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2014. 6. 18. 18:09

저번주에 화천 대회를 다녀오고 나서 느낀점이지만


자전거를 너무 안타서 그나마 있던 엔진까지 리셋, 완전 초기화..


뭐 이렇게 못탈수가 있지 싶어서 무주 가기 전에 좀 타놓으려고 했는데


결국 오늘에야 조금..ㄷㄷㄷㄷ


큰 형님께서 천호동에 가신다고 하셔서 아침에 같이 가기로 했는데


축구 보고 나니 조금 늦어서 원래 형님과 만나기로 한 시간에 못 맞출꺼 같아서 전화 드림..ㅎㅎ


9시 25분에 출발해서 10시 25분에 도착 목표로 집에서 시우리로 출발..


오랜만인데 난 시우리가 8~10% 나오는건 깜박했..ㄷㄷㄷㄷ





그나마 1킬로라서 꾸역꾸역 정상에..





사진찍고 바로 고~!





그리곤 덕소로 해서 팔당대교 건너서 남단 다리 밑에 도착..


10시 27분..크 아깝다..그런데 형님이 10시에 오셨다고..ㄷㄷㄷㄷㄷ 죄송합니다..


그리곤 그냥 암사 넘어서 천호동 mao란 중국집에 도착..


중국 냉면 먹음..





무슨 맛이라 그래야 되지..


일본 히야시츄-카랑 비슷한듯..국물이 많은게 좀 다른거 같고..


아무튼 맛있었음~!





그리고 돌아오면서 안하던 짓도 해봄..ㅋ





도착해서 씻고 가게 일 하다보니 갑자기 소나기가 엄청 시원하게 솨~!


비 맞기 전에 도착해서 참 다행이었음..


오늘 타본 결과 무주 컷오프는 내것임..

Posted by Co_Fl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