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2014. 8. 28. 18:38

어제 저녁에 거한 당근을 줘서 원래 가려던 춘천을 포기..ㄷㄷㄷ


아침에 일어나서 말만물개 형님 영입..


준화와 미메님을 기다리다가 밝은소가 능내가서 도장 찍는다고 해서


마중 나가는 도중에 온 전화..


펑신 실란트로 메우는 중인데 잘 안된다고 해서 덕풍교에서 만나기로 함..


팔당 초계국수 지나서 팔당역으로 빠지는 샛길쪽에서 건너편에서 달려오는 준호와 미메님..ㅎㅎ


유턴하여 합류 일단 바람을 넣어야 된다고 해서 가게로..















왠지 가게 앞에서 멈출때 넘어질꺼 같다란 생각이 들어서

내려오면서 핸드폰을 꺼내어 사진 모드로 바꾸는 순간

어?????????? 하는 소리와 함께 콰당..

아 이거야!! 하고 빅재미 짤을 남겨준 밝은소..

동영상으로 해놓을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람도 넣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미메님 사진도 몰래 도용하고..제가 말라 보이게 나와서 그러는거 아닙니다............)




너무 지체하면 안되므로 또 출발..




양평쪽은 안 가본지 오래 되서 터널이 이렇게 바뀐지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ㅎㅎ









날씨도 좋고 경치도 좋고 바람도 불고






뻘 사진도 찍어보고..
















길 잘못 들기도 하고..




중간 중간 밝은소의 쏠로잉..아 그냥 쏠로..모태쏠로..(는 아니구나..ㅋㅋ)




이번 터널은 옆구리에서 조명이..




저 동그리 거울만 보면 반사적으로 찍는 사진..






내일부터 월디페라고 오늘 음향 점검중인거 같더라구요

일렉이 나오는데 왜 내 어깨가 들썩이는건지..

내일이면 어마어마 하겠군요 앞에서 다방커피나 팔까..ㅎㅎ






뭔가 합성하기에 매우 적합한 사진이 나온거 같음..

사일러님??






이포보 후미고개 넘기 전에 샤샤샥 빠져서 간 신내 서울 해장국..

서울??






저는 해장국을 시켰는데 처음에 내장탕이랑 바뀐 줄 알았습니다..ㄷㄷㄷㄷ

해장국인데..ㄷㄷㄷ

완전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곤 왼쪽의 두 분은 원주로

저와 밝은소는 타임 리밋으로 인해 원덕역에서 점프

물개 형님은 타고 가게로 오심..

근데 전철보다 더 빠르셨단..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날이 너무 좋아서 그런지 더 타고 싶었지만 차마..ㅜㅠ

그리고 밝은소 양평 시내에서 2빠링 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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