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2018. 5. 16. 15:07

둘째날이 밝음..


일단 아침은 전날 공항에서 무료로 받은 컵라면으로 해결..


씻고 짐 정리 후에 아소 플라자 호텔로 출발!!


날씨 맑음!!





아소 도착 하였으나 체크인은 3시 우린 12시 정도에 도착..


그리하여 점심을 먹고 출발하기로 함..


원래 가려던 식당은 웨이팅이 1시간 하고 30분이 걸릴꺼 같다고 하여


그냥 옆에 있던 3위 식당으로..


아카규로 만든 돈부리..


비싸지만 맛있었음..


맛있으니 비싼건가?





아무튼 점심을 그렇게 해결 후에 숙소인 아소 플라자 호텔로..


체크인은 3시이므로 그 전까진 안해준다고 하여 자전거 다 타고 와서 하기로 하고


차에서 자전거를 꺼내어 조립..


나와 김 클라이언트 형은 조립 완료!!


멍을 형은 자전거를 거꾸로 세우고 조립하다가 손에 기름때가 묻었다고 하여 그거 닦는다고 물수건을 찾는 와중에


자전거가 바람에 날리어 드레일러쪽으로 털썩..


다들 헐! 이러고 끝날 줄 알았는데 헹어 사망각..


손으로 잡아 땡기면 부러질까봐 일단 밥먹다가 본 샵으로 갔음..


아저씨가 점심 먹으러 간듯..


한시간도 넘게 기다리니 그때 왔는데 공구 없다고 이거 그냥 힘으로 해서 일단 타고


나중에 교체하라고..


그래서 그냥 해달라고 해서 응급처치 후 숙소 복귀..


그랬더니 체크인 시간ㅋㅋㅋ 그래서 체크인 하고 짐 다 놓고 그제서야 출발..











신남..














흙이 흘러 내린걸 담은 걸로 보임..


아직도..











드디어 탁 트인 공간!!


소말주의!!









크..너무 이뻐서 글 쓰면 흐름이 끊길듯 하여 글 안쓰고 사진으로만..


귀찮아서 그런거 아님..







그리고 이 형은 여기서 클릿이 망가짐..ㅋㅋㅋㅋㅋ


멍야형은 이너 두장 못쓰고 이 형은 왼쪽 클릿 장착이 안됨..ㅋㅋㅋㅋㅋ


휴..살았음..

































절대 귀찮아서 글을 안 쓰는 중이 아닙니다..


구경하세요..















절대 아님ㅡㅡ..









활화산에서 연기 나는거 처음 봄..


활화산도 처음임..












여기는 화산 입구 입니다..


돈 내면 저 화산 보이는 곳 까지 통행 가능..


근데 늦어서 못감..





20킬론데 700이라니..힘들다..
























아 먼지 진짜......













이후로는 다운힐이라 사진이 없네요..











이후로 신속한 복귀!!!


그리고는 미리 주문해 둔 술을 택배로 받아서 저녁에 먹기로..


나베시마..


맛이 독특했던..





저녁은 호텔 석식!!


8시 반에 예약 해놓고 그 전까지 온천하다가 저녁을 먹으러..









아쉽게도 석식때는 술을 가져가는 것이 금지되어 있어서 맥주 한잔으로 버티고


방으로 올라와서 폭풍 음주를 하였습니다..


좋은 술이지만


안주로는 아이스크림이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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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2018. 5. 16. 12:48

어쩌다보니 몇년전에 있었던 그 일이 반복되어


다시 한번 클라이언트로 관광 라이딩을 가는걸로 되어버림..


핵이득..


암튼 준비는 전부터 미리 해 놓았고 날씨만 좋다면 모든게 ok..


일단 연신장에서 공항으로 출발..


도착한건 9시 조금 넘어선데 짐 부치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김 클라이언트님 등장..





그 후로 정씨 성의 을 형님이 도착..


을이니까 사진 없음ㅋ


출발..


에티하드가 타고 싶다..







도착 후 짐 내리는 거 구경..


마침 우리 짐이 내려옴..


일본에서는 큰짐도 정성껏 내려주시고 옮겨주셨습니다..





암튼 내려서 짐 찾고 렌트카에 픽업 호출


그 덕분에 간만의 공중전화!!


금방 와서 렌터카 빌리는 곳으로 가서 수속을 마친후 차 인계


일단 숙소에 짐을 놓고 나오기 위해서 이동중에 발견한 간지 차와 그 옆의 인형..


을 찍은것입니다 흑언니 찍은거 아님....





숙소 도착 후에 바로 무언가를 흡입하기 위하여 출격..


근처에 두번째로 가까운 장어집이 있기에 장어를 먹기로..


요시즈카 우나기야


비쌌지만 오랜만의 우나기라 너무 맛있게 먹었음..













2차전을 치르기엔 너무 이른 시간이었으므로 동네 구경..


그러다가 co2를 사야 하므로 근처 자전거 샵 검색후 이동..


포스터를 보고 co2고 나발이고 rc9와 피직 r1을 사야하나 하며 고민 핵고민..





구경 하다가 오늘 사면 짐이 되므로 후쿠오카로 복귀해서 사야겠다 하고 결심 후 co2만 사고 이동..


하지만 이때 샀어야 했다.........


후쿠오카 월요일 밤에 다시 돌아왔는데 가게가 화요일이 정기휴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게 다 인과응보인가 싶었다..


내가 다시는 놀리지 않으리..



그리고는 멍 을 형님께서 아이들 선물 고르신다고 하셔서 카날시티에..





zicaffe라는 메이커가 일본 첫 상륙!!!!


이라길래 마셔봤는데 그냥 나쁘지 않았음..


외국인이라 준건지 남아서 버리기 전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저씨가 서비스라며 마카롱을 주셨음..마카롱 맛있었는데..





그리고 플스 프로를 침흘리며 구경후 옆에 있던 스플 오징어를 살까말까 하다가 참음..





대충 구경 후에 2차로 간단히 한잔


요시즈카 근처에 있던 테바사키 전문집으로 ㄱㄱ


남자니까 남자답게 남자 사이즈로!!







하이볼도 남자답게!!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라이딩 계획도 짜다가 집으로 복귀


핵꿀잠..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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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2018. 2. 28. 17:45

돌아오는 날 하루 더 남았는데 귀찮음..


아무튼 재섭이가 떠나고 남자 셋만 남았지만


부지런히 일어났다


목표는 (우리는 별로 가고 싶지 않았지만)


성용이 형이 너무 가고 싶었다던 하마베노차야..


설명도 귀찮다..한마디로 해변가의 찻집 이란 뜻이다..


아 가고 싶지 않았어..(후후후훗)


하지만 자전거를 타고 싶었으므로 출발!!


구글 맵으로 요리조리..


사진은 찍긴 찍는데 저 먼지 좀!!!!!





가다 보니 우리 아침도 안 먹고 가는 중이었네..


배가 고팠는데 가는 도중에 오오토야 발견..


종훈이와 근웅이에게 저기 갈까? 라고 물어봤다 (사실 선택권은 니들에게 없었어!!!!)


그림 보고 시키라고 했.....









모르겠다 아침부터 헤비한걸 먹고 다시 출발..


아싸 사진!!





거의 다 옴..







저 사진을 찍고 아래쪽으로 내려갔다가 한차례 표지판을 잘 못 보고 팬션으로 입장..


빌어먹을 펜션 엘레베이션 꽤 높았는데 그걸 왜 다 올라갔지..


아무튼 해프닝 종료 후 바로 찾음..


아아 가기 싫었던(휴휴휴훟후후훗) 하마베노차야 도착..


사실 전날에 좀 일찍 일어 났으면 재섭이도 데리고 일찍 다녀올까? 했었는데


저 간판 아래의 영업시간 안내표를 보고 안 오길 잘했구나 싶었음..


와봤어야 오픈도 안했을 월요일 오전 시간ㅋㅋㅋ



















고양이가 있다고 들었는데 정말 있었다


사진은 없지만..


웨이팅이 있었는데 이름 적어 놓는 칸이 바깥의 바다쪽과 가게 안의 창문쪽으로 나눠져 있었다..


사실 기억이 잘 안남..암튼 나눠져 있음ㅡㅡ


바다 보면서 웨이팅..






뭐 얼마 안 기다렸는데 들어 오래서 들어갔더니 캬~















경치 보느라 커피 시키는거 깜박했다가 뒤늦게 주문ㅋㅋ


원래 케익은 어쩌다가 한번씩 먹는데 여기선 먹어야 겠어서..
















바다 구경 하면서 커피 마시고 케익 먹고 하니까 한국에 돌아가기가 너무너무 싫었음..


그냥 오키나와에 자리 못 잡나 싶을 정도로..


아무튼 돌아갈때 바람은 순풍이지만 언제 바뀔지 모르므로 급 귀가..


그리고 뭐 했는지 모르겠음..기억이 안남..


그러다가 가기 전 마지막날은 역시 고기지 하며 국제거리로ㅋㅋㅋㅋ


좀 구경 다니다가 역시나 쌈마이 안안으로 가서 많이 먹는걸로..











고기집 입장..


내가 왠만해선 클레임 안거는 성격인데 어느 선을 넘어 버리면 개진상으로 변하는데


거품이 반이길래 몇번 빵꾸놨었음..


근데도 여전히 많음 나쁜 놈들ㅋㅋㅋㅋ












아무튼 실컷 먹었다고 생각했지만


셋이서 8,437엔..


아래는 인원수 누르면 알아서 n빵해줌..


남은 1엔은 내가 받았나?ㅋㅋㅋ





생각해 보니 작년에 나 혼자 먹었을때 5천엔 넘게 나왔던거 같은데..


내년엔 더 먹어야지!!


집에 가서는 짐 챙기고 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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