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2016. 4. 24. 21:34
토요일 저녁에 준호가 와서 밥 먹고 자고 간다고 그래서 낮 시간에 타고 좀 쉬면 되겠다 싶어서

덥썩 물게 된 분원리 벙..

분원리 안 가본지 벌써 꽤 됐기도 했었고..


집에서 7시 조금 넘어서 출발..


8시 탄천 합수부에서 합류니까 아마도 암사 정도에서 만나지 않을까 예상했는데


천호대교까지 갔는데 안와서 커피 한잔 후에 조금 기다리니 벨로픽 트레인이..


앞에서 인사 했는데 아무도 못봤나보다..


매번 잘 챙겨주시는 갱님만 발견한듯 인사해 주셨음..ㅋㅋㅋ


그리고는 바로 붙어감..





암사도 막 쭉쭉 넘는걸 보니 오늘 왠지 헬벙이 될꺼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앞에 있던 갱님 양말이 눈에 띄어서 찰칵..











미사리 시간과 정신의 방..


미세 먼지가 너무 심했음..








덕풍교 도착!!


사람들이 내가 언제 온 줄 모름..ㅋㅋㅋ


그리고 누구나가 예상한 모습..


벨로픽의 난제..


대체 왜 여성 회원 곁에 다가가지 못하는가..


아..전 사진 찍으려고 멀리감찌 서있었.........





팔당댐에서 조를 나누자는 이야기를 하고 출발..


갱님과 뒤에서 분원리 가면 질질 흐를테니 여기서라도 좀 비축해 두자며 천천히 가는데


멍야형님도 합류..


아 이게 이날의 최대 미스였던듯..


천천히 가는데 앞에 사람들이 안보이길래 팔당대교 오르는 길 중간 지점에 가면 있겠지 싶어서


낼름 올라갔는데 사람들이 안 보임..


순간 아 팔당댐에서 기다리나보다~! 싶어서 잡으러 가자고 출발..


와 셋이서 로테 돌면서 가는데 이거 속도가 35~37 막 이렇게 나옴..ㄷㄷㄷㄷ


팔당댐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없음..헐..ㄷㄷㄷㄷ


너무 빠른데?? 하면서 일단 가보자 하며 가다 보니 아까의 그 속도로 도마 삼거리까지 도착..


그런데도 없으니 왠지 이 사람들이 설마 우리 뒤에 있나 싶은 생각이..


설마설마 했는데 조금 있다보니 가자미 물회님이 오심..ㄷㄷㄷ





나머지 인원은 팔당대교 올라가는 길에서 모르고 직진했다고..


그래서 엇갈렸던듯..


그 덕에 헬을 맛봄..


다들 합류후에 퇴촌 cu에 도착..


바나나 초코파이를 전북의 하나로가든의 아들 키보더님께서 사주셨습니다..


가자미물회님은 타임어택때문에 귀가..


실물로 보게 된 비앙키 핑크 도색..ㄷㄷㄷ





그리곤 출발하는데..ㄷㄷㄷㄷㄷ


분원리 그란폰도??ㄷㄷㄷㄷ





새로 오신 두 분..





아..점점 멀어지는 듯..ㄷㄷ





역시 기다려 주신 갱님..ㄷㄷㄷ











귀여교라니..











중앙선을 침범하는 차량 발견..


신고해야지..





님 중앙선 침범임..


님 신고!!





분원리인데 속도가 안 줄어듬..


대굇수님..ㄷㄷㄷ





하나는 찍어줘야 함..











두개 정도는.....








다 퍼져서 질질 흐르던 저를 챙겨 주시는 건 역시 갱님 뿐..





홍가네 도착..


성용이형 기다리며 보급하며 노가리 까는데


여성 회원의 루디 강탈..ㄷㄷㄷㄷ





중간에 몇몇 분은 집에 가시고 어떻게 갈지 이야기를 하는데


가까운 길로 가자고 하시는 대굇수님..ㄷㄷㄷㄷ


염치는 힘들텐데..


그래도 짧게 가자고ㄷㄷㄷㄷ





클릿 오른쪽 빼시는 분들이 은근히 많으시네요..


셋다 오른쪽이라 한컷..





드디어 증거 자료 나왔네요..


자꾸 이렇게 벌어지는데 아 파워가 얼마밖에 안 나와서 안 힘들다 괜찮다 하시면서 자꾸 앞으로 가시던 그 분......





그 분 미안 하신지 자꾸 파워젤 드릴까요 하시던..ㅋㅋㅋ





배가 고파서 다들 봉크 오기 직전이었는데


일단 원래 가려던 봉크는 파스타 위주라 그걸로는 해결이 안될꺼 같아서


주양 돈까스로 메뉴 급 선회..


좋은 선택이었던거 같음..





이 흔하디 흔한 스프가 너무나도 맛있어서 원샷 한거 같음..





돈까스가 기본 3장에 리필은 무한..


오늘 셔터 내린다는 기분으로 갔으나 4장 완파 3 조각을 앞두고 포기..


다이어트 중이란걸 망각..ㅋㅋㅋㅋㅋ





그리곤 전철 점프, 자전거 귀가..


전철 라인이 애매하므로 전 그냥 타고 복귀..


그냥 전철 탈껄....





흥벙이었다는 생각과 즐겁기는 했으나 조금은 힘들었다고 느꼈던 벙..


처음 나오신 분들이 계셨는데 다들 잘 타셔서 속도가 더 올라가지 않았나 시프요..ㄷㄷㄷㄷ


그리고 또 하나 사실 여기 보라 울트라 벙이었음..


보라 울트라가 절반 이었던거 같네요..ㄷㄷㄷ


아무튼 즐거웠습니다!!


전북 하나로가든의 아들 키보더님 초코파이 잘 먹었습니다~!


성용이형 물이랑 과자 잘 먹었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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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2015. 10. 5. 11:01

아오 무슨 제목이 저리 기냐..ㅋㅋㅋㅋㅋ


아무튼 1년에 한번씩 있는 설매재벙..


올해도 다녀왔습니다..


멤버들이 화려해서 죽겠구나 라고 예상은 했지만..


아무튼 8시 모이기로 함..


8시 전에 레나님과 김기사님 만나서 라면과 김밥 먹고..


쫑형은 김밥 한줄 드시고..


그리곤 역으로 가니 달새형 빼고 다 모여 계셨음..ㅎㅎ


달새형 기다리다 가려고 했는데 조금 늦어지는 상황인데


계속 쫑형이 기다리는거야? 기다리는거야? 라고 반복하길래..


그냥 가자는 거구나 버리고 가자 하고 출발..ㅋㅋㅋㅋㅋㅋ


사진이 없는 이유는......


벗고개로 향하는데 이상하게 속도를 내고 있었음..


4킬로 정도 갔는데 너무 힘들어서 심박을 보니 198..ㄷㄷㄷ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후미로 흐름..


팩이 보이지 않음..


벗고개를 솔로잉으로 겨우겨우 올라갔더니 어마어마한 양의 땀이..ㄷㄷㄷ


아마 식은땀이 난거 같음..


전날 술 먹었어? 라는 물음에


(물론 왕좌의 게임을 보면서 먹다보니 4캔을 깠지만) 그것 때문은 아닌거 같아서..아뇨 안 먹었어요 라고 뻥을 쳤음..ㅋㅋㅋ


그러나 나중에 딱 걸림..


아무튼 서후고개로 출발!!


서후고개 초입 전에 크게 도는 구간에서 달새형 합류..


설마 벌써 왔겠어?? 라고 했는데 진짜 왔음..ㄷㄷㄷ 역시 잘타는 횽..ㄷㄷㄷ


그렇게 놀란 상태로 서후고개 시작..


아 역시 너무 놀라서 흐르고 말았음..ㄷㄷㄷ





아..따라가고 싶지만 늅늅이라..ㅠㅜ





번짱이 모든 언덕에서 꼴지로 올라가는 사태 발생..


진심으로 내가 쳐 놓고 이렇게 될 줄 알고는 있었지만..ㄷㄷㄷㄷ





그렇게 민폐를 끼치며 꾸역꾸역 감..ㄷㄷ


명달리로~!


형 왜 안가요? 라고 했더니 설매재를 위해서라며..ㄷㄷㄷ





문체이서님..ㄷㄷ 완전 끝에서 끝이실 텐데 와주셔서 감사합니다..ㄷㄷㄷ


굇수님께서 덜 힘들라고 계속 말걸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ㅎㅎ







꾸역꾸역..명달리에선 사진 못찍었음..


힘들어서 죽을뻔 해서..ㄷㄷㄷ


아무튼 명달리도 끝내고 중미산 기도원 전에 있는 슈퍼에서 보급을..


요즘은 이상하게 콜라보다 맥콜이랑 오란씨가 그렇게 맛있어서 그걸로..ㅋㅋㅋㅋ


조금 쉬다가 시간 관계상 또 출발..


약 파시느라 천천히 가시던 레나님..





제 몸상태가 많이 안 좋아서 민폐 끼치는 와중에


덜 힘들라고 계속 말 걸어주시고 같이 가주신 미메형님..


감사합니다..ㅎㅎ







그렇게 유명산도 클리어..


설매재로 향함..


그런데 길치 형이 길을 잘못 들어서 늦어짐..ㅋㅋㅋㅋㅋ


기다리면서 주변 사진도..ㅋㅋㅋ





설매재를 목전에 두고 너무 기뻐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로 방끗 웃는 두 굇수 형들..





이 분도 설매재를 앞두고 방끗~!ㄷㄷㄷ





사진 보면 다들 웃고 계심..ㄷㄷㄷ





달새형이 길 찾아 오셔서 설매재 초입에 있는 슈퍼에서 보급 및 화장실 해결 후 본격 업힐 시작..


물론 제일 꼴지로..


아 힘들다..모르겠다..


저거는 볼때마다 승질난다..ㄷㄷㄷ





아..거울 오른쪽 길이 짤렸다..





크..이 경사도..ㄷㄷ





낑낑 거리며 겨우 다 올라갔는데 내려가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매재에서 5분도 안 쉬고 내려간건 오늘이 처음이야..ㄷㄷㄷㄷㄷ


단체사진 찍고 진짜 내려감..밥먹으러..ㅎㅎ


순간이동~







가게 이름 모름


그냥 해장국과 육개장이 유명


살짝 맵다는데 매운걸 잘 먹어서 몰랐음..ㄷㄷ





다 먹고 가게를 나와서 항금리와 분원리를 가려고 하는데


부는 바람을 보고 다들 얼음..ㅋㅋㅋㅋ 사실 나도 그냥 집에 가고 싶었음..


그런데 진짜 집에 간 형이 있음..ㄷㄷㄷ


부러웡..





역풍에 항금리..


완전 심각할 정도로 흘러버려 죄송한 마음뿐......





다운힐 하는데 벼 익은게 이뻐서..





항금리 끝내고 분원리 리버스 가기 전에 홍가네서 휴식..


6심리 으르신도 오셔서 이런저런 이야기 중에 갑자기 분 바람에 날라간 파라솔..ㄷㄷㄷ


진짜 역풍 저거 어떻게 뚥고가지 하는 두려움만 커짐..





다들 복귀시간 때문에 얼마 안 쉬고 출발..


연민이형..캬..





어찌저찌 탈탈 털려서 기어가다 시피 해서 퇴촌 도착..


다들 기다려 줬음..


그리곤 도마삼거리 가서 잠깐 정차했는데


갈 조와 좀 쉬었다가 갈 조로 나뉨..


물론 나는 쉬다 갔음..ㅋㅋ


레나님이 콜라 사주심..잘 마셨습니다..ㅎㅎ


팔당으로 향하는 길..







팔당 도착했더니 여자들이 엄청 많아서 놀랐음..


아 저렇게 타야 하는데 왜 우리는 힘들게 탔는가..ㄷㄷㄷ


아무튼 인천분들은 문체이서님 차로 복귀하기로 하고 용준이형은 더 못타겠다고 전철로 양수로..


전 스트라바 그란폰도 채운다고 꾸역꾸역 타고 옴..


오니까 달새형 안가고 있었음..ㅋㅋ


가게 앞에 포르쉐 타고온 사람 누굴까 하며 봤는데 남자였는데 여자 세명이나 끌고..


셋다 이뻤는데 달새형이랑 나랑 취향 비슷한 듯..ㅋㅋㅋㅋ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보니 용준이형 도착..ㅋㅋㅋ


잠깐 있다가 형들 가시고 그날 벙은 종료..


기승전 포르쉐 타고온 이쁜 여자 세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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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2015. 7. 17. 16:45

아 귀찮으니 사진으로 대체..


벗고개





서후고개 가는 길~





서후고개 정상





명달리 중간에서 동그리..





또 동그리..





명달리 헤어핀에서..ㅋㅋ





중미산





유명산 정상


여기까지 무정차로..


진짜 더웠는데 그냥 쉬엄쉬엄 탈껄..





설매재 초입에 있는 슈퍼에서 보급..





올라가다가 너무 더워서 저 간판이 욕으로 보임............





설매재 자연 휴양림..


항상 말하지만 여기까지가 맛보기임..


진짜는 이제부터..아..짜증난다..ㅋㅋ





저 급격한 헤어핀..





아몰랑 정상..


콜라, 사이다 하나씩 사려고 했더니 콜라가 없어서..


아주머니께서 단골이라고 민들레청? 이런걸 타주셨음..


단골이라니..설매재가 단골이라니!!!!!





이제 남은건 항금리와 염치고개와 분원리..


근데 배고프니까 보급부터..


양평에서 다리 건너서 분원리쪽으로 조금만 가면


아저씨 얼굴 사진이 간판으로 되어 있는 양평해장국 집이 있는데


거기 육개장이 맛있다고 해서 가봤는데


정말 맛있음..


근데 해장국 집인데??응??





화장실 볼일도 보고..


아 솔로잉은 내 사진이 없으므로..


죄송합니다..ㅋㅋ





일단 항금리 가봄..


항금리 누가 쉽다 그랬음??


미시령 생각나던데..ㄷㄷㄷ





염치를 가려고 했으나


날도 더운데 내 자신에게 염치 없으므로 패스..


분원리 리버스 해서 팔당 해서 집으로..


분원리 1년 만에 간거 같은데..





가다가 일면식은 없지만 페북에서 많이 본 펄시스터즈의 그 분 사고 장소가 어딘가 두리번 거리면서 가다가 발견..


잠깐 멈춰서서 천국에서 행복하시라고 기도 드리고 왔음..


명복을 빕니다..





비루하므로 로그는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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