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2018. 2. 28. 17:45

돌아오는 날 하루 더 남았는데 귀찮음..


아무튼 재섭이가 떠나고 남자 셋만 남았지만


부지런히 일어났다


목표는 (우리는 별로 가고 싶지 않았지만)


성용이 형이 너무 가고 싶었다던 하마베노차야..


설명도 귀찮다..한마디로 해변가의 찻집 이란 뜻이다..


아 가고 싶지 않았어..(후후후훗)


하지만 자전거를 타고 싶었으므로 출발!!


구글 맵으로 요리조리..


사진은 찍긴 찍는데 저 먼지 좀!!!!!





가다 보니 우리 아침도 안 먹고 가는 중이었네..


배가 고팠는데 가는 도중에 오오토야 발견..


종훈이와 근웅이에게 저기 갈까? 라고 물어봤다 (사실 선택권은 니들에게 없었어!!!!)


그림 보고 시키라고 했.....









모르겠다 아침부터 헤비한걸 먹고 다시 출발..


아싸 사진!!





거의 다 옴..







저 사진을 찍고 아래쪽으로 내려갔다가 한차례 표지판을 잘 못 보고 팬션으로 입장..


빌어먹을 펜션 엘레베이션 꽤 높았는데 그걸 왜 다 올라갔지..


아무튼 해프닝 종료 후 바로 찾음..


아아 가기 싫었던(휴휴휴훟후후훗) 하마베노차야 도착..


사실 전날에 좀 일찍 일어 났으면 재섭이도 데리고 일찍 다녀올까? 했었는데


저 간판 아래의 영업시간 안내표를 보고 안 오길 잘했구나 싶었음..


와봤어야 오픈도 안했을 월요일 오전 시간ㅋㅋㅋ



















고양이가 있다고 들었는데 정말 있었다


사진은 없지만..


웨이팅이 있었는데 이름 적어 놓는 칸이 바깥의 바다쪽과 가게 안의 창문쪽으로 나눠져 있었다..


사실 기억이 잘 안남..암튼 나눠져 있음ㅡㅡ


바다 보면서 웨이팅..






뭐 얼마 안 기다렸는데 들어 오래서 들어갔더니 캬~















경치 보느라 커피 시키는거 깜박했다가 뒤늦게 주문ㅋㅋ


원래 케익은 어쩌다가 한번씩 먹는데 여기선 먹어야 겠어서..
















바다 구경 하면서 커피 마시고 케익 먹고 하니까 한국에 돌아가기가 너무너무 싫었음..


그냥 오키나와에 자리 못 잡나 싶을 정도로..


아무튼 돌아갈때 바람은 순풍이지만 언제 바뀔지 모르므로 급 귀가..


그리고 뭐 했는지 모르겠음..기억이 안남..


그러다가 가기 전 마지막날은 역시 고기지 하며 국제거리로ㅋㅋㅋㅋ


좀 구경 다니다가 역시나 쌈마이 안안으로 가서 많이 먹는걸로..











고기집 입장..


내가 왠만해선 클레임 안거는 성격인데 어느 선을 넘어 버리면 개진상으로 변하는데


거품이 반이길래 몇번 빵꾸놨었음..


근데도 여전히 많음 나쁜 놈들ㅋㅋㅋㅋ












아무튼 실컷 먹었다고 생각했지만


셋이서 8,437엔..


아래는 인원수 누르면 알아서 n빵해줌..


남은 1엔은 내가 받았나?ㅋㅋㅋ





생각해 보니 작년에 나 혼자 먹었을때 5천엔 넘게 나왔던거 같은데..


내년엔 더 먹어야지!!


집에 가서는 짐 챙기고 숙면!!

Posted by Co_Fl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