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2018. 2. 7. 16:23

귀찮아서 안하던 포스팅을 또 하게 되었다..


귀찮아서 혼자 가려던 오키나와를 또 같이 가게 되었다..


아 귀찮아..


암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또 다시 가게 된 오키나와 센츄리런..


또 탐욕에 눈이 멀어 단체 신청을 하게 되었다..


그래도 이번에는 다들 너무 친하고 좋은 사람들과 가서 좋았던 기억이..


어쩌다보니 완주증을 잃어버려서 2020년까지 채워야 한다고 재섭이가?? 내가 왜!!!ㅋㅋㅋ


공항에 일찍 가야 하므로 전날 연신장에서 숙박을 하기로 함..


사실 술 마시려고 한거임!!


암튼 술 마시고 아침 일찍 근웅이와 출발!!


연신장 변기 고장나서 x 못쌀까봐 일찍 나온건 아님.......


연신장까지의 험악한 경로..





타이밍이 딱딱 맞아 떨어져서 한큐에 공항 철도 탑승!!


자전거 들고 타는게 작년 도쿄 이후 올해는 처음..





암튼 인천공항 도착후 제일 먼저 한 일은 와이파이 렌트!!


그리고 두꺼운 외투 맡기기..


왜인지 내 이름이 한선우씨로 되어있었다..


찾을 때 잘 찾았으니 됐음..





공항 내로 이동하려는데 준성이가 온다고 하여 대기..


사진 세례ㅋㅋㅋ





종훈이는 좀 걸릴꺼 같다는 이야기에


가차없이 수속에 들어감..


짐 다 부치고 종훈이 기다리는데 아직 걸린다고 하여


살찌는 맛이 나는 내가 좋아하는 더블 징거 뭐시깽이 이름은 잘 모름 암튼 모름ㅡㅡ


하루에 한끼씩 먹을 수 있을꺼 같다..





식사를 마치고 종훈이와 합류..


공항 난민수준..





비행기 타러~













옆에서 근웅이가 타임랩스를 찍는다고 하여 나도 내 핸드폰을 내줌..


그리곤 나는 게임을 했지..








조금 더 아래쪽을 찍었더라면 좋았을것을..


그래도 잘 찍혔다..


잘 찍혀야 했었다..


나의 강화 유리가 날라갔기 때문이다..


덕분에 지금은 케이스도 빼버리고 생폰으로 쓰고 있음..





암튼 오키오키오키나와 도착!!


작년이랑 같이 오리온 맥주!





수속을 마치고 렌트를 하여 숙소로 이동!!


짐을 풀고 배고프므로 빠른 저녁을 위해 사진을 생략!!


근처 스시로에서 초밥 먹기로 하고 ㄱㄱ











스시 다 먹고 집에서 2차로 양주 까고 다 먹고 잤음..


준성이랑 종훈이랑 셋만 살아 남았음..ㅋㅋㅋ







역시 여행엔 술..


크 이틀차 쓰기 귀찮다..


사진이 적었으면 좋겠다..

Posted by Co_Flow
기타2017. 1. 21. 13:07

이왕 쓰기 시작한거 셋째날까지 같이 써보기로..


어제 일찍 잔다고 했지만 결국 난 12시에 잠듬..ㅋㅋ


아무튼 다들 5시에 기상..


인원이 많다보니 준비하고 출발하는데 6시 정도?


6시 40분까진 가야 하는데..ㅎㅎ


그래도 천천히 웜업 하면서 출발..


결국 겨우 세이프..ㅎㅎ


출전 확인 사인도 하고..


재섭이는 이때부터 미도스지 진짜가 나타났다!! 소리 들음..ㅋㅋㅋㅋ







멋지십니다..





멋지시네요..





멋지시??응??







대회가 우습습니까?? 미니벨로 끌고 오면 어떻게 합니까??





새 물통 개시~ 이거 1~2년은 묵혀둔건데..ㄷㄷ





나름 작전이라고 패스트쪽 제일 뒤면 미들쪽 제일 앞이랑 비슷할테니 용두사미 하자고 했는데


재섭이가 물통 특산품을 사러 가는 바람에 결국 미들쪽 제일 뒤에서 출발..ㅋㅋㅋㅋ


근데 아래 사진 하늘이 저래서 그런지 좀 무서움..ㅋㅋ





손이 제대로 안나왔으니 내년에 다시 가신다는 멍야횽..다시 가세요~꼭~









여자분들도 꽤나 많았던 대회..















아 또 흔들렸네요 내년에 꼭 다시 가셔야 할듯요..ㄷㄷㄷ









점점 날이 밝아옴..











저 차에는 아마 시 사이드 코스 도는 사람들일꺼라 추정..


우린 출발했는데 이제 대회장으로 향했으니..









해가 떴습니다~





여기서부터 쭉 해안도로..


진짜 경치가..















그렇게 가다 보니 첫 보급지 도착!!


다들 한번에 하나씩 혹은 두개씩 집어감..


갑자기 백두대간 메디오에서 보급지 뷔페로 메디오 코스를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만드신


ㅋㅂㄷ님이 생각남..


근데 오키나와 센츄리런은 보급이 너무 빵빵해서 셔터 내리기 힘드실듯..ㅋㅋㅋㅋ
















야트막한 오르막 시작!!







난 몰라 저 사람이 난입한거야!!


헐 자전거 보니..ㅡㅡ









멍야형 오르막 사진이 없는 이유는..


혼자 앞으로 튀어 나갔기 때문입니다..


160킬로가 걱정이 된다 안타서 큰일이다..하는 식상한 약을 파시다


본격적으로 달리기 시작하심ㅋㅋㅋㅋㅋㅋ





저기 저 아저씨 오른쪽 길로 올라가면 또 오르막 시작..







재섭이 이 사진 잘나왔다 진짜..ㅋㅋㅋ


사진 찍으면서 오!! 했는데..ㅋㅋ





미세먼지 없는 하늘을 얼마만에 보는건지..























이 오르막의 끝에는 이런 멋진 경치가..ㄷㄷㄷㄷㄷ







셀카봉..ㅋㅋㅋ







코우리 섬으로~









코우리지마로 가는 다리에서..


진짜 이 대회는 이 구간이 하이라이트입니다..


진짜 너무 멋짐..





님 뭐하세요?? 미도스지 참회중??ㅋㅋㅋ




















전 왼쪽..











사진도 많이 찍었고 동영상도 찍었으므로 서둘러 출발~













오르막에서 사진이라니..ㄷㄷㄷ











날씨가 맑았다 어두웠다의 반복..

















가다보니 돔이..





이거 보고 알았음 여기는 한신타이거즈가 오키나와 전훈 오면 쓰는 연습장이란 것을..


우리나라 야구팀들도 가끔 간다는..





암튼 좀더 가다보면 중간 지점 보급소가 뽝~











중간중간 마주치는 보로봉님..ㅋㅋㅋ





지켜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ㄷㄷㄷㄷ











위의 보급소에서 4킬로만 가면 점심 주는 보급소가 있어서 밥먹으러!!


근데 4킬로 넘던데..


아무튼 메뉴는 타코라이스!!


배고파서 그랬는지 엄청 맛있게 먹었음..





밥 먹고 슬슬 쉬다가 다시 출발~


한적한 동네길 코스로 접어들어 가는데 꽃이 이쁘게 피었길래 찍었는데 빛이..............


이거 찍을때 캐논데일 사진맨이 내 사진 찍어 준거 같은데..





굇수님들의 댄싱타임..








죽음의 측풍이 부는 다리를 건너 보급소에 도착..


근데 할머니랑 나랑 좀 닮은거 같은데..ㅋㅋㅋㅋ





파노라마로 찍게 만드는 멋진 배경..이지만 잘 모르겠다 이걸로 봐서는..ㅋㅋ





그리고 저 보급소를 마지막으로 사진기를 꺼낼 힘도 없이 멘탈도 탈탈탈 털려서 사진이 없습니다..ㄷㄷㄷ


진짜 너무너무 힘들었네요..


160킬로라니..변태같아..


아무튼 제 8회 완주증을 받아들고 바로 코팅~!


다 달리고 나니 뭔가 꿈같은 하루가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몇년간 벼르던 대회..


날씨가 오락가락 해서 완전 좋았다가 비도 오고..ㅎㅎ


그래도 대만족이었습니다..


다 같이 가서 보급에서 기다렸다가 같이 출발하고..


버리지 않고 같이 가고 사진도 찍고 이야기도 해가며..ㅎㅎ


뭔가 대회라기 보단 큰 정모에 나간 기분이었네요..





그렇게 대회를 마치고 다같이 숙소까지 복귀 라이딩..


이것도 정말 좋았어요..ㅎㅎ


그리곤 다음날 귀국 하시는 분들도 계시니 고기 먹으러 갔는데


규각이라는 체인점이 만석..ㄷㄷ 한시간 대기라고 해서


안안이라는 고기집으로 갔더니 거기도 만석..


결국 40분 정도 대기 타다 고기집 입성..


일본 유학 생활때 학업과 알바를 병행중에 일주일에 한번 쉴때 미친듯이 자다가


새벽 일하던 시간에 깨면 갈 음식점이 없어서 혼자 자주 가던 그 고기집..


싼마입니다만..ㅎㅎ





다들 지친듯한 표정..ㄷㄷㄷㄷ







싸구려 규탄..우설이라고 하지요..ㅎㅎ


그래도 항상 저 고기집은 제 20대때 추억이 새록새록 나게 해주는 집이라..ㅋㅋㅋ


아 그리고 제가 운전한다고 다들 술도 한잔씩 밖에 안드시는 바람에 말도 안되게 싸게 나왔습니다..


약 1200엔 정도? 헐..마지막날에 나 혼자 안안가서 4천엔 넘게 먹었는데..ㅋㅋㅋㅋ





아무튼 위에 사진으로 셋째날도 종료입니다..ㅎㅎ


아 다시 가고 싶네요..


그리고 아래 사진은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ㅎㅎ


출발 직전에 미스 오키나와..


믿기지가 않아..


아니라고 해줘..





날씨가 흐리기에 걱정 진짜 많이 했는데..ㅎㅎ





저녁 노을이 져가는 사진 같지만 아침 해가 뜨는 시간대였다는..ㅋㅋ





그리고 역시 자기전엔 폭음이죠..ㅋㅋㅋ


이게 대체 무슨 조합이야..ㅋㅋㅋ






Posted by Co_Flow
기타2017. 1. 21. 10:58

헐..어제 임시 저장 해 놓은거 다 날라감..


내가 몇번이고 확인했는데......................


아 귀차나..


다시 시작..


숙소에서 보이는 풍경..


아름답지만 어제 다 쓰고 난거 날리고 나니.........









고독한 남자 컨셉으로..ㅎㅎㅎ


실제로는 고독하지 않으십니다 세라누나와 아이들이 있으니까요~





아침은 다들 컵라면..





아침도 먹고 배번표와 코스 확인 차 숙소에서 내일 집합 장소까지 자전거로 이동하기로..


그 전에 살짝 동네 한바퀴 돌면서 변속 점검..


브쟈촌이라 그런지ㄷㄷㄷㄷ





뭐냐..흰둥이!!!





나를 반기는 것이냐!!??





짜식..귀엽기는..





동네 한바퀴를 돈 후에 출발..


숙소에서 살짝 내려온 후 항상 나이스 타이밍에 유턴 후에 보이던 우루마시와 나고시의 갈림길..





흔한 동네 풍경..ㄷㄷㄷ





뒤에서 무언가를 꺼내는거 같은데 수상해.....





도주!!





이것봐..표정이..


역시 뭔가로 찍을 기세였던게 맞는득..ㄷㄷㄷㄷ





흔한 동네 풍경(2)..





재섭이가 크다고 형들 렌치로 때릴려고 하고 귓방맹이 때릴려고 하고.......





그러다가 근웅이 급 펑크..ㅋㅋㅋㅋ


오키나와 무슨 대학원 앞 언덕인데..


박근웅 언덕이 되었음..





미니펌프로 슉슉..





그러던가 말던가 여친 선물 뭐 사갈까? 하며 관심 1g도 안 주는 종훈이..





펑크 수리 후 코스 따라 가다 보니 골까지 3킬로!!!!





좌회전!!


하고 나면 거의 다 온것..





쪼르르~ 앞으로 흐르시는 분들..









아 맞다 가다가 만좌모가 가까워서 만좌모 먼저 들렸음..







독사진 찍는 중..





독사진 방해꾼 슬금..ㅋㅋㅋㅋ





결국 독사진ㅋㅋㅋㅋㅋ







드디어 사진으로 많이 보던 만좌모 등장!!


근데 얘 왜 이래..똥 매렵나..ㅋㅋㅋㅋㅋ





만좌모!! 하늘이 맑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꽃중년 바이올렛 형님..







재섭이 무릎 접었는데..ㄷㄷㄷ


옆에 형님도 180이 넘으심..ㄷㄷㄷ







사진은 역시 p 모드로 찍어야 합니다..


은식이 형이 그랬음..ㅋ





역시 사진은 p모드!!


전 재섭이 뒤에 왼쪽 분..









사진 찍기 좋은데 저기에 뱀 주의 라고 써있었음..





사진 좀 찍다가 대회장에 도착!!!





이 중에 스파이가 있어..


자연스러워 보이지만 안장이 수평이야..ㄷㄷㄷㄷㄷ





참가자 접수!!는 12시부터..


우리는 아직 한참 남았음..


고로 근처의 오키나와 소바집으로!!











소바집 앞에가 탁 트여서 사진찍고 들어감..


사실 소바집도 11시 오픈인데 11시도 전에 도착해서 시간 때우느라..ㅋㅋㅋ





자가제면 나카무라 소바!





아무 생각 없이 인기 넘버 원을 주문하려 하는데


그 아래 보이는 하루 7개 한정 메뉴 발견!!


한정으로 가야지!!


소바에 라후테 3장 올린거 같은 느낌..ㅎㅎ





먹고나서 대회장 가려니 아직도 시간이 한참 남음..ㅋㅋㅋ


그래서 남자 6명이서 팬케이크 집에!!


근데 진짜 잘간거 같음..







더워 죽겠는데 다들 따뜻한 커피 시킴..


나만 아이스 커피~





커피는 5잔 시켰는데 뽑다가 보니 인원수대로 뽑아버린 직원..


다시 가져갔다가 비밀로 해달라며 쉬~ 하면서 재섭이 그냥 가져다 줌..ㅋㅋㅋㅋ


그래서 득템포즈..ㅋㅋㅋㅋㅋㅋㅋ







넛츠넛츠 뭐였드라..아무튼 팬케이크..


이것도 한정 수량인데 진짜 맛있음..ㅋㅋㅋ





자전거 이야기 실컷 하다가 보니 시간이 되었음..


그래서 출격!!


근데 캐논데일 무료 정비 해준다고 하길래 맡겼더니 청소를 해줬음..


매우 만족!!ㅋㅋㅋㅋ 안그래도 내 자전거 청소 잘 안하는데..ㅋㅋㅋㅋ





대회날 비오지 말라고 테루테루보즈를 만들어서 걸어둠..


근데 걸어두라니까 걸어 둘꺼 하나만들고 하나는 자기가 붙이는 사람이 있었음..ㅋㅋㅋ







줄 서서 기다리다 정각 딱 되자마자 게이트 오픈!!


해서 160킬로쪽에 서류 제출 했더니 여기 말고 저쪽 구석에 단체 따로 있다고..ㅋㅋㅋㅋㅋㅋ


이것들이 안내 표시라도 해 놓던지..ㅋㅋㅋ


아무튼 벨로픽 박스 겟!!!







단체티!!! 이것땜에 정말..ㅋㅋㅋㅋㅋ





근데 받고 나서 보니 짐이 많아서 다 못 챙겨서 갈듯..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일단 대회 본부에 사정사정해서 짐을 맡겨두고 숙소가서 차 타고 오기로..ㅋㅋㅋ


복귀길인데 앞에 저 4명이 제끼고 갔다고 근웅이가 막 쫓아갔음..ㄷㄷㄷㄷ무서웡..





흔한 동네 풍경(3)..













어휴..언덕길에서 사진찍고 계시는 굇수님들..ㄷㄷㄷㄷ


근데 제가 30킬로 채우려고 일부러 돌아간거 아니에요~


아닙니다..ㅋㅋㅋㅋㅋㅋ







이걸 여기다 다신 분이 계심..ㅋ







이런 경치 구경할려고 살짝 돈겁니다..


경치 구경!!







아악 내 동그리!!!!!!!!!!!!!!!









차고를 쳐들어 오는 진격의 거인..ㄷㄷㄷ







짐 맡겨놓고 30분 후에 간다고 했는데 2시간이 지남..ㅋㅋㅋㅋㅋ


암튼 다들 출격 준비!!





맡겨둔 짐 찾고 사진 생략 하고 츄라우미 수족관으로!!ㅋㅋㅋㅋㅋ


근데 저 사람 누구길래 찍었냐 재섭아?ㅋㅋㅋ





하 드디어 내 사진..


인터밀란 져지 이뻐서 샀는데 도착하니 가을이라 한번 밖에 못 입어서 가져갔는데..


진짜 이쁨..ㅋㅋ









형님 이거 제가 안 찍었어요..재섭이에요!!!











수족관 입구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펼쳐지는 장관..







진짜 오키나와 오길 잘한거 같다는 생각이 팍팍 들었습니다..







진귀한 장면임..


보고있는데 저 왼쪽놈이 똥싸고 도망가는데


다른 애들이 그거 먹으러 모여듬..ㄷㄷㄷㄷ





현지인 등장..





지금부터는 초점을 포기하십시오..











여기가 우리가 기대하던 그런곳..


쿠로시오노 우미!!











사람이 너무 많아서 상어쪽 구경 옴..


이빨 사진 찍으려니까 귀요미들이 쏙 들어옴..ㅋㅋㅋㅋ


찍어달라고 들어 온 듯..ㅋㅋㅋㅋ





만타!!













영화에도 자주 나오는 돌고래쑈 장소..


근데 끝났다고 가까이서 사진도 못 찍음..ㅋㅋ


다음에 다시 가야지~언젠가는..





오키나와 와서 첫 시사..





일행 기다리는데 벌새 등장..


아 사진으로 안보여..ㅋㅋ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면서 다시 한번..





수족관 입구..





이 이후론 집에 오면서 멍야형 짐 픽업 후 집에서 만남..ㅋㅋㅋ


그리곤 택배를 기다리고..그 사이에 등번호도 붙이고 준비..


그러다 보니 저녁시간!!!


근데 다들 간단히 먹고 일찍 자자고 해서 근처 스키야 가서 규동으로 때움..ㅋㅋ





그리곤 집에 와서 간단히 우메슈와 맥주, 어제 남은 니혼슈..ㅋㅋㅋ


아 생각해보니 많이 마셨음..ㅋㅋㅋ





둘째날도 다 가고 나 혼자 남음......


왜냐면 이 바로 뒤가 내 침대ㅋㅋㅋ





둘째날이 제일 많은걸 한 날 같음..ㅋㅋㅋ


아 날리고 다시 썼더니 대회날 후기 쓰기 귀찮아짐..

Posted by Co_Flow
기타2017. 1. 20. 00:18

아..미치겠다 사진 많은데..


언제 올리지..


아무튼 작년 9월부터 얼마나 귀찮았으면 블로그 한번도 안 들어와봄..ㅋㅋㅋ


뭐 바뻤다고 치자..


아무튼..


2년간을 간만보며 벼르고 벼르던 츄라시마 오키나와 센츄리런!!!


원래는 개인으로 등록하고 갈 사람 있으면 같이 가는 식으로 진행하려 하였으나


그 놈의 단체 한정 티셔츠가 뭐라고..


아무튼 벨로픽 멤버들을 열심히 꼬신 결과


벨로픽 7명 (보로봉님은 벨로픽ㅋㅋ), 다른팀 6명의 구성으로 팀으로 엔트리!!


누군가가 가지 않아도 티셔츠는 나오므로 목적 달성!!ㅋㅋㅋ


아무튼 기다리던 1월 13일 출국일..


구리에 사시는 바이올렛 형님께서 차를 가져 가신다고 구리 오라고 하셔서 낼름 빌붙음..


커피를 두개 샀더니 하나 더 줬지만 새벽부터 두잔은..





암튼 공항에 도착!!





누구??






고생 많으셨던 바이올렛 형님..





바이올렛 형님과 멍야형 지인 형님..





눈인가??설마..









눈?? 인가 설마??







그런데 그 설마가........


결국 눈 제설 작업 때문에 40분 정도 소요..ㅂㄷㅂㄷ





아침부터 다들 서두르느라 아무것도 못 먹었는데 기내식이 밥과 빵..


그래도 그나마 다행..ㅎㅎ





먹고 잠들어서 일어났더니 도착!!





오키나와는 오리온 맥주!!





하이비스커스가 뽝!!!





그 후론 심사 무사 통과 후 렌트도 제대로 성공..


일단 짐을 놓고 다시 나머지 멤버들 데리러 공항에 와야 하므로 출발!!


했는데 배가 너무 고픈 나머지 아메리칸빌리지에서 스테이크를..





누가 여기가 맛있다고 했다..





이왕 온김에 450g에 도전!!


별거 아님..







하이비스커스!!


촛점 나간.........





갈때 되니까 불이 점등..





숙소 도착해서 짐만 내려 놓고 바로 공항에서 방황중인 인원들 구제하러!!


공항 거의 다 가서 신호 걸려서 그냥 한장..





또 중간 생략!!


애들 데리고 집에 도착..





다들 만족!!







누구는 조립을..





누구는 조리를..





누구는 편집을..





누구는 포즈를...





초점 아몰랑..







오리온은 생맥으로..





첫 저녁은 그냥 벤또로..





첫날 이런 저런 이야기들과 식사도 하고 술도 마셨는데


니혼슈를 마시다 보니 근웅이랑 나만 남았다가 결국엔..





아무도 엄성..





첫날이니 피곤하니 자자~ㅋㅋㅋ




Posted by Co_Flow
기타2016. 6. 1. 20:36

드디어 귀국하는 날..


10시까지 체크 아웃이므로 귀국 준비를 마치고 나옴..


아침 식사를 해야 하는데 마지막날 숙소 근처에는 먹을것이 별로 없어서


그냥 하카타역의 맥도날드에서 해결하기로..


자전거를 가져간 셋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미련때문에 자전거를 꺼내 타고 출발..ㅋㅋㅋㅋ


준호는 걸어왔음..


자전거 주차장에 주차를..


사실 앞 휠만 락이 걸리는 형태라 마음만 먹으면 앞 휠 탈거 후에 가져갈 수 있겠지만..


cctv까지 있는데서 그런 짓을 하려는 미친놈은 없겠지 싶어서 그냥 주차..


하지만 항상 주의하시길..


일본은 인구수가 우리나라 2배이므로


정상인도 2배, 미친놈들도 2배입니다..


근데 왜 미인은 2배가 아니지..


아무튼 주차장에 주차한 모습..


저기에 자전거를 딱 올리면 앞쪽에서 잠깁니다


그러면 주위에 락을 거는 기계가 있을껍니다..


자기 자전거 세워둔 번호를 누르면 비밀번호 설정하라고 나오는데


4자리수로 두번 입력하면 됩니다..


꺼낼때도 주차번호 - > 비밀번호를 누르면 정산이 됩니다..





주차를 마친 후에 맥도날드로 갔더니


걸어온 준호가 더 빠른 상황이 발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하튼 맥도날드에선 무조건 시키는 더블치즈버거를 세트로 주문..


그러나 기간 한정으로 로고모코 버거를 팔고 있었음..


그래서 단품으로 추가 주문!!





깝치면 안되는데 또 깝쳐서 감자튀김 몇개를 남김..크..


다 먹고 난 후에 그 근처 스타벅스에 가서 된장질도 하고..


아 근데 사진이 없네..


없으므로 사실주의..





커피를 다 마신 후 렌트한 차를 반납 하기 위해 후쿠오카 공항 근처로 이동..


얼마 안되는 거리지만 날씨가 너무 좋으므로 자전거로 이동..


뿅!!


아 이상하다 나 사진 찍은거 같은데 다 어딜갔지..헐..


아무튼 차를 반납하고 짐을 잘 싼 후에 공항으로..


공항 도착후 빠른 수속!!!!!!!!!


인천 공항과 칸사이 공항 및 제주 공항에서는 티켓팅 하기 전에 검사를 안하고


티켓팅 후에 큰짐 부치는 곳에서 x레이 기계로 찍은 후에 보내주는데


후쿠오카는 아예 처음에 티켓팅을 하기 전에 x레이 검사를 했음..


그러나 그 조그마한 기계에 사소 캐리어가 들어갈리 만무함..


설마했던 사태가 발생함..


캐리어에 있는 물건들 꺼내서 x레이 찍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별로 짐이 없었기 때문에 괜찮았는데


나머지 두 형님들이 짐을 엄청 때려 넣었었는데..ㅋㅋㅋㅋㅋㅋ


아..난 몰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짐이 얼마 없어서 나 먼저 끝내고 나니 지퍼에 검사를 마쳤다는 스티커를 띡 붙여줌..


seculity cleared 겠지? clear려나?ㅋㅋ





그러나 허접하기 짝이없는 스티커는 짐 부칠때 떨어짐..ㅋㅋ


아무튼 형님들의 멘붕이 돌아오고 난 후에 짐을 부치고 출국 수속에..





그리고는 뭐 출국 전에 이것저것 산 후에 귀국..



















제일 뒤였는데 자리가 비어서 다들 따로 앉아서 편하게 갔음..


스튜어디스 아가씨가 이뻤는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형님 송석민찡 형님의 성인 송씨라서 그랬나봄..


아무튼 도착후에 준호는 버스타고 귀가..


나머지 인원들은 dmc까지 공항철도로..





해산도 즐겁게 끝내고 각자 집으로..


그런데 난 집이 멀어서.............


아무튼 너무 재미있는 여행이었으나 비가 엄청난 방어를..ㅂㄷㅂㄷ..


다음번에 기회가 되면 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너무 많이 했음..


그리고 후기를 쓰는 와중에 우리가 머물렀던 air bnb 호스트님들께도 후기가 올라옴..


크 저 한국 분들 너무 친절하시고 잘해주셔서 짱 고마웠습니다..


다음에 또 가면 같은데로 할껍니다!!ㅎㅎ




Posted by Co_Flow
기타2016. 6. 1. 16:09

2일째 밤에 술 마시고 이야기 하다 보니 새벽 3시..


그때까지 비가 왔으므로 그냥 다들 푹 자자고 이야기 후 취침..


근데 어쩌지..7시에 일어났네..ㅋㅋㅋㅋ


다들 자길래 그냥 오늘은 뭐할까 하며 누워서 생각하다 보니 배가 고파짐..


그래서 몰래 씻고 숙소 옆에 있던 마쯔야에 가서 오랜만에 비빔동이나 한그릇 때리고 와야지 했는데


성용이형이 어디가냐고 하면서 작전 실패..ㅋㅋㅋㅋㅋ


멍야형님은 더 주무신다고 해서 준호랑 성용이형과 같이 마쯔야로..





아침만 먹고 바로 숙소로..


짐 정리 하고 어제 산 선물할 피규어들을 정리..


맥도날드 x 나노블럭 한정판을 구해다 드린다고 했는데 이미 내꺼 외엔 구할수가 없으므로 저거라도..ㅋㅋㅋ





하카타 역을 지나 장어덮밥 집에 가기로 했음..


하카다 역~!





을 지나 가면 안되는데 나카스 쪽으로 갔어야 했는데..


구글 지도..크..별을 너무 넣어 가면 안될 듯..ㅋㅋㅋ


아무튼 잘못해서 오늘 오후에 와야 할 숙소로 왔음..ㅋㅋㅋ


그래서 그 근방에 있는 라면집으로..


가까워서 다행이었음..아니었다면 외쿸에서 맞을 뻔 함..ㄷㄷㄷㄷㄷㄷ


아무튼 가다 보니 신호 너머로 사람들이 줄 서있는 것을 봄..


하카타 잇소우..





줄을 서면 그 중 하나만 남겨두고 표를 사오고 하는 식이다..


근데 다들 남고 나 혼자 가서 사오라고..


그래서 준호는 챠슈 추가 한다는 말을 얼핏 들은거 같아서 받고 아지타마까지 추가..ㅋㅋㅋ


원래 그냥 보통은 650엔 이었던거 같지만..ㅋㅋㅋㅋ







우리 자리가 카운터였는데 주방이 보이는 데라서 사진들을 많이 찍을수 있었음..


외국인이 우리 말고는 딱 한팀 있었던걸 보니 일본 애들 입맛에 맞는 가게였던거 같음..


그리고 물론 나는 원래 돈코츠 라면 별로 안 좋아하지만 유명하니까 먹어봤는데


역시 돈코츠는 돈코츠인가봄..ㅎㅎ


암튼 라면도 먹었고 중간에 뭐 했는지 기억이 안남..


뭐했지..


또 먹으러 간거 같음..


하카타역에 오오야마라는 모츠나베 집으로..


말 사시미 모듬..


타타키 말고 나머지 두개가 괜찮았던거 같음..





옆 테이블의 여자구경을 하면서 모츠나베도..





짬뽕면까지 먹고 돈키호테 갔다가 집으로..


가는데 배가 꺼졌는데 도시락을 먹는다고 해서


편의점을 갔는데 다들 도시락이 없는데 다른걸 고르길래


난 옆에 편의점 다가 간다고 갔는데 거기도 없음..


그래서 길을 옮기는 도중 발견한 쿠시카츠집..


낼름 먹고 가야지 하고 진짜 폭풍 흡입후 돌아감..


이게 다 하루 9끼를 못 채우게 한 비 때문임..





아무튼 빠른 귀가중 맥주는 먹어야지 싶어서 맥주 사들고 가는데 성용이형한테 어디냐고 문자가..


미안해서 낼름 들어갔음......


맥주나 하자고 해서 맥주를 탁!! 꺼냈음..





난 삿포로만 마시니까 삿포로..ㅎㅎ


저 사진 찍고 옆에서 보니까 다들 열중..ㅋㅋㅋㅋㅋ





엑스트라 브류~


무슨 맛인지 기억이 안나네..아 저걸로 두개 마실껄..ㅋㅋㅋ





3일차도 비가 안 왔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아쉬웠음..


그래도 재미있었으니 됐지..ㅋㅋ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 츄라시마 오키나와 센츄리런 첫날 후기  (0) 2017.01.20
후쿠오카 여행 4일차  (0) 2016.06.01
후쿠오카 여행 2일차  (0) 2016.05.31
후쿠오카 여행 1일차  (0) 2016.05.31
오사카 여행 마지막 날 6일차..  (0) 2016.01.28
Posted by Co_Flow
기타2016. 5. 31. 22:06

전날에 짧지만 은근히 오르막을 올랐던 관계로 술 먹으면 늦잠 잘 줄 알았는데


다들 일찍 일어나셨음..


특히 멍야형은 아침에 온천까지 하시고..


난 밥 먹고 온천했음..ㅎㅎ


아침의 온천이 온도가 좀 더 따뜻했던거 같음..


아침식사때의 멍함이란..


이 두 사진으로 초현실주의 사진을 찍는 사람이 되어버림..ㅋㅋㅋㅋ







밤에는 비가 왔어서 땅도 젖어있었고 구름도 끼고..


우리 쓰던 온천쪽에서 보이는 산..


벳부를 가려면 저 산을 넘어야 함..


이때까지는 저걸 넘을줄은 몰랐음..


비때문에..







다들 씻고 나와서는 일단 유후인 나들이..


밖에 나오니 유게가 쫙~ (온천에서 나는 연기를 유게라고 함)





또 언제 눌렸는지도 모르는 사진이 있음..ㅋㅋㅋㅋ





숙소에서 유후인 거리가 바로였음..매우 편리..





금상 고로케..


이건 꼭 먹어야 한다고 해서 먹어봤는데


키치조지 고로케보다 훨 못한거 같았다..


그래도 뭐 나쁘진 않으니..











후식으로는 비허니에서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에서 버터맛이 나는거 같았음..ㅎㅎ







그리고 구경 가다보니 술집이 있어서 들렀는데


일본 3대 명주라고 하던 마오, 모리이조, 무라오 요 세개가 딱!!


큰거는 돈 없어서 못사고


보니까 마오가 720ml짜리가 있어서 겟!!


성용이형이 그거 뭐냐고 해서 이거 3대 명주인데 저 하나 사고 하나 남았고


이 가게에도 일년에 6병 들어오는데 이제 하나 남았다고..


그래서 형도 겟!!!


7500엔이었나??


그런데 석민찡형이 아마존 링크를 보여줬다..


헐..3천엔..ㅂㄷㅂㄷ


어쩔수 없지......


성용이형 미안해요..ㅋㅋㅋ







구경을 좀 더 하다가 일단 숙소 체크 아웃 시간이 있으니 복귀..


가면서 땅이 말랐으니 벳부까지 라이딩을 하자고 합의..


와오 이거 안갔으면 진짜 후회할 뻔 했음..





아 설마 여기를 빕 입고 지나 갈 줄이야..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짐..ㄷㄷㄷㄷ







느껴진다 시선이..ㄷㄷㄷㄷㄷ











대나무 숲으로~







지진 여파로 아직 공사중인 구간이 많았음..


왕복 1차선 길이라 한쪽길은 공사하고 한쪽길로 양 방향 순서대로 통과를 시키는 중임..









크..경치가 진짜 미친듯이 좋음..


사진으론 안 나오니 직접 가보세요..





귀요미ㅋㅋㅋ





보이실껍니다 저 구불구불 길들..


평균경사 4~5% 정도 됐던거 같네요..











버스도 지나 다니는 길입니다~













전망대인데 공사중임..


아무래도 지진의 여파가..

















전망대에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정상이 나오고 내리막길이 시작됨..


그리고 내리막 시작과 동시에 벳부시로 바뀜..







헤헤..속았지..


사실 조금 더 올라감..ㅋㅋㅋ





길바닥이 아직 덜 마른 부분도 있고 하니 다운힐은 천천히 내려갔음..


내려가다 보니 케이블카도 다녀서 멈춰서 구경함..


구름이 너무 많아서 운행 안하겠지 싶었는데


이게 왠일..와 진짜 저거 탄 사람 기분이 어떨까 싶었음..ㅎㅎ















그렇게 구경을 하고 쭉 다운힐로 벳부 시내 초입부분까지 감..


여기도 온천도시 답게 유게가 여기저기서..


그리고 벳부 시내 초입 근처에서 성용이형이 다칠뻔 했는데


큰 사고가 아니라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함..


형 너무 신경쓰지 마요 진짜 별거 아니었으니까요..


그냥 소개팅 10번만 해주면 되는거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





벳부역으로 향하는데 뭔가 이상하게 생긴 건물 발견..


이거 뭔지 아시는 분??





벳부역 도착~!





자전거를 분리하고 차에 싣는데 앞에 보이는 택시기사 할아버지께서 자꾸 궁금하신지 이것저것 물어봄..ㅎㅎ


후쿠오카 숙소까지 4~6시까지 도착해야해서 낼름 출발..





가는 도중에 너무 허기가 져서 첫째날에 들렀던 휴게소의 반대편에서 또 식사를 하게 되었음..


전날의 카츠카레 악몽을 또 겪기 싫었기에 라면을 주문..


그러나 배가 너무 고파서 면을 추가함..


괜히 깝쳤단 생각이 들었음..너무 많았엉..ㅋㅋㅋㅋ





밥도 다 먹고 음료수도 다 샀지만


이번엔 저런 사탕들을 발견!!!!!!!!


게키 민토!!, 초 레몬!!


고속도로 한정판이라고 함..


졸음운전 방지 사탕인데 둘다 먹어본 결과 게키 민트는 진짜 격하게 민트임..


저거 먹으니 잠을 못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카페인도 들었음..





숙소 근처에 다 와가는데 앞에 보이는 차에 붙은


share the road..


일본은 정말 엄청나게 쉐어해 줘서 굳이 스티커가 없어도 될 듯..





숙소 도착하여 항수형이 보내준 택배를 받았음..


둘째날 숙소도 한국인 아주머니셨는데 매우 친절하셨음..


집도 깨끗하고


무엇보다 캐널시티 바로 앞이었다는게 짱이었음..


맥도날드 x 나노블럭 콜라보 한정판..크..





다들 씻고 먹으러 가기로 함..


형님들 게임 삼매경..ㅋㅋ





집 문을 나서면 바로 캐널시티..ㄷㄷㄷ







여태까지 살면서 길을 해메이거나 지도를 보고 길을 못 찾는 일이 한번도 없었는데


후쿠오카 가서는 미친듯이 실수를 해서 형님들과 동생한테 너무 미안했음..


어쨌던 스시로에서 초밥 먹음..


체인이라 좀 데리고 가기 꺼려했지만 다들 좋아해주셔서 다행인듯..


스시로에서 무려 1시간도 넘게 기다렸음..


말이 안되는..ㄷㄷㄷㄷ







아 질수 없었지만 내가 꼴지함..


더 먹었어야 했는데..


그리고 기억나는건 저 벨트 사이로 보이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런..


유후인 가고 싶었어 같이..







암튼 스시 먹고 집에 가는 도중에 돈키호테 발견..


이것저것 쇼핑후 귀가..


너무 미안해서 내가 술 사려고 저거 산건데 결국 다들 엔빵하심..


감사합니다..


크..자연스러웠어..작전 성공............





비가 와서 다음날이 너무 걱정 되었지만 술 마시다 보니 3시가 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자기로..ㅋㅋㅋㅋㅋㅋ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후쿠오카 여행 4일차  (0) 2016.06.01
후쿠오카 여행 3일차  (2) 2016.06.01
후쿠오카 여행 1일차  (0) 2016.05.31
오사카 여행 마지막 날 6일차..  (0) 2016.01.28
오사카 여행 5일차..  (0) 2016.01.28
Posted by Co_Flow
기타2016. 5. 31. 19:48

1월달에도 오사카를 다녀왔는데 이렇게 금새 또 가게 될줄은..


아무튼 이번에도 자전거를 들고 다녀오게 되었음..


숙소들은 전에 에어 비엔비로 다 예약을 마친 상태..


오전 9시 비행기라 적어도 공항에는 7시에 도착해야 하는 상황..


그래서 그냥 전날인 26일날 만호네서 자기로 함..


마침 만호 생일이라 무한리필 곱창집에서 곱창에 소맥 드링킹 하고 몇시간 못 자고 공항으로..









가게 이름은 모름..ㅋㅋ


아무튼 연신내에서 dmc로 dmc에서 공항 철도로 인천공항으로..





졸린건지 멍한건지 뭔지..ㅋㅋㅋ





dmc역에서 만난 나머지 멤버인 멍야형과 흑언니..









출근 시간이랑 겹쳐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음..





수속을 마치고 면세점 구경도 하고 비행기 기다림..


아 사고 싶었던 베어브릭 마들렌..


근데 먹으면 없어지니 그냥 패스..





poc 가방은 60리터 짜린데 이렇게 여행 갈때 쓰려고 샀음..


매우 만족하는데 조금 더 빳빳하게 모양 유지가 가능했으면 더 좋았을 듯..







후쿠오카행 비행기는 샌드위치가 나옴..





후쿠오카 공항 도착!!.





입국 수속을 마치고 짐 찾아서 밖으로~











렌트카를 빌렸는데


3층 코방 앞에 가면 셔틀버스가 있다고 해서 그리로..


한번에 3개의 사소캐리어가 안 들어가서 두명씩 나누어서 갔음..





사진과 사이즈가 달라서 당황했던 렌트카..ㅎㅎ


그래도 한국에서 씨서커까지 들고 갔으므로 장착!!





장착 완료..





첫날 코스의 시작인 다이칸보로 향함..


가다 보니 이상한 차가 지나감..


통 창유리에 창살로 막혀있는 버스가..


일본 10년 살았는데 이런건 처음 봄..





운전중이신 큰 형님..





중간에 배가 고파서 휴게소에 들렸음..


일본에선 평타 치는걸 먹으려면 카츠카레이므로 시켰는데 세상에 느끼했음..ㅂㄷㅂㄷ





가는 길에 입이 심심할까봐 산 민티아 카루피스..


나쁘지 않았음..





이제 목표 지점 몇킬로 안 남긴 곳에서


로드 타시는 분 발견!!





우리가 지나갈 땐 사진을 못 찍었는데 여성 라이더라는것만 봤음..ㄷㄷㄷ


그리고는 신호에 걸려서 차가 멈췄는데 백미러를 보니 다가오고 있었음..


그래서 사진 준비!!!


백미러로 계속 보고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차 위에 올려져 있는 로드를 계속 쳐다보면서 오고 있었음..ㅋㅋㅋ


지나가는 중에 찍었는데 나중에 보니 장비빨이..ㄷㄷㄷㄷ


계속 같이 갈 줄 알았는데 신호에서 왼쪽으로 수신호 후에 사라지심..











드디어 다이칸보 입구에..





소도 있고..





정상에 있는 휴게소에 있는 로드바이크 안장 걸이 거치대 안내 표지..





여기다가 자전거를 걸면 됨..





첫날 코스 출발지인 다이칸보..





진짜 장관인데 사진으론 다 찍을수가 없으니


직접 가셔서 보시길..ㅋㅋㅋㅋ







차에서 자전거를 꺼내 출발 준비..





옷 갈아 입고 출발..









가다보면 지진의 흔적들을 발견할 수 있음..





이건 왠지 모르지만 필터 적용이 된걸로 보아 잘못 눌린듯..





밀크로드, 야마나미 하이웨이는 도깨비도로가 엄청남..


내리막 같은데 오르막..ㄷㄷㄷㄷ


평지 같은데 7~8%..ㄷㄷㄷㄷ











저 날 차타고 가면서 로드 아가씨 한명 보고


우리도 자전거 타면서 본 사람은 저 아저씨 한명..ㅎㅎ


반가웠습니다..










가다 보니 뭔진 모르지만 저런 곳이..







왜일까..


왠 사슴일까..







계속 경계를 왔다리 갔다리 함..


오이타현에 진입..







동그리의 높이가 너무 높아서 겨우겨우 걸쳐서만..











그냥 경치 보면서 가다 보면 마키노토 토우게 란 곳에 도착..


해발 1,330m..


야마나미 하이웨이에서 제일 높은 곳이라고..





거기서부터 유후인까지는 거의 내리막길이라고 보면 됨..


그냥 쭉..


쭉쭉 다운힐을 하다보니 스트라바 순위권에도 들었음..ㄷㄷ


그럴 줄 알았으면 더 쏠껄 그랬나..





요기서 우회전 하면 유후인 역이 나옴..





첫날 숙소였던 유후인 소나타에는 호스트가 부산싸나이셨음..


카즈 라길래 일본인으로 알았는데..


아무튼 숙소에 온천도 있고 완전 좋았음..


온천 하고 밥 먹으러 감..ㅎㅎ





숙소를 정해 놓고 그 근처에 먹을만한 곳이 있나 며칠 전에 검색해보니


와사쿠란 음식점이 연회 코스로 노미호다이 2시간짜리에 음식 6개가 나온다고 해서 예약해 뒀었음..


가는 길에 보이던 자전거..







유후인의 밤은 많이 어두웠음..ㄷㄷㄷ


한 10분 걸으니 도착..







온천의 현 오이타..


오 저 라벨은 따로 나오는거 같음..


처음 봤음..


일단 도착하니 맥주 두병을 줌..환영 술이라고..ㅋㅋ





문화컬쳐!!!!!!충격쇼크!!!!!!!!!!!!!!!!


고기집인데 회도 하는거냐..ㅋㅋㅋㅋ





일단 다들 맥주로 입가심을 하고 본격적으로 달리기 위해 소주를 시켰음..


아 저 와사쿠란 곳은 노미호다이 메뉴가 생맥주, 소주 (보리, 고구마), 카루피스 워터, 우롱차, 츄하이


이렇게만 된다고 함..


뭐 선택의 여지가 없는 곳이기에 어쩔수 없는거겠지..


아무튼 소주 종류가 두 종류라 하나씩 드셔보신다고 시켰는데 병으로 줬음..ㅋㅋㅋ





드디어 메인코스인 고기..


후후후 안안보다 못하다니..


그래도 고기니까..ㅎㅎ







연회코스 음식들은 돈 아까운 정도까진 아니었음..


그냥 술이랑 음료 무제한이니 그걸로 셔터 내릴 각오라면 나쁘지 않음..


다음날을 위해 숙소로 가면서 맥주를 샀는데


맥주 사면서 소주도 사고 이것저것 삼..ㅋㅋㅋ


숙소에서 호스트분이랑 같이 한잔하고 첫날 일정이 끝남..


숙소에 온천이 있다는게 너무 괜찮았음..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후쿠오카 여행 3일차  (2) 2016.06.01
후쿠오카 여행 2일차  (0) 2016.05.31
오사카 여행 마지막 날 6일차..  (0) 2016.01.28
오사카 여행 5일차..  (0) 2016.01.28
오사카 여행 4일차..  (0) 2016.01.28
Posted by Co_Flow
기타2016. 1. 28. 20:14

일어도 못하던 스무살 시절에 왔던 오사카..


다른데는 몰라도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꼭 가보고 싶었지만 시간 관계상 패스한 기억만..


그래서 오사카 가면 꼭 가봐야지 했는데


돌아가기 전날에 꿈을 이루게 되었음..


집을 나섰는데 바람이 너무 세게 붐..


5일차도 바람 엄청 셌었는데..


자전거는 다 넘어져 있고 화분도 날아다니고..ㄷㄷㄷ





전철 타고 한번만 갈아타면 도착!!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내림..









표를 사는데 우리가 줄을 잘못 섬..너무 오래 걸렸음..ㄷㄷ


아무튼 사고 난 뒤에 심볼 앞에서 사진 찍기로..









입장 하니 바로 딱다구리 애들이!! 얘네 이름 뭐였드라..





그리고 입장할 때 설문 조사 하길래 그거 했더니 선물이라며 펜을 하나 줬음..


난 안줬음..





갔더니 진격의 거인, 에반게리온, 바이오하자드, 몬스터 헌터, 캬리퍄뮤퍄뮤 이렇게 5개나 기간한정으로 이벤트 중이었음..


와우..역시 덕국..







그리곤 에반게리온 4d로 상영중이래서 낼름 줄섬..


한 한시간 정도 섰던듯..







오랜 기다린 끝에 들어가니 에반게리온이 아니라 진격의 거인 4d였음..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우리가 본게 마지막 타임이었음..ㅋㅋ


그거 보고 일단 빨리 다른것 부터 하자!! 하고 놀이기구 타려고 봤더니 바람이 너무 세서 운행 중지..ㅠㅜㅠㅜㅠㅜ


스파이더맨도 안하고..


아 진짜 큰 상실감을 느꼈지만 일단 빨리 다른것들도 타야 하므로 제일 가까운 백투더 퓨쳐로..





한 20~25분 기다리고 타고 나옴..ㅎㅎ







그리고는 일단 짧게 기다리는 죠스로 이동..


그 와중에 해리포터는 180분 대기중..ㄷㄷㄷ





죠스 배 타고 재미있게 구경..


안내원의 혼신의 연기..인상 깊었음..ㅋㅋ


그리고는 드디어 해리포터로 이동..


다행이 대기 시간이 80분으로 줄었음..다행인지 뭔지..


이렇게 곳곳에 소설이랑 영화에서 보던것들이..









왼쪽 아가씨 귀여웠는데 포즈가 오글거렸엉..













여기 진짜 줄 한번 서봐야 저 상황이 뭔지 알듯..ㅋㅋㅋㅋ


엄청나게 진짜 어마어마하게 줄을 꼬와 놨음..ㄷㄷㄷㄷ


이건 거의 초중반 줄임..ㅋㅋ




이게 보이면 그래도 많이 온 편임..





엄청 기다려서 입장!!


엄청나게 흔들리니까 물건은 락커에 보관하라며..


그래서 있던거 다 집어 넣고 탑승!!


덕분에 사진이 없..


진짜 나름 재미있었음..


기다려서 탈만 함..ㅋㅋㅋ


뭐 롤러코스터 이런거랑 비교하면 안되지만..


그리고 아래는 화장실..ㅋㅋ





이제 할 수 있는 것중에 남은게 에반게리온 상영 하는것 밖에 없었으므로 에반게리온 보러 감..


가다가 핑크팬더도 보고..







얘는 이름이 뭐였드라..





그리고 꼭 사기로 마음 먹었던 초호기 팝콘통!!!!







4천엔 돈 하지만 아깝지가 않았음..


아래에 스위치 켜고 입 벌리면 눈에서 빛이 남..ㄷㄷㄷㄷ


그렇게 팝콘통도 겟하고 에반게리온도 보고 나옴..


비록 메인 놀이기구들은 못탔지만 만족스러웠음..


돌아가는 길에 딱다구리 여자친구가 있길래 사진 찍고..





날 꼭 안아줬음..얼마만인가 이런 포옹이..





숙소로 가는 전철..


기차처럼 앉게 되어있어서 신기했지만 지금 사진 보니


흔한 퇴근길 사진이 되어버림..


사람들 혼이 없음..ㄷㄷ





그렇게 집에 도착하여 내일 아침 비행기를 타는 관계로 짐을 다 정리하고 밥먹기로..


한끼도 안 먹었던 관계로 어제 그 이자카야 가기 전에 옆에 있던 스키야에서 규동으로 배를 채우고 이동..ㅋㅋ


또 왔다고 반겨줬던 이자카야 상남자 성님들..ㅋㅋ


메뉴는 전날과 별반 차이 없었음..ㅎㅎ





오리고기..







그렇게 잘 먹고 인사하고 옴..


마지막 날도 끝~!!


그리고 이건 돌아오는 날 공항에서 먹은 카츠카레~!


일본은 카츠카레임..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후쿠오카 여행 2일차  (0) 2016.05.31
후쿠오카 여행 1일차  (0) 2016.05.31
오사카 여행 5일차..  (0) 2016.01.28
오사카 여행 4일차..  (0) 2016.01.28
오사카 여행 1일차..  (0) 2016.01.28
Posted by Co_Flow
기타2016. 1. 28. 19:37

딱히 뭔가를 하고 싶은게 없어서 그냥 설렁설렁 놀았던 날 같음..


먹으러 다니고..


그래도 오사카에 왔으니 타코야끼를 먹으러 가자!! 해서 간곳..


텐노지에 야마짱!


아래쪽이 본점..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면 야마짱 본포의 본점..


여긴 아마 다른 곳 같음..





아무튼 본점에서의 타코야끼~!


그냥 레귤러가 아무것도 없는건데 난 레귤러가 좋았음..





그리고는 일단 뭘 먹으려면 난바 근처가 좋을꺼 같아서 걸어가기로..


가다보니 뭔가 절같은게 나와서 밖에서 사진만 찍고 나옴..





그리고는 난바역에 도착해서 찾아보니 우메다에 시로마루 베이스라는 라면집이 별점이 높아서 거기로..


주소가 잇푸도 2층이라고 써있길래 뭐지 했더니 진짜 잇푸도 2층에 있었음..ㅋㅋㅋ


잘 보면 타도 잇푸도라고 써있음..ㅋㅋㅋ





메뉴판은 이렇게..


베이스를 선택 후에 토핑 고르는식의..





그리고는 주문지에 이렇게 체크하면 됨..


많이도 넣었다..


결국 1600엔 가까이 나왔던거 같음..맥주까지..ㄷㄷ







와 돈코츠 라멘인데 특유의 그 냄새가 많이 덜했음..


고기도 많고..


내가 많이 주문했지만..ㅋㅋ


맛있었음..


단, 둘이서 일해서 그런지 너무 느림..





라면을 먹고는 키디랜든가 뭔가 구경하자고 해서 구경하다가 집에 옴..


저녁은 그냥 집에서 먹기로..


이유는 빨래를 한번 돌려야 해서..ㅋㅋㅋㅋㅋㅋ


숙소로 돌아가다 보니 바로 옆에 코인 세탁소 발견..


빨래함..ㅋㅋㅋ





빨래 다 끝내고는 전에 봐둔 근처의 이자카야로..


숙소를 나오면 바로 앞 사거리에 있는 육교..


거기서 한번 찍어봤음..아무 이유 없이..ㅋㅋ







알고보니 니토리도 근처였음..


수건 하나 살껄..


아무튼 이자카야!!


음료 290엔에 안주도 싸고..







죠미노 진짜 맛있었음..ㅋㅋ





하이볼도 한잔 하고..





내일도 또 오겠다는 이야기를 하고 집으로 귀가..


후에 맥주..




닷새날도 끝!!!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후쿠오카 여행 1일차  (0) 2016.05.31
오사카 여행 마지막 날 6일차..  (0) 2016.01.28
오사카 여행 4일차..  (0) 2016.01.28
오사카 여행 1일차..  (0) 2016.01.28
일본 여행 마지막 6일차 후기  (0) 2015.09.24
Posted by Co_Fl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