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2018. 5. 16. 17:13

마지막날은 별거 없군요..


심지어 사진기로 찍은 사진이 한장도 없고..ㅎㅎ


그러므로 의식의 흐름기법으로 넘어갑니다..





















그럼 이만~

Posted by Co_Flow
기타2018. 5. 16. 16:46

넷째날이 되었습니다..


일단 일어났으므로 씻고 온천물에 몸을..


그런데 날씨가 심상치가 않음..


오늘 탈 수 있을까? 오늘이 메인인데..


설악을 너무 놀려댔나..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





라고 생각 했지만??? 짱 좋아짐~^^





이날 체크아웃이라 짐을 차로 옮기고


정들었던 쿠마몬과 한컷..





대충 준비를 마쳤는데 전에 사둔 피치 콜라가 있어서 마셔봄..


저 크기면 보통 150엔 하는데 저건 88엔..


왜 반값인지 알겠더라.....





암튼 출발..


오늘은 긴 코스임..


근데 출발하자마자 500m도 안가서 바로 업힐 시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오늘 죽겠구나를 시작하면서 부터 느낌..







날씨가 좋으니 패러글라이딩을..


얼마전에 솔로잉때 군인들 훈련하던거 생각났음..













오늘은 사진 조금만 찍고 빨리 타자면서요.................................



















아 모르겠다 그냥 찍으면서 갑시다~















아직 7킬로 밖에 안 탔는데 340..


평속 8.5


천천히 가시죠ㅋㅋㅋ

















3년만에 다시 찾은 다이칸보


원래 안 오려다가 너무 좋아서 들리자고 해서 찍고 감..ㅎㅎ





이곳은 미스터리 로드로 들어가기 전의 전망대..


멍을형만 끝까지 가서 찍고 오심ㅋㅋㅋ


참고로 여기까지 평속이 9..ㅋㅋㅋ





미스터리 로드를 지나서 나온 첫 보급지..


쭉 다운힐이라 매우 좋았음..


그리고 왠지 뭔가를 먹어두지 않으면 큰일 날꺼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만 맛있는거 먹음..ㅋㅋㅋ


나만 먹었음..





그렇게 보급을 끝내고 다시 출발..


언덕을 올라올라 오르다 보니 오이타 현 경계 도착!!


옆에 온천 있다고 해서 저건 그럼 온천 뭐 그런건가 했는데 잘 모르겠음..


아무튼 일본 제일의 온천 현 오이타 입성..









또 가다보니 산 등장..





할머니 날도 덥고 힘드실텐데..







여기서부턴 봉관이가 좋아할 꺼 같은 코스가 나왔음..ㅂㄷ









전깃줄만 없었어도..







은근히 은신술도 가능한 벨로픽 져지..





일본은 대체적으로 동그리가 높이 달려서 찍기 힘듬..













여기가 아마 75킬로 지점 쯤 될듯..


70킬로 정도에서 보급을 하는데 자전거에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탄 아저씨들과 만났는데


한국분들이고 유후인에서 쿠로가와 까지 가신다고 해서 오호 하다가


출발했는데 그때부터 퍼졌음..


이 사진 앞에 형들 찍으려던게 아니라 질질 흘렀음..ㅠㅜ





그렇게 하염없이 흐르는 나를 형들이 챙겨줘서 겨우겨우 마키노토까지 도착..


3년만이구나..


아무튼 그 뒤론 다운힐 쭉 하다가 숙소까지 평지 부분에서 탈탈탈탈 털림..ㄷㄷㄷㄷ





한명은 페달 한쪽을 못쓰고, 한명은 이너 두장을 못쓰는데


그래서 겨우 나와 맞춰진거 같았음..


넘나 다행인것!!!


겨우겨우 100킬로를 넘기고 원래 숙소로 와서 목욕하고 가려고 돈내려니까 아저씨가 특별히 서비스라며 봐주셨음..감사합니다ㅎㅎ


그렇게 샤워를 한 후에 온천에 또 몸을 담궜다가 후쿠오카로 출발하기 전에 배를 조금 채우려고 라멘집으로..


어차피 후쿠오카에서 달릴테니 하프 라면 세트 먹음 맛있었음..


맛있겠지 자전거를 탔는데...........





다 먹고 후쿠오카 네비를 찍었더니 또 쿠마모토로 지나가게 되어서 밀크 로드 오르면서 타임랩스 찍었는데


별로 안 이쁜듯..


낭떨어지 밑에 도로 나오는 부분이 장관인데 아쉽..





첫째날 이용했던 숙소를 또 잡은 거기 때문에 금방 찾아갔음..


차 세우고 짐 옮기고 숙소 근처의 오오야마 본점으로..


모쯔나베 먹었음..


맛있었음..


술도 먹었음..


말 육회도 먹었음..











아쉬움을 술로 달래기 위해 숙소에서 맥주로 마무리





너무 알차게 하루를 보낸듯..


또 생각날꺼 같은데 만약 다음번에 오게 된다면 후쿠오카는 관광으로 아소는 라이딩으로만 올듯..

Posted by Co_Flow
기타2018. 5. 16. 15:42

셋째날은 비가 와서 자전거를 못 타고 관광모드..


출발전에 숙소 옆에 딸린 커피숍에서 파는


미슐랭 별 3개를 받은 어디 목장이었지..까먹었음..ㅋㅋ 암튼 그 목장의 우유와


그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을







마시고 먹으며 쿠마모토로 출발


밀크로드를 넘어갔음..


이때도 안개로 자욱했지만 이거는 아무것도 아니었음..


올때는 진짜 심했는데





암튼 쿠마모토 도착!!


점심으로 먹으려던 스테이크와 라멘집은 일요일엔 닫는답니다..


특히 스테이크집은 두번이나 속았.............ㅂㄷㅂㄷ


그래서 다음번으로 유명한 카츠레쯔테이의 돈까스를..







맛있었습니다..


가게 나오려고 하니 비가 엄청 옴..


그런데 들고갔던 쪼리가 끊어져서 강제로 슬리퍼 쇼핑을 했습니다..


바보 같은 걸음걸이였는데..ㅎㅎ


아무튼 이거 먹고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김 클라이언트님이 빠찡코 가는게 소원이래서 같이 갔습니다..


김 클라이언트님 천엔으로 보너스가 터져서 4천엔 벌었습니다 여러분 고기 사달라고 하세요..


그러다보니 저녁시간이 되어서 저녁을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도쿄 긴자에서 시작된 이키나리 스테이크..





것도 맛있게 먹고 숙소로!!







쿠마모토는 다시 올 일이 별로 없을꺼란 생각을 하며 숙소에서 술을 먹고 잤습니다


끝!!

Posted by Co_Flow
기타2018. 5. 16. 15:07

둘째날이 밝음..


일단 아침은 전날 공항에서 무료로 받은 컵라면으로 해결..


씻고 짐 정리 후에 아소 플라자 호텔로 출발!!


날씨 맑음!!





아소 도착 하였으나 체크인은 3시 우린 12시 정도에 도착..


그리하여 점심을 먹고 출발하기로 함..


원래 가려던 식당은 웨이팅이 1시간 하고 30분이 걸릴꺼 같다고 하여


그냥 옆에 있던 3위 식당으로..


아카규로 만든 돈부리..


비싸지만 맛있었음..


맛있으니 비싼건가?





아무튼 점심을 그렇게 해결 후에 숙소인 아소 플라자 호텔로..


체크인은 3시이므로 그 전까진 안해준다고 하여 자전거 다 타고 와서 하기로 하고


차에서 자전거를 꺼내어 조립..


나와 김 클라이언트 형은 조립 완료!!


멍을 형은 자전거를 거꾸로 세우고 조립하다가 손에 기름때가 묻었다고 하여 그거 닦는다고 물수건을 찾는 와중에


자전거가 바람에 날리어 드레일러쪽으로 털썩..


다들 헐! 이러고 끝날 줄 알았는데 헹어 사망각..


손으로 잡아 땡기면 부러질까봐 일단 밥먹다가 본 샵으로 갔음..


아저씨가 점심 먹으러 간듯..


한시간도 넘게 기다리니 그때 왔는데 공구 없다고 이거 그냥 힘으로 해서 일단 타고


나중에 교체하라고..


그래서 그냥 해달라고 해서 응급처치 후 숙소 복귀..


그랬더니 체크인 시간ㅋㅋㅋ 그래서 체크인 하고 짐 다 놓고 그제서야 출발..











신남..














흙이 흘러 내린걸 담은 걸로 보임..


아직도..











드디어 탁 트인 공간!!


소말주의!!









크..너무 이뻐서 글 쓰면 흐름이 끊길듯 하여 글 안쓰고 사진으로만..


귀찮아서 그런거 아님..







그리고 이 형은 여기서 클릿이 망가짐..ㅋㅋㅋㅋㅋ


멍야형은 이너 두장 못쓰고 이 형은 왼쪽 클릿 장착이 안됨..ㅋㅋㅋㅋㅋ


휴..살았음..

































절대 귀찮아서 글을 안 쓰는 중이 아닙니다..


구경하세요..















절대 아님ㅡㅡ..









활화산에서 연기 나는거 처음 봄..


활화산도 처음임..












여기는 화산 입구 입니다..


돈 내면 저 화산 보이는 곳 까지 통행 가능..


근데 늦어서 못감..





20킬론데 700이라니..힘들다..
























아 먼지 진짜......













이후로는 다운힐이라 사진이 없네요..











이후로 신속한 복귀!!!


그리고는 미리 주문해 둔 술을 택배로 받아서 저녁에 먹기로..


나베시마..


맛이 독특했던..





저녁은 호텔 석식!!


8시 반에 예약 해놓고 그 전까지 온천하다가 저녁을 먹으러..









아쉽게도 석식때는 술을 가져가는 것이 금지되어 있어서 맥주 한잔으로 버티고


방으로 올라와서 폭풍 음주를 하였습니다..


좋은 술이지만


안주로는 아이스크림이 짱..



Posted by Co_Flow
기타2018. 5. 16. 12:48

어쩌다보니 몇년전에 있었던 그 일이 반복되어


다시 한번 클라이언트로 관광 라이딩을 가는걸로 되어버림..


핵이득..


암튼 준비는 전부터 미리 해 놓았고 날씨만 좋다면 모든게 ok..


일단 연신장에서 공항으로 출발..


도착한건 9시 조금 넘어선데 짐 부치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김 클라이언트님 등장..





그 후로 정씨 성의 을 형님이 도착..


을이니까 사진 없음ㅋ


출발..


에티하드가 타고 싶다..







도착 후 짐 내리는 거 구경..


마침 우리 짐이 내려옴..


일본에서는 큰짐도 정성껏 내려주시고 옮겨주셨습니다..





암튼 내려서 짐 찾고 렌트카에 픽업 호출


그 덕분에 간만의 공중전화!!


금방 와서 렌터카 빌리는 곳으로 가서 수속을 마친후 차 인계


일단 숙소에 짐을 놓고 나오기 위해서 이동중에 발견한 간지 차와 그 옆의 인형..


을 찍은것입니다 흑언니 찍은거 아님....





숙소 도착 후에 바로 무언가를 흡입하기 위하여 출격..


근처에 두번째로 가까운 장어집이 있기에 장어를 먹기로..


요시즈카 우나기야


비쌌지만 오랜만의 우나기라 너무 맛있게 먹었음..













2차전을 치르기엔 너무 이른 시간이었으므로 동네 구경..


그러다가 co2를 사야 하므로 근처 자전거 샵 검색후 이동..


포스터를 보고 co2고 나발이고 rc9와 피직 r1을 사야하나 하며 고민 핵고민..





구경 하다가 오늘 사면 짐이 되므로 후쿠오카로 복귀해서 사야겠다 하고 결심 후 co2만 사고 이동..


하지만 이때 샀어야 했다.........


후쿠오카 월요일 밤에 다시 돌아왔는데 가게가 화요일이 정기휴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게 다 인과응보인가 싶었다..


내가 다시는 놀리지 않으리..



그리고는 멍 을 형님께서 아이들 선물 고르신다고 하셔서 카날시티에..





zicaffe라는 메이커가 일본 첫 상륙!!!!


이라길래 마셔봤는데 그냥 나쁘지 않았음..


외국인이라 준건지 남아서 버리기 전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저씨가 서비스라며 마카롱을 주셨음..마카롱 맛있었는데..





그리고 플스 프로를 침흘리며 구경후 옆에 있던 스플 오징어를 살까말까 하다가 참음..





대충 구경 후에 2차로 간단히 한잔


요시즈카 근처에 있던 테바사키 전문집으로 ㄱㄱ


남자니까 남자답게 남자 사이즈로!!







하이볼도 남자답게!!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라이딩 계획도 짜다가 집으로 복귀


핵꿀잠..


끗!!




Posted by Co_Flow
기타2018. 2. 28. 17:45

돌아오는 날 하루 더 남았는데 귀찮음..


아무튼 재섭이가 떠나고 남자 셋만 남았지만


부지런히 일어났다


목표는 (우리는 별로 가고 싶지 않았지만)


성용이 형이 너무 가고 싶었다던 하마베노차야..


설명도 귀찮다..한마디로 해변가의 찻집 이란 뜻이다..


아 가고 싶지 않았어..(후후후훗)


하지만 자전거를 타고 싶었으므로 출발!!


구글 맵으로 요리조리..


사진은 찍긴 찍는데 저 먼지 좀!!!!!





가다 보니 우리 아침도 안 먹고 가는 중이었네..


배가 고팠는데 가는 도중에 오오토야 발견..


종훈이와 근웅이에게 저기 갈까? 라고 물어봤다 (사실 선택권은 니들에게 없었어!!!!)


그림 보고 시키라고 했.....









모르겠다 아침부터 헤비한걸 먹고 다시 출발..


아싸 사진!!





거의 다 옴..







저 사진을 찍고 아래쪽으로 내려갔다가 한차례 표지판을 잘 못 보고 팬션으로 입장..


빌어먹을 펜션 엘레베이션 꽤 높았는데 그걸 왜 다 올라갔지..


아무튼 해프닝 종료 후 바로 찾음..


아아 가기 싫었던(휴휴휴훟후후훗) 하마베노차야 도착..


사실 전날에 좀 일찍 일어 났으면 재섭이도 데리고 일찍 다녀올까? 했었는데


저 간판 아래의 영업시간 안내표를 보고 안 오길 잘했구나 싶었음..


와봤어야 오픈도 안했을 월요일 오전 시간ㅋㅋㅋ



















고양이가 있다고 들었는데 정말 있었다


사진은 없지만..


웨이팅이 있었는데 이름 적어 놓는 칸이 바깥의 바다쪽과 가게 안의 창문쪽으로 나눠져 있었다..


사실 기억이 잘 안남..암튼 나눠져 있음ㅡㅡ


바다 보면서 웨이팅..






뭐 얼마 안 기다렸는데 들어 오래서 들어갔더니 캬~















경치 보느라 커피 시키는거 깜박했다가 뒤늦게 주문ㅋㅋ


원래 케익은 어쩌다가 한번씩 먹는데 여기선 먹어야 겠어서..
















바다 구경 하면서 커피 마시고 케익 먹고 하니까 한국에 돌아가기가 너무너무 싫었음..


그냥 오키나와에 자리 못 잡나 싶을 정도로..


아무튼 돌아갈때 바람은 순풍이지만 언제 바뀔지 모르므로 급 귀가..


그리고 뭐 했는지 모르겠음..기억이 안남..


그러다가 가기 전 마지막날은 역시 고기지 하며 국제거리로ㅋㅋㅋㅋ


좀 구경 다니다가 역시나 쌈마이 안안으로 가서 많이 먹는걸로..











고기집 입장..


내가 왠만해선 클레임 안거는 성격인데 어느 선을 넘어 버리면 개진상으로 변하는데


거품이 반이길래 몇번 빵꾸놨었음..


근데도 여전히 많음 나쁜 놈들ㅋㅋㅋㅋ












아무튼 실컷 먹었다고 생각했지만


셋이서 8,437엔..


아래는 인원수 누르면 알아서 n빵해줌..


남은 1엔은 내가 받았나?ㅋㅋㅋ





생각해 보니 작년에 나 혼자 먹었을때 5천엔 넘게 나왔던거 같은데..


내년엔 더 먹어야지!!


집에 가서는 짐 챙기고 숙면!!

Posted by Co_Flow
기타2018. 2. 14. 17:02

무려 6명이나 귀국을 하는 월요일이었다..


차 두대로 공항에 내려주고 나는 차 한대 가지고 나머지 멤버들과 짐을 옮기기로 정해놓았다..


물론 일어나서는 목욕부터..


언제봐도 너무 좋은 뷰인거 같다..





암튼 일찍 가야 하므로 씻고 바로 운전을 하여 ots 렌터카로 향했다..


짐이 한가득..


가려고 하는데 성용이형이 봉투를 한장 주면서 기름값에 보태라고 하였다..


아니 뭘 이런거를!!!


하며 받아서 기름값으로 잘 썼습니다ㅋㅋㅋ


먼저 가신 팀 여러분 감사합니다~ㅋㅋㅋ





그리고는 곧바로 숙소로!!


마지막 날이니까 또 숙소3층과 옥상에서 기념 파노라마!!







그렇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다른 숙소로 짐을 옮기러 감..


깔끔!!





짐만 놔둔 채로 렌트카를 반납하러 나옴..


그 전에 배가 고프니까 점심먹고 가기로..


점심은 국제거리 근처 쿠레나이겠지 홍이었으니까ㅎㅎ


암튼 거기서 돈까스를..


그리고 여행에선 낮술도 당연히..


운전은 재섭이가 하니까ㅎㅎㅋㅎㅋㅋㅎㅎㅋㅎㅋㅋ









오랜만의 카츠동이라 맛이 괜찮았다..


그리고 공항 간 팀이 시간이 남는다고 자전거와 짐을 맡기고 국제거리 구경을 왔길래


준호가 담배를 놓고 간거 전해주라고 종훈이와 근웅이를 보내고 나와 재섭이는 렌터카 반납하러..


재섭이는 진짜 크다..





둘이서 렌트카 반납하고 렌트카 버스 타고 공항에서 모노레일로 국제거리로 향하려고 했는데


이제서야 공항으로 돌아온 금-월 팀을 또 만났음..


빨리 좀 가지ㅋㅋㅋㅋㅋ


암튼 잘 보내드리고 국제거리에서 종훈이랑 근웅이 만나서 일단 숙소로 감..


정리를 하고 근웅이는 몸이 안 좋다고 하여 집에서 쉰다고 하여 놔두고 우동 먹고 옴..







다 먹고 나선 근웅이도 있고 하니 빠른 귀가!!해서 술 마심ㅎㅎㅎ


역시 편의점 오뎅이 짱인듯..




Posted by Co_Flow
기타2018. 2. 14. 01:49

드디어 넷째날이 왔군요..


대회 당일날입니다..


사진이 좀 많아요..(제 사진)


하 근데 이거 정리 끝내고 n클라우드에 올려놨던 사진 받아서 년도별로 정리 했는데


자세히 보니 날짜가 뒤죽박죽..


그거 보고 의욕이 상실 되었지만 일단 써봅니다..


그리고 사진 순서가 달라도 같이 가셨던 분들 이해하시길..


저도 기억이 잘 안남ㅋㅋㅋ



하..


그날도 일어나면서 하....이랬음..


왜냐 일찍 가야하니까~ㅎㅎ


암튼 일찍 일어나서 전날 사둔 볶음밥을 데워 먹음..


양이 2인분이라 아침부터 너무 많이 먹는거 아닌가 하며 걱정을 했었음..


하지만 이게 신의 한수가 될줄은..ㄷㄷㄷㄷㄷ


그리고 나의 사랑 불가리아..





아 이거는 전날 3개씩 나눠드린건데 쓰는거 깜빡해서 여기서..ㅋㅋㅋㅋ


근데 이거 3개씩 챙겨드리고 나니 내꺼는 1개만 남았음..살짝 당황 했지만 결국 대회 끝까지 안 먹었음..ㅎㅎ





다들 씻고 준비 완료 후에 대회장으로 워프!!!!!


사실 사진 찍고 있을 여유가 없었음..ㅎㅎ


암튼 무사히 대회장 도착!!!



































출발을 했다 올해는 1그룹 fast에서 출발..


별로 fast 하지 않음ㅎㅎㅎ


하지만 한국의 매운맛을 보여주기로 했는지


어떤 그룹은 무섭게 질주했다..


신호고 매너고 나발이고 1등을 할 모양이다..


멋지다!! 니들이 1등이다~







음 죄송 다이얼이 돌아갔음..









여기까진 선방한 준호..







동그리!!! 는 실패..





여기서부터 복재, 준호, 나 셋만의 라이딩~









이 표정을 보며 살짝 힘이 드는건 아닌가 싶었지만


그는 한국에 두고 온 와이프 생각에 잠겨서 그랬던걸 알 수 있었다..


왜냐??





그는 내내 아내 걱정을 하면서도 눈앞에서 알짱대던 나를 따고 업힐을 정복했기 때문이다..







역광 죄송..


그냥 사진 찍은게 죄송..







여기는 이런 풀떼기 사진을 찍으며 여유가 많습니다! 하고 허세를 부릴때인데


뒤에서 몇명이서 한국말을 하면서 올라오던 중이다..


갑자기 준호한테 말을 걸어서 누군가 했더니


벨로픽 회원이시라고..


반가웠습니다~! 사진은 남자들이라 못 찍은게 아니고 제가 너무 힘들어서......





좀 제대로 못 쫓아 오냐며 다그치던 백선생님..





이내 체념..후 제가 열심히 타겠습니다..







쿨하게 가버리시는 백선생님..


친구라 챙겨주시는 유선생님..







며칠 전부터 강조하던 그 코스!!!


타다보면 아아 별거 없구나 하다가 갑자기 내리막 조금 내려가다 보면 브레이크를 잡게 된다고 했던 그 코스!!!


사실 나도 오랜만이라 깜박하고 조금 더 달렸음......







크..사진 감사!!















바람을 느껴봅시다~


는 귀찮아서 그냥 보세요..








미안합니다..제가 사진을 못 찍어서..ㅜㅠ











모르겠다 또 바람을 느껴보세요..





이 동영상 끊고 나니까 앞에 가던 우리 팀 지나감ㅋㅋㅋ


이런 사진을 찍어줌..





사탕수수가 나왔다..


작년에도 준거 같은데..


암튼 냠냠..





졸리신가봐요??







그렇게 보급을 마치고 나서 나의 친구이자 프로참석러이자 윤종신?!?


유선생님께서 첫 해외 대횐대 컷오프는 아까울꺼 같다며 앞에 따라가 보겠다고 하시며 떠났다..


당연하지..사비를 들여 첫 대횐데 컷인해야지..나 같아도..


하지만 약간의 장난으로 캐논데일 맨을 따라가라 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부턴 내 사진이 없을꺼라는 생각을 해서 그런건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셀카??





이제 반환점 조금 덜 왔을때다..


작년엔 없었던 해안가 중간의 보급소!!


레드불도 줬다는데 왜 난 못받았을까..







윗 사진의 장소에서 조금만 가면 이제 고속도로 빠지는 구간이 나옴..


작년에는 거기서 안내가 없어서 아주 살짝 고속도로로 들어갔었음..


올해도 역시 안내 표지는 없음..


하지만 아는 코스므로 내려감..


그리고 내려가자마자 센츄리런과 나머지 코스가 나뉘는 구간임..


사실 이거 전에 계속 준호가 걱정이 되어 이야기를 해보았지만 역시나 의지는 충만함!!


그렇다면 ㄱㄱ!!!


센츄리런 코스는 꺾자마자 업힐임..


조금 힘들겠지만 준호는 잘 돌파!!


그리고 나서 이제 또다시 나오는 업힐!!







그래 준호야 내가 말했던 한신이 트레이닝 시즌을 보내는 그 구장이야!!!







위의 돔 구장을 지나는데 조끼 입은 아저씨의 대머리독수리 코스프레..


뭔가 싶어서 물어봤더니 니들 컷오프야~라고..ㅋㅋㅋㅋ


하지만 나는 컷오프를 예상하고 온 사람이므로 점잖게 그래도 점심은 주잖아요 하고 물어봄..


그랬더니 거기서 끝이라고..ㅎㅎ


그래서 준호에게는 너무나도 미안하지만 끝까지 챙겨주지 못할꺼 같다고..


컷인 해서 완주증은 받아야겠다는 나의 욕심이.......(결국엔 잃어버린 빌어먹을 완주증ㅋㅋㅋㅋㅜ)


그래도 버스 타는 곳까지는 같이 가야 하는 의무감이 있어서 거기까지 같이감..


물론 다급했지만 잘 도착!! 보급하고 준호랑 같이 모즈쿠 스프를 먹는데


또 나타난 아저씨가 저기 조끼 입고 가는 팀이 컷오픈데 안가면 님들 버스 타셈 이러길래


급하게 준호에게 인사하고 와이파이를 전달하고 이때부터 혼자서 컷인을 향하여 질주..ㄷㄷㄷㄷㄷ


나도 모르겠지만 한 6~7팀은 재끼고 솔로잉으로 점심 배급소까지 온거 같음..


하지만 작년과는 상황이 너무나도 다름..


시간이 모자름..


그래서 밥은 패스할까 말까 고민하는데 근웅이가 형!! 하면서 나타남..


다들 출발 안했다길래 뭐지? 왜 느긋하지? 하는 생각과 늦었으니 출발하자 라는 생각 뿐이 안들었음..


(이라고 배가 고픈데 허세를 부렸다가 진짜 밥 못먹음)


결국 진짜 너무 늦어서 빨리 출발!!!





사실 이때까지도 계속 타코라이스 생각만 났음..







후.....양말 이쁘다!!!





급했었던 보급지!!









위의 보급지에서 부터 아래의 보급지까지는 시간상으로는 컷오프임..


하지만 사실상 좀 봐주는 대회..페스티벌이니까~ㅋㅋㅋ


도착해서 나는 음식을 많이 먹음..


점심을 못 먹었기에..


근데 아침에 볶음밥을 2인분 치 먹어서 그런지 참을만 했다..ㅎㅎㅎ





이 이후인데..


출발할 때 나는 조금 추울지도 모르니까 암워머를 다시 하고 있는데


다들 출발ㅡㅡ


역시나 나의 친구 복재만 나를 기다려 줌..


역풍이 센곳인데 다 뚫고 겨우 반환점을 지나 한참을 천천히 가다보니


신호에서 다들 기다려 줌!!!


같이 또 가다가 나도 모르겠다..누군가가 쥐가 나서 그때부터 앞은 버리고 그냥 천천히 감..


어차피 경쟁 대회도 아닌데 뭐 어때~





얼마나 평온한가~









평온하기 시작한 후로는 우리 넷이 같이 여유롭게 천천히~







골까지 조금 더!! 힘내!!!!!!!!!!!!!!!


라고 나왔지만 저거 외국 사람이면 어떻게 알겠어..





암튼 간바레해서 가는 종훈이..


와 자전거도 커플이네?ㅋㅋㅋ





사진은 더 있지만 나도 멘붕이므로 못 찾겠음..


그냥 갑시다~


내년에 또 갑시다~ㅋㅋㅋㅋㅋ


그렇게 골!!!!






이때까지만 해도 몰랐던 알바생의 코팅 불량..ㄷㄷㄷㄷ







내 친구는 잘 됐다능!!!!!





이게 마지막 일지 몰랐던 나의 완주증.................................................................................





모든것을 끝내고 급했던건 8시에 예약을 했던 고기집..


그래서 서둘러야 했기에 우리는 먼저 도착한 사람들의 차를 기다림ㅎㅎㅎ





그리고는 다들 씻고 예약해둔 타베호다이, 노미호다이 ㄱㄱ


규각에 타베,노미호다이라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더 양아치였음..


그래도 약간은 선방 한 느낌..ㅎㅎ







그래도 타베,노미 호다이 치고는 평타 이상은 한거 같음..ㅎㅎ


사실 동네 근처로 갔으면 10만엔 이상은 나왔을듯..





아무튼 이제 대회 단체 접수는 안할꺼 같음..


이 근방 숙소 끝판왕을 2개나 경험했으니 이제는 굳이 안그래도 개인으로 편하게 일정 잡으면 되니까..


하지만 재섭이가 2020년까지는 하자고 했으니 그거는 내가 결혼 안하면 채울꺼 같음


고로 재섭이는 2020년 전까지 결혼 못하면 나랑 같이 가야함~

Posted by Co_Flow
기타2018. 2. 13. 16:57

셋째날이 밝았음..


내 기억엔 셋째날에 비가 온다고 해서 배번표는 그냥 차타고 가서 받기로 했었는데


일어나보니 맑음..


일단 씻음..


목욕했음..









아침에 일어나면 이런 장관이 눈앞에 펼쳐지는데..


주무시는 분..





그리고 나온 후에 목욕 순서를 기다리시던


윤종신..


응??





씻고 나온 후 자전거를 안 타면 후회할꺼 같아서 자전거 탈 사람 선착순 컷!!


사진은 내 사진 위주ㅋㅋㅋㅋ











가다보니 너무 더워서 후드 버림..







일단 번호표 받기엔 시간이 아직 남아 도는 관계로 만자모 관람..


먼지 좀 누가......













많이 찍어줬다고 나 찍어 준 준호~





만자모 관람은 그렇게 끝이 났고


번호표 배부 시간은 아직 너무너무 많이 남아있었음..


왜냐? 내가 작년이랑 같은 시간인 줄 착각 했기 때문!!!


사실 엔트리 시트는 확인도 안했엉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런 상황이므로 자전거를 재섭이와 같이 집에 놓고 오기로 함..


나머지 멤버들은 나카무라 소바에서 소바를 먹고 있는걸로..


집에 들어 오니 넘나 아름다워 나가기가 싫었으나 어쩔수 없이..







소바집 도착했는데 일일 7접시 한정인 산마이니꾸 소바가 남아있음!!!


그래서 그거 먹었는데


사실 작년에도 남겼음..


올해도 남기고..


달아서 해장이 안됨..ㅋㅋㅋ









그렇게 먹방을 마치고


후식 먹방..





이건 또 무슨 개인기입니까??

















먹방 완료..


그러나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으므로 우리는 간다 츄라우미로!!


노래 선곡 좋다..





좋다..


내일 이 길 따라 간다는거 알고 있었으려나..ㅋㅋㅋ





날씨가 좋았는데 수족관에 도착하니 비가..







시간을 보니 딱딱 맞춰서 움직이려면 돌고래쇼를 관람 후 수족관 관람하면 딱 맞을꺼 같아서 오키짱 극장으로..





역시 점프가 제일 멋졌음..







작년에는 갔더니 다 끝나서 못 본 돌고래쇼를 올해는 보고 말았음..


그리고는 수족관 관람!









프로참석러님 얼굴이 안 보여서 죄송합니다..







관람 후 듀공보러!!


아 듀공이 아니랬는데 뭐랬드라..





다들 급 정색.......





얘네 집은 지저분..











수족관 입구에서 이벤트로 사진을 찍어줬다..


종훈이가 없는 이유는......


그는 타이밍이 안 좋았다.....





이제 배번표를 받으러 출발..


가는 도중에 또 무지개 출현..


하지만 못 찍음..





배번표 수령!!





그리고는 저녁 예약을 해놓은 마쯔모토로!!































맛있었다..


5천엔 코스라 조금 비싸지 않나 싶었지만 다들 만족해 하여 다행..


그리고 우리 어머니 영상도..


다른게 하나 더 있지만 그건 비공개로..


소리가 너무 지직 거려서 안 올리는거임..암튼 소리임ㅡㅡ..





잘 먹고 언제나처럼 돌아오는 길에 장을 봐 오며 마무리..





아마도 제일 알찬 하루가 아니었나 싶다..


Posted by Co_Flow
기타2018. 2. 7. 17:10

첫날에 이어 둘째날..


전날 마신 술이 있으니 늦게 일어나려나 싶었는데 다들 일찍 일어났음..


저녁때 어제 못온 사람들이 오기로 하여 오전에 슈리성 투어를 끝내기로 함..





재섭이는 차로..





나머지는 자전거로~





요리저리 구글맵 보고 잘 찾아감..


슈리성 도착!!













아 오른쪽 위에 먼지 너무 거슬림......


















왜 찍었는지 모를 동영상..





비가 올듯..





말듯..







그냥 오키나와만 저렇게 시사 그림 있는거 같음..







하이비스카스..





몇번의 커플샷이 있었음..ㅋㅋㅋㅋ





이렇게 슈리성 관람을 마치고 난 후에 오후 팀이 오기 전에 점심을 때우려고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스테이크 먹기로 해서 쟈키 스테이크 하우스로 ㄱㄱ











이거슨 오후 팀을 놀리기 위해서 찍은 동영상..ㅋㅋㅋ





맛있게 먹었으니 오후 팀이 오기 전에 숙소 이동부터..


자전거 타고 가기로 했는데 결국 근웅이랑 둘이서만 타고 가기로..


세팅을 마치고 몇번 국도인지 아무튼 그것만 타고 쭉 직진하기만 하면 되는 상황..


기분좋게 도심을 지나며 신호에도 걸려 사진도 찍고..







찍고 살짝 오르막이 나오길래 올라가는 도중인데 갑자기 뒤에서 형 잠깐만!!!


왜? 하면서 가보니..





휴..실란트를 챙겨오길 잘했구나 하면서 내 공구통을 오픈하는데 텅~


실란트를 사소 가방에 따로 빼놨던걸 깜박..ㅋㅋㅋㅋㅋㅋ


이건 뭐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으므로 근처에 샵이 있는지 한참을 검색..


그러다가 로드 샵을 발견하여 이동!!!


날씨는 맑은데 근웅이의 마음을 하늘이 대신 표현해 줌..





그렇게 비를 쫄딱 맞고..


오키나와 링교 카부시키 카이샤..ㅋㅋㅋㅋ


링교 샵이라고 부르자..


암튼 샵에서 전에 쓰던 타이어와 테이프 재고 확보!!


그러나 우리는 돈이 없었음..


설마 해서 돈 조금만 들고 있었는데ㅋㅋㅋㅋ


그래서 차타고 간 팀이 짐을 놓고 오기만을 기다림..





그리하여 근처의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며 대기..


근웅이가 사줬음~


와이파이 충전기를 들고 왔으나 케이블을 안 챙겨서 그것마저 간당간당..ㄷㄷㄷ


커피숍 자체 와이파이는 없었고..


옆에서 영업 뛰시던 영업맨 아저씨의 와이파이를 훔쳐다 씀..


누군지 몰라도 감사합니다 했었는데 그 아저씨 나가니까 끊겨서 알게 된 사실..ㅋㅋㅋㅋ





구출 성공!!


마치 나는 자전거 안 탔던 마냥..ㅋㅋㅋ





암튼 오후팀이 오기 전까지의 시간이 애매하여 국제거리 구경하러!!


가서 차를 세운 후에 배가 고파서 라면 한그릇!!


저랑 가면 이렇게 드셔야 합니다..


하루 7끼..





다 먹고 나선 돈키호테 구경..


나와 커플 옷이 한 5개는 넘는 종훈찡과 함께..


사실 저기서도 후드랑 겉옷이 커플옷임ㅋㅋㅋㅋㅋ


신발도ㅋㅋㅋㅋ





돈키호테 구경을 마치고 나니 공항 마중가기 전까지 아주 약간의 시간이 남았으므로 작년에 갔을때 미인들이 넘쳐났던 그 가게로!!





올해는 아무도 없었음..


그렇게 수다를 떨다가 오후 팀이 도착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공항으로!!


만났다! 남자들만 잔뜩 와서 사진 안 찍음..


숙소로 옮기며 근처에서 늦은 저녁을 또 한끼


진저 포크!!


맥포크가 없어져서 시켜봤는데


이 새끼들 이름만 바뀜!!





아무튼 다들 저녁 먹고 장보고 집에 옴..


좋은 숙소..


작년도 좋았지만 올해도 좋았음..


뭐 다들 그렇게 생각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요..ㅎㅎ


암튼 짐정리










그리고 술 파티~!







필살기 개인기를 준비해 오신 백준호님의 개코 원숭이!!





그리곤 잤음..


사진들 보니까 다시 가고 싶은 충동이 마구마구..흐..

Posted by Co_Fl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