 넘게 나는 굇수님과의 차이..ㄷㄷㄷ





운명의 갈림길..











이름 모를 고개..








널미재..ㄷㄷㄷ





유명하다는 방일 해장국..





결국은 우리가 졌던 므틉 군단과의 한컷..























널미재 다운힐 후에 있던 음식점에서 뚝불..





비솔고개를 향해..














약수 한잔씩 하고 비솔고개 정복!!




















정복 완료 후 용문역으로 가던 도중 도걸형님 펑크..ㅎㅎㅎ





앞에 차가 돌 나르는데 뚜껑도 안 닫고 다님..ㄷㄷ





용문역 도착!!


독고다이님은 양평역까지 타고 가신다고 돌아가심..ㄷㄷ


굇수님..ㄷㄷㄷ





재덕이형의 카메라 의식..ㅋㅋㅋㅋㅋ





재미있게 잘 다녀온거 같네요..


져지 통기성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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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2016. 5. 1. 17:25

전날에 후쿠오카 가는거 상의 하러 연신내에서 자고 아침 첫 차를 타고 동네로..


뭔가 웃긴 상황..


아무튼 낼름 옷 갈아 입고 양수역으로..


갔더니 많은 분이..ㄷㄷㄷ





이야기 조금 하다가 곧 출발..


전날 술을 마셔서 컨디션이 별로..








다들 벗고개에서 치고 나감..ㄷㄷㄷ














짧은 대화 후 또 출발..








중간에 재인님 지인 분이 쥐가 나셔서 잠깐 쉬다가 다시 합류..











그리곤 서후고개 정상에서 변속 트러블 정비하느라 조금 오래 쉬었음..


근데 사진이 없네..


아무튼 명달리로 출발..





























클릿 나사가 풀려버린 방시레 형님..











프리스턴 벨리로 ㄱㄱ


업힐을 에어로 자세로 올라가시는 키보더님..ㄷㄷㄷ


사실은 다운힐 중임..ㅋㅋ












































프리스틴 벨리도 정복 후 이제 남은건 유명산..


가기전에 몽쉘 바나나맛과 콜라로 보급..


중간에 사진이 없는건 업힐인데 역풍이 너무 세서 힘들어서 입니다..ㄷㄷㄷ























오랜만에 간 동네 뒷산들인데 천천히 가주셔서 정말 편하게 다녀 올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아신부터는 정말 헬이었던걸로..ㄷㄷㄷㄷ


한명 한명씩 츄우사악 트레인에서 떨어져 나가는데 무섭더라구요..ㄷㄷㄷ


그리고 몰래 데이트 하던 회원님 도촬도 하였습니다..


커플지옥..





그리고 점심은 갈비탕으로..





다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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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2016. 4. 24. 21:34
토요일 저녁에 준호가 와서 밥 먹고 자고 간다고 그래서 낮 시간에 타고 좀 쉬면 되겠다 싶어서

덥썩 물게 된 분원리 벙..

분원리 안 가본지 벌써 꽤 됐기도 했었고..


집에서 7시 조금 넘어서 출발..


8시 탄천 합수부에서 합류니까 아마도 암사 정도에서 만나지 않을까 예상했는데


천호대교까지 갔는데 안와서 커피 한잔 후에 조금 기다리니 벨로픽 트레인이..


앞에서 인사 했는데 아무도 못봤나보다..


매번 잘 챙겨주시는 갱님만 발견한듯 인사해 주셨음..ㅋㅋㅋ


그리고는 바로 붙어감..





암사도 막 쭉쭉 넘는걸 보니 오늘 왠지 헬벙이 될꺼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앞에 있던 갱님 양말이 눈에 띄어서 찰칵..











미사리 시간과 정신의 방..


미세 먼지가 너무 심했음..








덕풍교 도착!!


사람들이 내가 언제 온 줄 모름..ㅋㅋㅋ


그리고 누구나가 예상한 모습..


벨로픽의 난제..


대체 왜 여성 회원 곁에 다가가지 못하는가..


아..전 사진 찍으려고 멀리감찌 서있었.........





팔당댐에서 조를 나누자는 이야기를 하고 출발..


갱님과 뒤에서 분원리 가면 질질 흐를테니 여기서라도 좀 비축해 두자며 천천히 가는데


멍야형님도 합류..


아 이게 이날의 최대 미스였던듯..


천천히 가는데 앞에 사람들이 안보이길래 팔당대교 오르는 길 중간 지점에 가면 있겠지 싶어서


낼름 올라갔는데 사람들이 안 보임..


순간 아 팔당댐에서 기다리나보다~! 싶어서 잡으러 가자고 출발..


와 셋이서 로테 돌면서 가는데 이거 속도가 35~37 막 이렇게 나옴..ㄷㄷㄷㄷ


팔당댐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없음..헐..ㄷㄷㄷㄷ


너무 빠른데?? 하면서 일단 가보자 하며 가다 보니 아까의 그 속도로 도마 삼거리까지 도착..


그런데도 없으니 왠지 이 사람들이 설마 우리 뒤에 있나 싶은 생각이..


설마설마 했는데 조금 있다보니 가자미 물회님이 오심..ㄷㄷㄷ





나머지 인원은 팔당대교 올라가는 길에서 모르고 직진했다고..


그래서 엇갈렸던듯..


그 덕에 헬을 맛봄..


다들 합류후에 퇴촌 cu에 도착..


바나나 초코파이를 전북의 하나로가든의 아들 키보더님께서 사주셨습니다..


가자미물회님은 타임어택때문에 귀가..


실물로 보게 된 비앙키 핑크 도색..ㄷㄷㄷ





그리곤 출발하는데..ㄷㄷㄷㄷㄷ


분원리 그란폰도??ㄷㄷㄷㄷ





새로 오신 두 분..





아..점점 멀어지는 듯..ㄷㄷ





역시 기다려 주신 갱님..ㄷㄷㄷ











귀여교라니..











중앙선을 침범하는 차량 발견..


신고해야지..





님 중앙선 침범임..


님 신고!!





분원리인데 속도가 안 줄어듬..


대굇수님..ㄷㄷㄷ





하나는 찍어줘야 함..











두개 정도는.....








다 퍼져서 질질 흐르던 저를 챙겨 주시는 건 역시 갱님 뿐..





홍가네 도착..


성용이형 기다리며 보급하며 노가리 까는데


여성 회원의 루디 강탈..ㄷㄷㄷㄷ





중간에 몇몇 분은 집에 가시고 어떻게 갈지 이야기를 하는데


가까운 길로 가자고 하시는 대굇수님..ㄷㄷㄷㄷ


염치는 힘들텐데..


그래도 짧게 가자고ㄷㄷㄷㄷ





클릿 오른쪽 빼시는 분들이 은근히 많으시네요..


셋다 오른쪽이라 한컷..





드디어 증거 자료 나왔네요..


자꾸 이렇게 벌어지는데 아 파워가 얼마밖에 안 나와서 안 힘들다 괜찮다 하시면서 자꾸 앞으로 가시던 그 분......





그 분 미안 하신지 자꾸 파워젤 드릴까요 하시던..ㅋㅋㅋ





배가 고파서 다들 봉크 오기 직전이었는데


일단 원래 가려던 봉크는 파스타 위주라 그걸로는 해결이 안될꺼 같아서


주양 돈까스로 메뉴 급 선회..


좋은 선택이었던거 같음..





이 흔하디 흔한 스프가 너무나도 맛있어서 원샷 한거 같음..





돈까스가 기본 3장에 리필은 무한..


오늘 셔터 내린다는 기분으로 갔으나 4장 완파 3 조각을 앞두고 포기..


다이어트 중이란걸 망각..ㅋㅋㅋㅋㅋ





그리곤 전철 점프, 자전거 귀가..


전철 라인이 애매하므로 전 그냥 타고 복귀..


그냥 전철 탈껄....





흥벙이었다는 생각과 즐겁기는 했으나 조금은 힘들었다고 느꼈던 벙..


처음 나오신 분들이 계셨는데 다들 잘 타셔서 속도가 더 올라가지 않았나 시프요..ㄷㄷㄷㄷ


그리고 또 하나 사실 여기 보라 울트라 벙이었음..


보라 울트라가 절반 이었던거 같네요..ㄷㄷㄷ


아무튼 즐거웠습니다!!


전북 하나로가든의 아들 키보더님 초코파이 잘 먹었습니다~!


성용이형 물이랑 과자 잘 먹었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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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2016. 4. 17. 14:23

오랜만의 후기..


출발 전날 아침에 일어나서 주말에 자전거를 안 타면 설악 컷오프는 내꺼라는 생각에


키보더님께 연락을..


비온다고 해서 고민 하긴 했는데 그래도 비오면 안타고 구경이나 하지 뭐 하고 갔는데 정말 잘한 선택이었던거 같음..


남해까지 바로 가려면 오래 걸리니


키보더님 부모님께서 하시는 전북의 하나로가든!!!(광고는 아니지만 광고라고 해두죠 하나로가든 짱짱!!)


에서 1박 하기로 함..


갱님이랑 둘이서 양수에서 출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110킬로 리밋 걸린 스타렉스를 타고


느릿느릿 중간에 일행들고 만나기로 한 휴게소로..


거기엔 번짱 곰아와 키보더님, 백준호가 기다리고 있었음..


사진도 없으니 설명 생략!!ㅋㅋㅋㅋㅋ


차 3대로 키보더님 부모님께서 하시는 전북의 하나로가든!!!(광고는 아니지만 광고라고 해두죠 하나로가든 짱짱!!)


으로 향했으나 110킬로 리밋의 벽은 높았음..

느릿느릿 또 다시 갱님과 자전거 이야기를 하면서 가다가 소양 ic에서 빠져야 하는데 못빠져서 약 40킬로 우회..아오..

아무튼 키보더님 부모님께서 하시는 전북의 하나로가든!!!(광고는 아니지만 광고라고 해두죠 하나로가든 짱짱!!) 도착..




맥주 한잔씩 하고 잠을 잠..


다음날 키보더님 어머니께서 해주신 맛있는 아침을..





창문에 저게 당구장 마크인거 같아서 사진을 한번 찍어봤습니다..





어머니께서도 알아보신득..


밥 두 공기 빡!!





김치찌개에 고기 양이..ㄷㄷ





맛있는 아침을 해주신 키보더님 어머님 감사합니다~!


드디어 남해로 출발!


가기 전에 다들 볼일을 보고 가자고 하여 중간 지점에 위치한 휴게소에 도착..


경량화에 성공하고 차로 돌아왔는데..


5사로에서 볼일을 보시던 분께서 휴지가 떨어지는 사태 발생..


도와 달라고 하였지만 시간 없다 그냥 나와라..손으로 대충 닦고 손 씻어라..사요나라 등등의 격한 즐거움의 반응들..ㅋㅋㅋ


암튼 다시 출발..


남해 대교를 지나 출발지로..





도약하는 남해..





이 중에 짭퉁 써벨로라고 놀림받은 프레임이 있다능..ㅋㅋㅋㅋㅋㅋ





드디어 출발..











날이 풀려서 반장갑을 끼니 아이폰으로 사진 찍기가 쉬워짐..


동그리도..





다리 보소..ㄷㄷㄷㄷ











저게 중앙선이 아닙니다..오해마지 마시길..ㄷㄷㄷ





저게 뚝방멸치 잡는 건지 뭔지..














남해 라이딩의 즐거움을 봉산탈춤으로 표현하시는 탈춤 장인..





5사로 이용객..








번짱 포즈..











5사로..














이 길 아니고 옆길로 되어 있어서 중간쯤 올라가서 준호한테 여기 아니래 했더니 표정이..ㅋㅋㅋㅋㅋ











작가님들..ㄷㄷ




















이렇게 꺾인 낙타등에서 이쁘게 일자로 쪼르르 세운 후에 사진 찍어보고 싶은데 힘들겠지..





도촬 느낌..





새 고글을 쓰고 오신 갱님..








13도짜리 깔딱 오르막..





안 올라와도 되는데..ㄷㄷㄷ



















이건 핸드폰 꺼내서 들고 갈때 눌려서 찍힌거 같음..





고사리를 저렇게 레일 깔아서 뭐 타고 가면서 수확하심..


처음봐서 엄청 신기해서 사진 찍으니 아저씨께서 손 흔들어 주심..ㅋㅋㅋ








헐..여기 15도..








15도..ㄷㄷ


























내가 너를 밀어주겠다!! (선 밖으로..ㄷㄷ)





밀어주겠다!!!





아쉬운 표정..ㅋㅋㅋ

















라이딩 종료~!











밥 먹으러 가기 전에 씻기로하여 근처 목욕탕을 찍었더니..


클래식한 목욕탕이..ㄷㄷㄷ





저울..그리고 재떨이..





거울에는..





다음부터 남해 라이딩 오면 꼭 가야 하는 필수 코스..ㄷㄷ


아 참..깜박 했는데 저기 가려면 샴푸와 비누, 수건, 따뜻한 정종과 찬물 세통 정도를 들고 가야함..





다 씻고나서 늦은 점심 먹으러 미소항의 비담소로..





멸치쌈밥과 멸치회 무침이 진짜 맛있다고 갔는데


비린거 못먹고 내돈 내고 먹는거면 되도록 회 안먹는 내가 먹어도 괜찮았음..


맛있습니다~!!





이건 서비스로 주신 멸치회..





멸치회 무침..


냉면그릇에 저거랑 밥 비벼먹으면 맛있음!!이라고 그랬음..





그냥 집에 돌아오기 아쉬워 독일마을 가서 커피한잔 하고 귀가..








귀가길에 갱님께서 사주신 매직 핫도그..


생각보다 많이 맛있어서 놀람..ㅋㅋ





남해 라이딩 매우 추천합니다..


진짜 경치도 좋고 코스도 좋고 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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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2016. 1. 28. 16:57

드디어 오사카 여행의 핵심..


오사카 <-> 쿄토 왕복을 하기로 한 날!!


근데 영하로 떨어짐..


라파 베스트 안 가져 갔으면 큰일 났을듯..ㅋㅋㅋ


원래 출발은 8신가 9시에 하기로 했는데 둘다 전날 많이 타고 많이 마시고 그래서 인지 잠에 빠짐..ㅋㅋ


그러다가 못 갈꺼 같은 느낌이 들어서 낼름 준비해서 11시쯤에 출발..


전에 일본인들 사이클 사이트에서 오사카 - 쿄토 로그가 있길래 낼름 했는데 그게 파일이 깨진듯..


그래서 그냥 구글맵으로..


어차피 1번 국도만 타면 된다고 했으니..


쿄토까지 46킬로~





1번 국도..





신호 잘 지킴..


가다보니 로드 타는 사람 발견..ㅎㅎ








가다보면 아래 지점에서 1번 국도 타고 왼쪽으로 가야 쿄토일 것 같지만 저거 페이크임..


그냥 쭉 직진하면 1번국도랑 다시 합류함..


저기서 속아서 좀 돌았음..ㅋㅋㅋ





그렇게 가다 보면 또 길이 나뉨..


아래와 같이 조금 빡셀꺼 같은 길..


그래서 우리는 강 건너서 가기로..


저 길에서 좌회전..





좌회전 해서 가면 이렇게 13번 국도를 타라고 함..


그냥 길 따라 쭉 가면 됨..





그러다 보면 이런 구간이 나오는데 여기서 1번 국도 타면 되는거 같은데


아까와 같이 빡센 길일꺼 같아서 우리는 강을 건넘..ㅋㅋ





가다보면 고속도로 진입로 같이 생긴 곳이 있는데 거기서 강 건너기로..


요도가와 따라서 죽 가면 됨..





우리는 짧게 가기 위해서 강뚝방길로 쭉..









아래 사진의 보이는 동네가 이바라키 시..


도쿄 옆에 있는 이바라키 현이 아님..ㅋㅋㅋ





가다가 배고파서 교자노오쇼에..







먹고나서 또 다시 출발..


드디어 교토에 진입!!


표지판에는 목적지인 킨가쿠지가!!





길 따라 쭉 가다가 왼쪽으로 한번 틀면 요지야가 나옴..


저기 라떼 시키면 저 얼굴대로 그림 그려서 나오는덴데..ㅋㅋ





매년 티비에서만 보던 그 대짜..


불 붙여 진거 보고 싶었지만 날이 아니니..ㅋㅋ





드디어 도착 금각사!!


저리로 들어가면 입군데


자전거 입장 금지..


자전거 주차장에 세워놓고 가야 함..


돼지꼬리 하나라 엄청 불안했는데


보고 나올때 까지 잘 있었음..ㅎㅎ





힘들어서 숙인거 아님..니 워머 흘러 내려서 그런거임..ㅋㅋ





드디어..










이쁘다..





이뻐..





이거 다 순금이래요..






자전거가 불안하긴 하지만 볼꺼는 다 보고 나왔음..ㅎㅎ


다른 곳도 둘러보고 싶었지만 숙소까지 갈 생각을 하니까 너무 늦어져서 바로 숙소로..


쿄토은행..ㅎㅎ





역시나 조금 가다 보니 해가 져버림..ㅎㅎ


그래도 타다보니 땀나서 괜찮았음..ㅎㅎ


사진은 다 흔들림..ㅋㅋ









오다가 중간에 요시노야에서 규동으로 배도 채웠음..


그리고 약 20킬로 정도 남은 시점에서 편의점 보급


카페오레~





편의점에서 쉬기로 하니까 급 추위를 느꼈음..ㅋㅋㅋ








조금 쉬다가 다시 출발..


아 이야기 안한게 있는데 복귀 하기 시작한 시점에서 갑자기 기어 변속이 튀기 시작함..


조절 해봤지만 행어가 휘어서 안쪽으로 눌려 버려서 그런거 같았음..


그래도 잘 타고 왔는데 숙소까지 약 12킬로 정도 남은 시점에서


페달링 중 툭 하고 체인이 걸림..


아 올것이 왔구나 싶어서 멈춘 후에 어디에 걸리나 싶어서 뒤로 돌리니까


체인이 펑~ㅋㅋㅋ







한 4킬로 남았나 싶어서 친구는 먼저 보내고 나혼자 끌바로 간다고 함..


그랬더니 집에 가서 신발을 챙겨온다고 해서 길 엇갈리지 말자고 코스를 정해놓고 헤어짐..


클릿 신고 엄청 걷다가 친구랑 만남..


신발로 갈아 신으니 끌바가 편함..ㅋㅋㅋ


가다가 밥 먹고 들어가자고 했는데 그냥 숙소에서 편의점 도시락에 맥주나 먹자고 하고 귀가..







신이마미야는 다 좋은데 저녁 먹을곳이 별로 없음..ㅋ





어찌 되었던 삼일째 끝~!!


아 맞다..


금각사 도착해서 가민 잠깐 꺼놓는 다는게 포즈 눌렀더니 엔드라이딩 눌리고 자동으로 저장까지 눌려버려서 로그가 나뉨..


재수 없는 날이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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