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2018. 2. 13. 16:57

셋째날이 밝았음..


내 기억엔 셋째날에 비가 온다고 해서 배번표는 그냥 차타고 가서 받기로 했었는데


일어나보니 맑음..


일단 씻음..


목욕했음..









아침에 일어나면 이런 장관이 눈앞에 펼쳐지는데..


주무시는 분..





그리고 나온 후에 목욕 순서를 기다리시던


윤종신..


응??





씻고 나온 후 자전거를 안 타면 후회할꺼 같아서 자전거 탈 사람 선착순 컷!!


사진은 내 사진 위주ㅋㅋㅋㅋ











가다보니 너무 더워서 후드 버림..







일단 번호표 받기엔 시간이 아직 남아 도는 관계로 만자모 관람..


먼지 좀 누가......













많이 찍어줬다고 나 찍어 준 준호~





만자모 관람은 그렇게 끝이 났고


번호표 배부 시간은 아직 너무너무 많이 남아있었음..


왜냐? 내가 작년이랑 같은 시간인 줄 착각 했기 때문!!!


사실 엔트리 시트는 확인도 안했엉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런 상황이므로 자전거를 재섭이와 같이 집에 놓고 오기로 함..


나머지 멤버들은 나카무라 소바에서 소바를 먹고 있는걸로..


집에 들어 오니 넘나 아름다워 나가기가 싫었으나 어쩔수 없이..







소바집 도착했는데 일일 7접시 한정인 산마이니꾸 소바가 남아있음!!!


그래서 그거 먹었는데


사실 작년에도 남겼음..


올해도 남기고..


달아서 해장이 안됨..ㅋㅋㅋ









그렇게 먹방을 마치고


후식 먹방..





이건 또 무슨 개인기입니까??

















먹방 완료..


그러나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으므로 우리는 간다 츄라우미로!!


노래 선곡 좋다..





좋다..


내일 이 길 따라 간다는거 알고 있었으려나..ㅋㅋㅋ





날씨가 좋았는데 수족관에 도착하니 비가..







시간을 보니 딱딱 맞춰서 움직이려면 돌고래쇼를 관람 후 수족관 관람하면 딱 맞을꺼 같아서 오키짱 극장으로..





역시 점프가 제일 멋졌음..







작년에는 갔더니 다 끝나서 못 본 돌고래쇼를 올해는 보고 말았음..


그리고는 수족관 관람!









프로참석러님 얼굴이 안 보여서 죄송합니다..







관람 후 듀공보러!!


아 듀공이 아니랬는데 뭐랬드라..





다들 급 정색.......





얘네 집은 지저분..











수족관 입구에서 이벤트로 사진을 찍어줬다..


종훈이가 없는 이유는......


그는 타이밍이 안 좋았다.....





이제 배번표를 받으러 출발..


가는 도중에 또 무지개 출현..


하지만 못 찍음..





배번표 수령!!





그리고는 저녁 예약을 해놓은 마쯔모토로!!































맛있었다..


5천엔 코스라 조금 비싸지 않나 싶었지만 다들 만족해 하여 다행..


그리고 우리 어머니 영상도..


다른게 하나 더 있지만 그건 비공개로..


소리가 너무 지직 거려서 안 올리는거임..암튼 소리임ㅡㅡ..





잘 먹고 언제나처럼 돌아오는 길에 장을 봐 오며 마무리..





아마도 제일 알찬 하루가 아니었나 싶다..


Posted by Co_Flow
기타2017. 1. 21. 10:58

헐..어제 임시 저장 해 놓은거 다 날라감..


내가 몇번이고 확인했는데......................


아 귀차나..


다시 시작..


숙소에서 보이는 풍경..


아름답지만 어제 다 쓰고 난거 날리고 나니.........









고독한 남자 컨셉으로..ㅎㅎㅎ


실제로는 고독하지 않으십니다 세라누나와 아이들이 있으니까요~





아침은 다들 컵라면..





아침도 먹고 배번표와 코스 확인 차 숙소에서 내일 집합 장소까지 자전거로 이동하기로..


그 전에 살짝 동네 한바퀴 돌면서 변속 점검..


브쟈촌이라 그런지ㄷㄷㄷㄷ





뭐냐..흰둥이!!!





나를 반기는 것이냐!!??





짜식..귀엽기는..





동네 한바퀴를 돈 후에 출발..


숙소에서 살짝 내려온 후 항상 나이스 타이밍에 유턴 후에 보이던 우루마시와 나고시의 갈림길..





흔한 동네 풍경..ㄷㄷㄷ





뒤에서 무언가를 꺼내는거 같은데 수상해.....





도주!!





이것봐..표정이..


역시 뭔가로 찍을 기세였던게 맞는득..ㄷㄷㄷㄷ





흔한 동네 풍경(2)..





재섭이가 크다고 형들 렌치로 때릴려고 하고 귓방맹이 때릴려고 하고.......





그러다가 근웅이 급 펑크..ㅋㅋㅋㅋ


오키나와 무슨 대학원 앞 언덕인데..


박근웅 언덕이 되었음..





미니펌프로 슉슉..





그러던가 말던가 여친 선물 뭐 사갈까? 하며 관심 1g도 안 주는 종훈이..





펑크 수리 후 코스 따라 가다 보니 골까지 3킬로!!!!





좌회전!!


하고 나면 거의 다 온것..





쪼르르~ 앞으로 흐르시는 분들..









아 맞다 가다가 만좌모가 가까워서 만좌모 먼저 들렸음..







독사진 찍는 중..





독사진 방해꾼 슬금..ㅋㅋㅋㅋ





결국 독사진ㅋㅋㅋㅋㅋ







드디어 사진으로 많이 보던 만좌모 등장!!


근데 얘 왜 이래..똥 매렵나..ㅋㅋㅋㅋㅋ





만좌모!! 하늘이 맑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꽃중년 바이올렛 형님..







재섭이 무릎 접었는데..ㄷㄷㄷ


옆에 형님도 180이 넘으심..ㄷㄷㄷ







사진은 역시 p 모드로 찍어야 합니다..


은식이 형이 그랬음..ㅋ





역시 사진은 p모드!!


전 재섭이 뒤에 왼쪽 분..









사진 찍기 좋은데 저기에 뱀 주의 라고 써있었음..





사진 좀 찍다가 대회장에 도착!!!





이 중에 스파이가 있어..


자연스러워 보이지만 안장이 수평이야..ㄷㄷㄷㄷㄷ





참가자 접수!!는 12시부터..


우리는 아직 한참 남았음..


고로 근처의 오키나와 소바집으로!!











소바집 앞에가 탁 트여서 사진찍고 들어감..


사실 소바집도 11시 오픈인데 11시도 전에 도착해서 시간 때우느라..ㅋㅋㅋ





자가제면 나카무라 소바!





아무 생각 없이 인기 넘버 원을 주문하려 하는데


그 아래 보이는 하루 7개 한정 메뉴 발견!!


한정으로 가야지!!


소바에 라후테 3장 올린거 같은 느낌..ㅎㅎ





먹고나서 대회장 가려니 아직도 시간이 한참 남음..ㅋㅋㅋ


그래서 남자 6명이서 팬케이크 집에!!


근데 진짜 잘간거 같음..







더워 죽겠는데 다들 따뜻한 커피 시킴..


나만 아이스 커피~





커피는 5잔 시켰는데 뽑다가 보니 인원수대로 뽑아버린 직원..


다시 가져갔다가 비밀로 해달라며 쉬~ 하면서 재섭이 그냥 가져다 줌..ㅋㅋㅋㅋ


그래서 득템포즈..ㅋㅋㅋㅋㅋㅋㅋ







넛츠넛츠 뭐였드라..아무튼 팬케이크..


이것도 한정 수량인데 진짜 맛있음..ㅋㅋㅋ





자전거 이야기 실컷 하다가 보니 시간이 되었음..


그래서 출격!!


근데 캐논데일 무료 정비 해준다고 하길래 맡겼더니 청소를 해줬음..


매우 만족!!ㅋㅋㅋㅋ 안그래도 내 자전거 청소 잘 안하는데..ㅋㅋㅋㅋ





대회날 비오지 말라고 테루테루보즈를 만들어서 걸어둠..


근데 걸어두라니까 걸어 둘꺼 하나만들고 하나는 자기가 붙이는 사람이 있었음..ㅋㅋㅋ







줄 서서 기다리다 정각 딱 되자마자 게이트 오픈!!


해서 160킬로쪽에 서류 제출 했더니 여기 말고 저쪽 구석에 단체 따로 있다고..ㅋㅋㅋㅋㅋㅋ


이것들이 안내 표시라도 해 놓던지..ㅋㅋㅋ


아무튼 벨로픽 박스 겟!!!







단체티!!! 이것땜에 정말..ㅋㅋㅋㅋㅋ





근데 받고 나서 보니 짐이 많아서 다 못 챙겨서 갈듯..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일단 대회 본부에 사정사정해서 짐을 맡겨두고 숙소가서 차 타고 오기로..ㅋㅋㅋ


복귀길인데 앞에 저 4명이 제끼고 갔다고 근웅이가 막 쫓아갔음..ㄷㄷㄷㄷ무서웡..





흔한 동네 풍경(3)..













어휴..언덕길에서 사진찍고 계시는 굇수님들..ㄷㄷㄷㄷ


근데 제가 30킬로 채우려고 일부러 돌아간거 아니에요~


아닙니다..ㅋㅋㅋㅋㅋㅋ







이걸 여기다 다신 분이 계심..ㅋ







이런 경치 구경할려고 살짝 돈겁니다..


경치 구경!!







아악 내 동그리!!!!!!!!!!!!!!!









차고를 쳐들어 오는 진격의 거인..ㄷㄷㄷ







짐 맡겨놓고 30분 후에 간다고 했는데 2시간이 지남..ㅋㅋㅋㅋㅋ


암튼 다들 출격 준비!!





맡겨둔 짐 찾고 사진 생략 하고 츄라우미 수족관으로!!ㅋㅋㅋㅋㅋ


근데 저 사람 누구길래 찍었냐 재섭아?ㅋㅋㅋ





하 드디어 내 사진..


인터밀란 져지 이뻐서 샀는데 도착하니 가을이라 한번 밖에 못 입어서 가져갔는데..


진짜 이쁨..ㅋㅋ









형님 이거 제가 안 찍었어요..재섭이에요!!!











수족관 입구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펼쳐지는 장관..







진짜 오키나와 오길 잘한거 같다는 생각이 팍팍 들었습니다..







진귀한 장면임..


보고있는데 저 왼쪽놈이 똥싸고 도망가는데


다른 애들이 그거 먹으러 모여듬..ㄷㄷㄷㄷ





현지인 등장..





지금부터는 초점을 포기하십시오..











여기가 우리가 기대하던 그런곳..


쿠로시오노 우미!!











사람이 너무 많아서 상어쪽 구경 옴..


이빨 사진 찍으려니까 귀요미들이 쏙 들어옴..ㅋㅋㅋㅋ


찍어달라고 들어 온 듯..ㅋㅋㅋㅋ





만타!!













영화에도 자주 나오는 돌고래쑈 장소..


근데 끝났다고 가까이서 사진도 못 찍음..ㅋㅋ


다음에 다시 가야지~언젠가는..





오키나와 와서 첫 시사..





일행 기다리는데 벌새 등장..


아 사진으로 안보여..ㅋㅋ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면서 다시 한번..





수족관 입구..





이 이후론 집에 오면서 멍야형 짐 픽업 후 집에서 만남..ㅋㅋㅋ


그리곤 택배를 기다리고..그 사이에 등번호도 붙이고 준비..


그러다 보니 저녁시간!!!


근데 다들 간단히 먹고 일찍 자자고 해서 근처 스키야 가서 규동으로 때움..ㅋㅋ





그리곤 집에 와서 간단히 우메슈와 맥주, 어제 남은 니혼슈..ㅋㅋㅋ


아 생각해보니 많이 마셨음..ㅋㅋㅋ





둘째날도 다 가고 나 혼자 남음......


왜냐면 이 바로 뒤가 내 침대ㅋㅋㅋ





둘째날이 제일 많은걸 한 날 같음..ㅋㅋㅋ


아 날리고 다시 썼더니 대회날 후기 쓰기 귀찮아짐..

Posted by Co_Fl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