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서커'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6.09.03 5/8/16 경주 스탬프 투어 후기
  2. 2016.05.31 후쿠오카 여행 1일차
자전거2016. 9. 3. 18:26

씨서커를 쓰기 위해 어디든 가야 하는 상황에 어딜 가지 하다가


곰아저씨의 경주 어떻냐는 제안에 급 스탬프 투어가 있다는걸 기억해 냄..


그래서 결정 경주 스탬프 투어!!


아 귀찮다..그냥 사진으로..









모텔에 새벽 2시에 도착..씻고 맥주 한잔 하고 자려고 했는데


영화 틀어 놨다가 너무 재미있어서 다보고 새벽 5시 반에 잠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곰아저씨랑 1시쯤 만나서 점심..







맛있었다..한정식!!!





다 먹고 김유신 장군 묘를 출발지로 하기로 함..


이동..


밖의 온도는 34.5도..아오..ㄷㄷㄷㄷㄷㄷ





준비 시작..























좀 많이 쌩뚱맞던 해골 커피숍..











날씨 때문에..ㄷㄷㄷㄷ











첨성대!!!


어렸을때 봤을땐 엄청 크다고 생각했는데


다 커서 가보니 예전에 느꼈던 그 크기가 아니고 아담하다..라고 느껴졌음..





연꽃!!









자갈밭따윈 신경도 안쓰는 브쟈느님들..ㄷㄷㄷㄷ







곰아저씨 내비 짱 좋음..





불국사!!


스탬프 찍는 차례가 내가 되었는데 찍으러 가는데 왕복 10분 걸린다고 해서


이날의 최고 기록은 이때까지만 해도 난 줄 알았음..ㅋㅋㅋㅋ







처음에 저기 냉탕으로 쓰고 싶었음..퐁당 들어가고 싶었지만..


그냥 목만 축임..





다보탑과 뭐였지..석가탑이었나..


이 글 쓰다 중간에 깜박하고 벌써 한달이나 지나서 기억이 가물가물..ㅋㅋㅋㅋ







석굴암으로..





동그리..



























석굴암 도착..


개인적으로 경주 다 좋았는데


석굴암 가는 업힐이 제일 좋았음..


경치며 경사도며 다 만족..


일본 유후인 - 벳부 가는 길 초입 느낌도 좀 나고..







스탬프 차례가 곰 아저씨였는데 여기가 함정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한 20분 좀 더 걸렸었던듯..ㅋㅋㅋㅋ





더 이상의 라이딩은 해가 질꺼 같아서 포기하고 복귀..







옥곡으로 삼계탕 먹으러 가기로 정하고 가기 전에 목욕탕에서 씻음..


아무도 없어서 목욕탕 샷..ㅋㅋ





사진으로만 보던 옥곡 명가 삼계탕..





서부 할때 뵙고 1년만에 다시 만난 으르신의 가게엔 자전거가..ㅋㅋㅋ





그리고는 말로만 듣던 삼계탕을 먹어봤는데..


진짜 저거 아직까지 계속 생각남..


너무 맛있어요!!!


저 위에 올라간 저거!!! 저거도 처음 먹어봤는데 미침 진짜..크..





그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고 닭집 으르신과의 이별..


집에 오는데는 4시간도 넘게 걸린듯..


졸음운전 안하려고 중간중간 쪽잠도 자고..


아무튼 몸은 힘들어도 너무 좋은 투어였음..


그리고 결과물 스탬프..ㅋㅋ





이제 더위도 슬슬 물러가는 시점이니 한번 쯤 가보시는 것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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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2016. 5. 31. 19:48

1월달에도 오사카를 다녀왔는데 이렇게 금새 또 가게 될줄은..


아무튼 이번에도 자전거를 들고 다녀오게 되었음..


숙소들은 전에 에어 비엔비로 다 예약을 마친 상태..


오전 9시 비행기라 적어도 공항에는 7시에 도착해야 하는 상황..


그래서 그냥 전날인 26일날 만호네서 자기로 함..


마침 만호 생일이라 무한리필 곱창집에서 곱창에 소맥 드링킹 하고 몇시간 못 자고 공항으로..









가게 이름은 모름..ㅋㅋ


아무튼 연신내에서 dmc로 dmc에서 공항 철도로 인천공항으로..





졸린건지 멍한건지 뭔지..ㅋㅋㅋ





dmc역에서 만난 나머지 멤버인 멍야형과 흑언니..









출근 시간이랑 겹쳐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음..





수속을 마치고 면세점 구경도 하고 비행기 기다림..


아 사고 싶었던 베어브릭 마들렌..


근데 먹으면 없어지니 그냥 패스..





poc 가방은 60리터 짜린데 이렇게 여행 갈때 쓰려고 샀음..


매우 만족하는데 조금 더 빳빳하게 모양 유지가 가능했으면 더 좋았을 듯..







후쿠오카행 비행기는 샌드위치가 나옴..





후쿠오카 공항 도착!!.





입국 수속을 마치고 짐 찾아서 밖으로~











렌트카를 빌렸는데


3층 코방 앞에 가면 셔틀버스가 있다고 해서 그리로..


한번에 3개의 사소캐리어가 안 들어가서 두명씩 나누어서 갔음..





사진과 사이즈가 달라서 당황했던 렌트카..ㅎㅎ


그래도 한국에서 씨서커까지 들고 갔으므로 장착!!





장착 완료..





첫날 코스의 시작인 다이칸보로 향함..


가다 보니 이상한 차가 지나감..


통 창유리에 창살로 막혀있는 버스가..


일본 10년 살았는데 이런건 처음 봄..





운전중이신 큰 형님..





중간에 배가 고파서 휴게소에 들렸음..


일본에선 평타 치는걸 먹으려면 카츠카레이므로 시켰는데 세상에 느끼했음..ㅂㄷㅂㄷ





가는 길에 입이 심심할까봐 산 민티아 카루피스..


나쁘지 않았음..





이제 목표 지점 몇킬로 안 남긴 곳에서


로드 타시는 분 발견!!





우리가 지나갈 땐 사진을 못 찍었는데 여성 라이더라는것만 봤음..ㄷㄷㄷ


그리고는 신호에 걸려서 차가 멈췄는데 백미러를 보니 다가오고 있었음..


그래서 사진 준비!!!


백미러로 계속 보고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차 위에 올려져 있는 로드를 계속 쳐다보면서 오고 있었음..ㅋㅋㅋ


지나가는 중에 찍었는데 나중에 보니 장비빨이..ㄷㄷㄷㄷ


계속 같이 갈 줄 알았는데 신호에서 왼쪽으로 수신호 후에 사라지심..











드디어 다이칸보 입구에..





소도 있고..





정상에 있는 휴게소에 있는 로드바이크 안장 걸이 거치대 안내 표지..





여기다가 자전거를 걸면 됨..





첫날 코스 출발지인 다이칸보..





진짜 장관인데 사진으론 다 찍을수가 없으니


직접 가셔서 보시길..ㅋㅋㅋㅋ







차에서 자전거를 꺼내 출발 준비..





옷 갈아 입고 출발..









가다보면 지진의 흔적들을 발견할 수 있음..





이건 왠지 모르지만 필터 적용이 된걸로 보아 잘못 눌린듯..





밀크로드, 야마나미 하이웨이는 도깨비도로가 엄청남..


내리막 같은데 오르막..ㄷㄷㄷㄷ


평지 같은데 7~8%..ㄷㄷㄷㄷ











저 날 차타고 가면서 로드 아가씨 한명 보고


우리도 자전거 타면서 본 사람은 저 아저씨 한명..ㅎㅎ


반가웠습니다..










가다 보니 뭔진 모르지만 저런 곳이..







왜일까..


왠 사슴일까..







계속 경계를 왔다리 갔다리 함..


오이타현에 진입..







동그리의 높이가 너무 높아서 겨우겨우 걸쳐서만..











그냥 경치 보면서 가다 보면 마키노토 토우게 란 곳에 도착..


해발 1,330m..


야마나미 하이웨이에서 제일 높은 곳이라고..





거기서부터 유후인까지는 거의 내리막길이라고 보면 됨..


그냥 쭉..


쭉쭉 다운힐을 하다보니 스트라바 순위권에도 들었음..ㄷㄷ


그럴 줄 알았으면 더 쏠껄 그랬나..





요기서 우회전 하면 유후인 역이 나옴..





첫날 숙소였던 유후인 소나타에는 호스트가 부산싸나이셨음..


카즈 라길래 일본인으로 알았는데..


아무튼 숙소에 온천도 있고 완전 좋았음..


온천 하고 밥 먹으러 감..ㅎㅎ





숙소를 정해 놓고 그 근처에 먹을만한 곳이 있나 며칠 전에 검색해보니


와사쿠란 음식점이 연회 코스로 노미호다이 2시간짜리에 음식 6개가 나온다고 해서 예약해 뒀었음..


가는 길에 보이던 자전거..







유후인의 밤은 많이 어두웠음..ㄷㄷㄷ


한 10분 걸으니 도착..







온천의 현 오이타..


오 저 라벨은 따로 나오는거 같음..


처음 봤음..


일단 도착하니 맥주 두병을 줌..환영 술이라고..ㅋㅋ





문화컬쳐!!!!!!충격쇼크!!!!!!!!!!!!!!!!


고기집인데 회도 하는거냐..ㅋㅋㅋㅋ





일단 다들 맥주로 입가심을 하고 본격적으로 달리기 위해 소주를 시켰음..


아 저 와사쿠란 곳은 노미호다이 메뉴가 생맥주, 소주 (보리, 고구마), 카루피스 워터, 우롱차, 츄하이


이렇게만 된다고 함..


뭐 선택의 여지가 없는 곳이기에 어쩔수 없는거겠지..


아무튼 소주 종류가 두 종류라 하나씩 드셔보신다고 시켰는데 병으로 줬음..ㅋㅋㅋ





드디어 메인코스인 고기..


후후후 안안보다 못하다니..


그래도 고기니까..ㅎㅎ







연회코스 음식들은 돈 아까운 정도까진 아니었음..


그냥 술이랑 음료 무제한이니 그걸로 셔터 내릴 각오라면 나쁘지 않음..


다음날을 위해 숙소로 가면서 맥주를 샀는데


맥주 사면서 소주도 사고 이것저것 삼..ㅋㅋㅋ


숙소에서 호스트분이랑 같이 한잔하고 첫날 일정이 끝남..


숙소에 온천이 있다는게 너무 괜찮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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